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관리자*
read 3189 vote 0 2012.10.21 (21:57:09)

툭.

던지면 집중 하겠지?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것 같으이..

 

얼마나 많은 울음이 집중되지 못하고 사라져 갔는가.

얼마나 많은 고통이 치료되지 못하고 사라져 갔는가.

얼마나 많은 죽음이 이름도 찾지 못하고 묻혀 버렸는가.

 

툭,

던지면 집중되어야 하지.

 

神이 그대에게 툭. 던졌는데..

그대는 그냥 지나치는 것 같으이.

神이 얼마나 무안 하겠는가.

 

다시 한번 잘 살펴 보게나.

신이 툭. 던진 그것을..

 

그것은 바로 그대라네.

神은 세상에다 그대를.

 

툭.

던졌다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27054
504 망하는 길은 버리는 것이 맞다 2 이성광 2012-12-21 4581
503 헝가리와 한국 7 김동렬 2012-12-16 7841
502 쉬운 구조론 문제 image 37 김동렬 2012-12-14 4926
501 시대가 깨달음. 2 아제 2012-12-13 3507
500 도를 넘은 문제행동은 이제 학급차원의 해결책을 넘어... 5 이상우 2012-12-12 4005
499 팀플레이가 정답 3 김동렬 2012-12-09 4624
498 존엄 즐기기 ░담 2012-12-03 3764
497 바루거나 즐기거나 5 이성광 2012-11-28 3779
496 우리 몸의 6가지 미스터리 4 김동렬 2012-11-23 6621
495 한겨레 또 이론을 바꾸다 1 김동렬 2012-11-20 5100
494 옷 잘 입는 순서 image 4 김동렬 2012-11-19 5266
493 시험문제 3 - 성철과 숭산 15 김동렬 2012-11-13 5700
492 시험문제 2 - 아이유 뭐가 문제? 16 김동렬 2012-11-12 6115
491 과잉이 대박이 어미다 2 ░담 2012-11-11 3500
490 깨달음 시험문제 7 김동렬 2012-11-10 4774
489 복권 당첨~! 1 아제 2012-11-10 3445
488 싸이와 함께 말춤을 3 ahmoo 2012-11-05 3622
487 최악의 디자인은 이런 거. image 3 김동렬 2012-11-04 5323
486 혼자 가기로 했다 2005 05 26 image 3 눈내리는 마을 2012-11-04 3554
485 마음의 방향. 2 아제 2012-11-03 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