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든 남성이든 권력을 추구합니다.
어떻게든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거지요.
화장을 하는 이유는 남자에게 이쁨받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같은 여자를 심리적으로 제압하고 지배하겠다는 의도입니다.
물론 남자에게 어필하려는 의도를 가진 사람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무의식의 근원에서 명령하는 호르몬의 작용은 모계사회의 여자족장입니다.
과도한 화장은 다른 사람을 심리적으로 제압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고
여기서 페미니즘은 딜레마에 빠지는 것이며 이는 여성의 노출이나 화장이 가지는 양면성이며
여성이 노출을 삼가고 남자복장을 하고 화장을 하지 않고 남자의 일을 하는 것이
여자의 활동영역을 넓히는 긍정적인 측면이 존재함과 동시에 여자가 남자를 지배하려는
즉 여성의 권력을 약화시켜 여성을 무력화시키는 요소가 존재하는 것이며
동시에 여자집단 안에 권력질서를 만들려는 기동을 무력화시켜 총체적으로 여성을 무력화시키는
두 가지 측면이 공존하는 것이며 이는 모든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딜렘마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돈을 벌면 부자보다 더 악질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죠.
원래 부자는 인심을 쓰는데 졸부들은 구두쇠 짓을 하거든요.
원래부자는 좋은 사람이고 가난뱅이가 돈을 벌면 악질이다 이런 논리가 정당화 된다면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해야 한다는 논리가 되기 때문이지요.
즉 탈코르셋운동이 여성을 계속 여성의 위치에 두고 무력화 시키는 측면이 있는 것이며
영화든 드라마든 강한 여성은 하이힐을 신고 짙은 화장을 하고 짧은 치마를 입고
남자를 때려죽이려고 하는데 이것이 페미니즘의 이상형인지 그 반대인지 헷걸리거든요.
구조론의 정답은 화장을 하라 혹은 마라가 아니라
이러한 약자의 딜레마가 있다는 본질을 정확히 알고 상황에 맞게 대응하면 됩니다.
아유타와 가야는 인접해 있습니다.
고대국가들은 무역에 의존했기 때문에 해외활동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