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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박근혜가 국민을 상대로 무리한 작용 반작용 실험을 하고 있소.
이명박이 군부대 가서 눈탱이 밤탱이 될뻔한 사건. 실험맨 재연결과.
맞는 지도 모르게 때리는 게 고수,
가져 갈 줄도 모르게 가져가는 게 고수,
사선의 각을 키우면 "무우는 미쳐 잘리는 줄도 모르고" 잘리다가 "스스로 갈라진다고" 느끼게 된다는 구조.
문재인 후보, 한결 같구만.
박근혜 후보, 정치가 애들 장난감도 아니고...
아기 햇살/ 정세기
손이 작아서
작은 것만 어루만져요,
개나리 가지에 꼬물꼬물
시골집 울타리에 살살
강아지 눈에 곰실곰실,
발이 작아서
작은 것만 디뎌요,
아가 신발에 사뿐사뿐
젖먹이 머리칼에 살짝
개미 허리에 조심조심,
귀가 작아서 낮은 소리만 들어요,
씨앗들 싹 트는 소리
땅속 깊이 아무도 못 듣는
봄이 오는 소리.
쓰,]]]쓰잘데없는 학문
기온과 반응하여 자기색을 다 내보인다.
산딸기들이 놀다 갔나?^^
떨어지고 돋아나고!(완성 직전의 모란도)
능수버들(?) 이파리인가요? 이 이파리 그리며 재미 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파리이나 칼날을 그리는 기분이었다고 할까요?^^)
예, 능수버들 이파리에요.
아, 가슴이 뭉클해요, 안단테님의 모란도!
축하축하!!!!!
'가슴이 뭉클해요' 민화를 대하며, 그리며, 내가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이 가슴 뭉클!^^
그래서 계속 공부를 하고 싶어요.^^
안단테님이 그리신 것인가요?
대단하십니다. -_-bb
사발님, 고맙습니다!^^
아란도 비슷하넹...ㅋㅋ 이름만..
찍는 순간, 저 너머에는... (그냥 이 말이 떠올랐음... ^^)
배추 풍덩, 배추랑 놀기!
이틀 간에 걸친, 김장 끝^^
어느덧 내 몸도 푸욱~ 절여져 김장 되어 있었다.... ^^
어제 출석부 밑에 안단테님 사진.. 칼이 사선으로 들어가는 것은 작용 반작용을 역이용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이런 것을 단순하게 이해하고 그냥 뭐 점성 때문에 칼이 달라붙으니깐, 혹은 한꺼번에 자르지 않고
가위처럼 차례로 자르니깐 하고 대략 넘어가기 쉽지만 철두철미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죽지세라고 하는데 작용반작용의 법칙을 역이용하는 겁니다. 계에 이물질을 투입하면 심이 생겨서 내부에서 작용반작용을 일으킵니다. 자기편끼리 죽어라고 싸운다는 말이지요. 그것은 전쟁에서 갑을 치고 항복받은 병사로 을을 치고 항복한 을의 병사로 병을 치고 역시 항복한 병의 병사로 정을 치는 것과 같습니다. 파죽지세로 계속 나갑니다.
대나무가 갈라지는 원리나 옛날 석공이 바위를 자르는 원래는 자기 내부에서의 작용반작용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칼이 나무를 자르지만 다음에는 나무가 나무를 자릅니다.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해결됩니다. 칼이 정면으로 들어가면 작용반작용 때문에 힘을 가한만큼 힘이 되돌아옵니다. 그러나 사선으로 들어가면 가속도에 의해서 연쇄적으로 잘리므로 최초에 가한 1의 힘으로 끝가지 갑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면 이론에 그치지만 면도날 하나로 지구를 자를 수도 있습니다. 지구를 두 동강 내는데 드는 힘의 크기는? 0.000000001마력. 대신 시간은 매우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