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고 먹먹하던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가고 있소. 그리고 반전은 시작되었소.
초딩 분노의 미들킥
자유 공간
선거패배의 주범이 잡혔소.
대형 주류 대중 매체요(방송3사, 조중동 등). 이들의 세뇌에 가까운 사기와 공갈이오.
증거는 대외국민의 투표결과요. 문재인 56.7%, 박근혜 42.8%. 이 결과가 대형매체 세뇌가 통하지 않는 공간의 유권자들이 판단한 결과이기 때문.
비록 선거 전 조사이나 이상우님이 제시해 준 자료를 보면,
직업별에서는 화이트칼라, 블루칼라, 학생이,
월소득에서는 월 201만원 이상 전부에서,
학력별에서는 대재이상에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앞서고 있다. 이들 역시 재외국민과 마찬가지로 대형 매체의 세뇌로 부터 자유로운 공간이 있는 사람들이오.
-이상우님 제시 자료-
동아일보와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11일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P)에서 박 후보는 45.3%를 얻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41.4%)를 3.9%포인트 차로 앞섰다. 특히, 이 조사에서 두 후보는 소득별, 학력별, 직업별 지지율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직업별 지지율
*농림 임업 어민: 朴 55.2-文 37.1%
*자영업: 朴 50.2-文 37.1%
*화이트칼라: 朴 32.7-文 53.5%
*블루칼라: 朴 43.1-文 48.1%
*블루칼라: 朴 43.1-文 48.1%
*가정주부: 朴 55.6-文 32.3%
*학생: 朴 27.9%-文 57.7%
*무직: 朴 60.4-文 19.3%
월(月) 소득별 지지율
*200만 원 이하: 朴 56.1-文 27.6%
*201만~300만 원: 朴 40.1%-文 47.6%
*301만~400만 원: 朴 43.5-文 47.3%
*401~500만 원: 朴 39.4-文 50.6%
*501만 원 이상: 朴 40.8-文 46.4%
학력별 지지율
*중졸 이하: 朴 63.9-文 23.5%
*고졸 이하: 朴 52.8-文 33.1%
*대재(大在) 이상: 朴 37.4-文 49.6%
활빈당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몰표는 저소득, 저학력, 무직/가정주부/자영업자/ 농림 임업 어민들이오. 박근혜와 새누리는 활빈당 해야 하오.
투표 추세
16대, 17대와 비교할 수 있소. 박근혜는 이명박처럼 전횡하기 쉽지 않소. 문재인과 국민연대는 14,692,632표로 48.02% 지지를 확인했고, 서울을 수성했소. 비록 집권에 실패했으나, 졌다고 주저 앉을 정도는 아니오. 댓가는 치뤄야겠으나, 반전할 수 있소.
뉴스타파의 방송만들기
SNS에서는 노종면 방송, 김어준 방송 만들기를 시작했소. 진보 스타일의 반전을 시작했소. 시스템을 바꾸는 방식이오. 이명박근혜의 대형 매체가 대한민국의 에너지를 왜곡했으나, 반작용이 있을 것이오. 반작용 에너지 갈 길이 잡혔소.
반전이오.
울컥,에 욱!까지..
그런 움직임은 1300만 지지자 결집에는 도움이 되나, 바보 꼬시기에는 부족하네요
이번에 결론은 나왔습니다 한국에는 바보가 더 많다고요. 그리고 우리가 한국의 수준이 높이 본 잘못을 저질렀다고요.
결론은 두려움에 덜덜 떠는 바보들을 꼬시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는 것 같습니다.
괴벨스의 방법을 좀 빌린다고 해도 우리쪽이 훨씬 세련되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결코 안 되는 방식인 걸까요..
같은 생각입니다. 방송 만들기 저도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방향은 맞는 듯한데 에너지가 충분한지 모르겠습니다.
강적을 만나도 포용을 못하는 저들이 문제인 것이지요.
'여기 사람이 먼저 있잖아요' 외쳐도 불포탄 날린다 이말이죠...
조중동 방송3사에 중독되어서리...
가장 와닿는 말씀이오.
선거기간 내도록 분통 터지게 만들었던 언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