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 잡히지 않게 조심하라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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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꽁지를 잡고도 시치미 뚝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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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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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말로는 미약하리라.
보수주의란 심리적인 자기격리현상이오.
이 또한 유전자의 명령에 의한 것.
위하여가 아니라 의하여.
솔숲길
김동렬
비스듬한 각도로 세게 쳐야 들어가도록 되어 있군요.
마술사의 링은 다 뚫려 있고 그 부분이 은폐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눈은 애매한 부분을 매끄럽게 다듬는 자동포샵 기능이 있는데
모든 마술은 그 자동포샵기능을 이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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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
반드시 한 쪽은 고정되어야 하오.
문이오..서부 영화의 그 이발소 문.
재빨리 들어가는 것.
순간적으로 문의 틈이 있다는 것인데..
결국은 손가락과 분필이 맞닿는 부분이 문.
그게 열렸다 닫히지만 속도 때문에 잘 안보이는 것..
그 속도는 문의 다른 쪽을 고정시켜야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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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지하
왼손 중지, 약지 펴진거 보면 검지로 누르고 있는게 아닌거 같다. 뽀샵이면 너무 편하고, 엄지손가락에 본드 바른거 같어.. 검지쪽에 살짝 떠있겠고.
솔숲길
![[레벨:2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포인트:37255point (34%), 레벨:20/30"){kind=icon}
양을 쫓는 모험
당구보다 탁구!!
길옆
회사 분위기 좋구려...
ahmoo
이상우
정신번쩍나게 찬물이 내 다리를 휘감고,
따스한 햇살이 잔잔하게 나를 어루만지니
아무 근심 걱정 없으리!
![[레벨:1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7.gif "포인트:27183point (37%), 레벨:17/30"){kind=icon}
안단테
ahmoo
오 예뻐
솔숲길
까마중이닷.
이름도 귀엽고 모양도 귀엽고.
길옆
![[레벨:11]](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포인트:10923point (1%), 레벨:11/30"){kind=icon}
풀꽃
세계의 기묘한 바위들은 다 인터넷에 알려져 있는데 이 바위는 본 적이 없소. 이미 무너졌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