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61선문답
부처(신)는 중생을 보고 스스로 미혹하다 여기고 중생은 부처를 보고 스스로 깨달았다고 여긴다
하지만 인과의 매트릭스구조 안에서는 부처나 중생이나 피해자이고 거미줄에 걸린 사냥감일 뿐이다
구조를 깨야한다. 구조론을 통해 구조를 알았다면 깨고 나와야한다.구조론조차 거추장스러운 것이다
p70두번생각하면보인다
세 번 생각하고 싶으면 참아라.뭘 보았는지 까먹으니까...
p72깨달음
신이 전활 걸어온다.
"앞에 다른 신하고 통화중이니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물론 그 연락처는 가짜다
p73날개잃은새를위하여
넌 새가 아니다
김동렬
싱겁긴
포룡조
지금까지 DR글은 거의 다 읽어보았는데 '달이 뜨다'가 제일 좋네요
너무 문학적으로 못써서...(물론 내용은 깨달은 거니까 99점 드리고)
처음으로 인간미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국어공부하고 문학소질하곤 다른거겠죠
1장끽다거는 평소 DR님 문체로 100점!!!
wisemo
이것도 스포일러?^^
포룡조
조직(DR)의 약한 고리를 쳐서(약한 고리가 어딘지 잘 몰라하는 것 같아 대신 쳐드린다. 이런게 좋은?스포릴러!) 어디를 보호하며 또 나아가야할지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구조론의 제일 약한 고리가 어딘지 아십니까?
그냥 저만 알고 말지요...
김동렬
엉뚱하고 재미없소. 그냥 허튼소리일 뿐.
댓글 수준을 띄어넘는 제대로 세상을 흔들어놓을 구라를 쳐보시오.
댓글 수준을 띄어넘는 제대로 세상을 흔들어놓을 구라를 쳐보시오.
포룡조
구조론만으로도 세상이 무너지게 생겼는데...나까지 뭐하러?
구조론으로 세상99프로 넘어가고 버팅기면 그 때 날려드리리다.
파리같이 가벼운 내 구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