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2395 vote 0 2016.12.05 (11:01:53)

    깨달음은 

    ‘눈에 보여지는 것’을 넘어
    배후에서 ‘작용하는 것’을 보는 역설이며
    다시 그 역설을 넘어
    배후의 배후라 할 ‘에너지의 방향성’을 보는 이중의 역설이며
    그 에너지와 그 에너지에 의해 작용하는 존재와
    그 존재에 반응하여 인간의 신체감관에 인식되는 사실 사이의
    메커니즘을 보는 것이며 그 메커니즘이 일하는 즉
    의사결정관계를 보는 것이다.
    사건을 보는 눈을 얻어 그 사건을 통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무질서에서 질서를 유도할 수 있고 그 질서를 통해 이익을 얻어낼 수 있다.


    1) 에너지.. 사건의 바운더리를 결정하니 계를 이룬다.
    2) 물질.. 사건의 시작점을 결정하니 축과 대칭의 구조를 이룬다.
    3) 공간.. 사건의 공간적 진행방향을 결정하니 대칭을 작동시킨다.
    4) 시간.. 사건의 시간적 진행순서를 결정하니 변화로 나타난다.
    5) 정보.. 사건에 따른 감각반응이니 뇌에 기록되는 데이터다.



555.jpg


    세상은 뭐든 나빠집니다. 마이너스입니다. 그렇게 빠져나간 만큼 반대편 어딘가에 더해지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 빠져나간 부스러기들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53521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44010
2608 운동은 운동하지 않는다 7 김동렬 2019-09-16 4755
2607 사랑의 정석 10회 image 1 김동렬 2015-12-11 4755
2606 마이너스와 플러스 1 김동렬 2019-06-21 4754
2605 윤석열호 멸망공식 김동렬 2022-08-28 4752
2604 대칭과 토대 image 김동렬 2015-12-08 4751
2603 진화는 방향성이 있다 1 김동렬 2019-07-07 4748
2602 죽음의 게임 1 김동렬 2019-10-18 4747
2601 바른말 하는 사람을 믿지 마라 3 김동렬 2018-12-23 4745
2600 공룡의 진실 image 4 김동렬 2023-03-20 4744
2599 답은 에너지다 3 김동렬 2019-05-01 4741
2598 트럼프 파워의 교훈 3 김동렬 2020-11-05 4740
2597 푸틴의 실패와 좌파의 각성 김동렬 2023-06-25 4739
2596 나의 인생영화 30 14 김동렬 2020-02-10 4737
2595 인간은 에너지의 동물이다 3 김동렬 2019-04-10 4737
2594 에너지 회수가 근본이다 4 김동렬 2019-07-08 4733
2593 수평권력과 수직권력 1 김동렬 2020-10-14 4725
2592 이제는 세계가 한국을 배울 때 image 2 김동렬 2020-11-03 4724
2591 우주는 아름답고 단순하다 1 김동렬 2019-07-11 4724
2590 마이너스는 위태롭다 image 1 김동렬 2019-04-02 4723
2589 나폴레옹의 비결 1 김동렬 2019-07-12 4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