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이 영상에 나오는 내용은 다 개소리입니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안과 밖의 문제입니다.
모든 내용을 밖이라고 전제하는게 웃기잖아요.
안이냐 밖이냐를 바꿔서 생각하면 완전히 다른 결론이 나옵니다.
밖에서 우연이 안에서 필연으로 바뀝니다.
안이냐 밖이냐는 동전의 양면인데 확률로는 1/2
왜 인간이 50퍼센트 확률을 못 맞출까?
그것이 궁금하군요.
눈 감고 찍어도 50퍼센트는 맞겠구만.
두 번 찍으면 한 번은 당첨이잖아.
제가 봤을 때 이것은 인간이 절대로 뇌를 사용하여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아마존강에 물줄기가 백만개라도 물은 바다로 갑니다.
바다를 찾아낼 확률은 백만 분의 1이지만 무조건 찾아냅니다.
이 영상의 사고는 모두 외부지향이고 내부지향으로 바꾸면 확률은 필요가 없습니다.
간단한 발상의 전환입니다.
아미노산이 단백질을 만들어낼 확률이 100조 분의 1이라고 치면
그러한 결과를 사전에 예상하고 아미노산이 탄생합니다.
즉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다는 거지요.
간단히 알파고는 1조번의 연산을 해서 이세돌을 꺾고 답을 찾아냅니다.
알파고가 어떻게 우연히 1조번의 주사위를 던져서 이세돌을 꺾을 최고의 수를 찾아냈느냐?
정말 빡대가리 같은 생각이 아닐까요?
이런 생각을 하는 돌대가리는 정말 때려죽여야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쯤 되면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것입니다.
우주 자체가 일종의 알파고라면?
외부의 창조주 혹은 신이 외부에서 우주를 창조한 것이 아니라
우주가 그 자체로 알파고를 알파고한 알파고인데?
우리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 때는 외부에서 진흙을 주무르거나 돌을 깎습니다.
그 진흙이나 돌은 인간 밖에 있습니다.
만약 내부에 있다면?
우주가 시뮬레이션이라면?
입으로 들어간 음식은 무조건 항문으로 나오듯이
내부에서는 밸런스에 의해 무조건 필연으로 갑니다.
외부에서는 우연히 화살이 날아와 맞지만
내부에서는 무조건 약한 고리가 찢어집니다.
누가 어디를 타격하든 깨지는 지점은 약한 고리로 정해져 있습니다.
천하람이 이재명을 욕해도 무조건 욕은 쓰리쿠션 찍고 김건희에게 갑니다.
내부와 외부를 바꿔서 생각하면 확률이 백조 곱하기 백조 분의 1이라도
십의 몇백승이라도 무조건 이런 결과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외부에서 필요한 자원을 끌어모아 무언가를 만든다는 생각을 버리고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한다면
로또 1등 당첨자는 무조건 나옵니다.
확률이 814만 분의 1인데 6천만장이 팔리니까요.
로또가 한장 밖에 안 팔리면 동행복권이 망하는 거지요.
로또가 기본 6천만 게임이 팔리는데 한 게임 밖에 안 팔렸다고 우기니 할말이 없잖아요.
이런 빡대가리는 때려죽여야 하지 않을까요?
돌겠네.
신이 우주 밖의 존재인가, 우주 안의 존재인가?
이 물음에 먼저 답해보시오.
확률은 극에서 극으로 바뀝니다.
50퍼센트 확률인데 왜 생각을 해보지도 않고
당연히 신은 우주 바깥에 있다고 숨은 전제를 때려버리는 걸까요?
신이 우주 안의 존재라면 신은 수염난 할아버지가 아닙니다.
인격체가 아니라는 말씀.
그러나 어느 면에서 인격체처럼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구조론은 내부지향적 사고입니다.
외동설이 아니라 내동설이라는 말씀.
외동설 사고를 하는 사람과는 대화 자체가 불가능
한국이 1차산업국가여서 잘난1인의 원맨쇼로 운영되는 나라인가?
한국은행장 자리가 교육을 책임지는 나라인가? 물가관리와 통화정책은 누가하고 정치적 발언을 하는가?
국민한테 가계부채 늘려놓고 강남얘기하면 가계부채 없어지고 교육경쟁이 없어지는가? 선진국중에 교육경쟁 없는 나라가 있는가?
통화정책의 실패를 얼렁뚱땅 교육문제로 전가시키려고 하는가?
저쪽도 대선후보가 넘쳐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