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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이기준
read 7163 vote 0 2012.06.21 (07: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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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이기환이 이 사진에 나오는 흑인여성과 요즘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맨 왼쪽에 기환이도 나오는군요.


ㅎㅎㅎ 귀엽지 않습니까?


미래의 내 조카가 흑인혼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것은 우리는 새로운 세계와 계속 대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설령 처음에 기대한 대로 완벽히 잘 되지 않더라도 그 과정에서 얻어진 것들이 우리를 또 다른 세계에 눈 뜨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길을 갑니다.





저는 요즘 아침 5시에 일어납니다 


밤에는 10시쯤 자고요. 


김동렬님이 출석부를 안만들어서 한번 만들어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참삶

2012.06.21 (08:43:40)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6.21 (09:03:59)

아, 따뜻하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2.06.21 (09:49:07)

취침과 기상시간이 나랑 똑같네요.   어릴때부터 굳어진 습관.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6.21 (09:57:32)

저는 나이 서른되서 새로 만든 습관. ^^


그런게 있습니다. 


새벽 5시쯤 되면 잠이 깨요.


"오늘은 무슨 일을 할 것인가"하는 설레임과 함께. 


아무런 이유없이 베시시 웃습니다. 

[레벨:30]솔숲길

2012.06.21 (18:36:22)

저두 5시 기상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6.21 (08:45:19)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6.21 (09:03:40)

ㅋㅋㅋ 기린 왈. 


어~ 거참 잘 만들어놨네. 잘 놀다 가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6.21 (09:20:45)

아침형 생활의 매력을 즐기고 있구려.

좌충우돌 도전하고 부딪히며 알아가니 이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1.gif 


어어.. 야 카메라 내놔~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6.21 (09:33:37)

헐~~~~ 날아간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06.21 (11:44:46)

아침형 인간이 좋지라.

하긴 종달새형 인간도 있고, 올빼미형 인간도 있다던데...

신체리듬이 우선 사람의 일과를 결정하고,

그 다음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일과를 결정하고.

가장 좋은 형태는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서 일과를 결정하는 것.

기준님은 그것을 이루셨구랴...

 

믿을만한 실험에 의하면

커피 마시면 잠 못자는 스타일이 보통 신체리듬상 아침형 인간이라 하고

커피 마셔도 잠만 잘자는 스타일이 야행성 인간이라 합디다.

 

결혼전에는 7시 기상은 남 얘기였고, 7시 30분 기상이 기본이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7시 넘어서 일어나는 것은 간큰 일이 되어 버렸음.

결혼전에 요리 한 번 해본 적 없었는데, 결혼후에는 요리가 중요한 아침 일과가 되었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6.21 (12:17:21)

ㅎㅎㅎ '요리가 중요한 일과가 되었답니다'


거기에서 깊은 의미가 느껴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2.06.21 (20:17:14)

커피와 신체리듬의 상관관계가 그렇군요.

그거 맞는거 같은데요.

나는 야행성.

그런데 낮도 좋아.

나는 불규칙한 삶이 좋아.

그게 더 재미있소. 개인적 취향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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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06.21 (22:49:53)

저랑 비슷하군요.  해와 달을 맘대로 왔다갔다... 기분에 따라...^^

 

참, 밤 1시 이후부터... 왜 그리 정신이 맑아지는지... 이거 병같기도 해요.

이때만 되면 생각들이 춤을 춘다고 할까요?^^

 

 

 

[레벨:15]르페

2012.06.21 (14:28:54)

아침형들이 생각보다 많네.

나도 5시기상 10시취침한지 6개월쯤 됐소.

오후늦게 커피마시면 잠 못자는것도 아침형이어서 그랬군요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6.21 (15:31:13)

밤에 안자니까 몸이 넘흐 피곤하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6.21 (14:49:30)

ka_2_46.jpg

 

한 입 주까?

안 먹어.

 

근디 오늘 무슨 훈련한다고 하지 않았소?

깜박 졸았더니 소식이 없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6.21 (15:30:25)

그러네요. 전기 끊는다고 하드만. 안끊네.

[레벨:30]솔숲길

2012.06.21 (16:24:55)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6.21 (20:07:09)

와, 미스테리다. 어떻게 올라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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