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도 봄은 봄인게지...
요즘 감기가 변종바이러스로 인해 무지 심하다고 하오. 몸들 잘 챙기시오.
곱슬이
꼬치가리
안단테
두 주먹 불끈 쥔 고사리.... '아자!'^^
김동렬
중국제 롤스로시스 시판이오.
어찌나 반갑든지..
이거 잘 하면 나도 생전에 롤스로이스 한번 타보게 되는 게요?
한국에서는 보람상조에 가입했다가 죽을 때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 한번 타보는게 평범한 중산층의 소망 아니오.
죽고 난 다음 좋은 차 타면 뭐하오? 살아서 타야지.
요즘같은 불경기에 짝퉁 진품 가릴 거 있소?
꼬치가리
반가운 소식이구랴.
짝퉁 롤스로이스 제대로 흥정하면 한 500불이면 될랑가?
어디 짝퉁 거래처 접선되시면 연락주시구료.
부가세율 수준으로다가 발품삯은 쳐 드리리다.
짝퉁 롤스로이스 제대로 흥정하면 한 500불이면 될랑가?
어디 짝퉁 거래처 접선되시면 연락주시구료.
부가세율 수준으로다가 발품삯은 쳐 드리리다.
김동렬
신품은 5만불이라 하니 중고는 5백불 하겠지요.
운반비만 주시오.
운반비만 주시오.
꼬치가리
배보다 배곱이 더 크지는 않것지라?
배에 배곱이면 네밴가?
배에 배곱이면 네밴가?
레인저
배의 네배 면.....내 배에 네 배가 있는 겝니까???
꼬치가리
그렇소.
내 배에 네가 있고, 네 배에 내가 있으니, 결국 그 배는 우리 배요.
내 속에 너를 싣고 네 속에 나를 실었으니 우리 모두 같은 배에 탄게요.
그 배가 역사의 바다에 띄워져, 진보의 물결을 타고, 문명이라는 신대륙으로 향하는 게요.
신의 편, 진리의 편, 역사의 편, 진보의 편, 문명의 편..
결국 약자의 편에 서서.. 죽든지 살아 남든지..
뒤에 오는 꼴통들이 우리의 대륙에서 또 흥청망청 패악질을 부릴지라도,
소통이 불가한 그들과의 더러운 다툼에 에너지를 소진 할 수는 없소.
지친 몸 또 추서리고 진도 나가는 수밖에..
내 배에 네가 있고, 네 배에 내가 있으니, 결국 그 배는 우리 배요.
내 속에 너를 싣고 네 속에 나를 실었으니 우리 모두 같은 배에 탄게요.
그 배가 역사의 바다에 띄워져, 진보의 물결을 타고, 문명이라는 신대륙으로 향하는 게요.
신의 편, 진리의 편, 역사의 편, 진보의 편, 문명의 편..
결국 약자의 편에 서서.. 죽든지 살아 남든지..
뒤에 오는 꼴통들이 우리의 대륙에서 또 흥청망청 패악질을 부릴지라도,
소통이 불가한 그들과의 더러운 다툼에 에너지를 소진 할 수는 없소.
지친 몸 또 추서리고 진도 나가는 수밖에..
참삶
안단테
몇년 전, 혜화역 전시장에서 열렸던 참삶님의 작품- '쇠사슬과 개구리' 디지탈 작품 기억 하시지요. ^^
보자마자 맘에 들어 단숨에 구입했던 작품, 집에 가끔씩 걸어 놓고 이 놈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걍 넘어가려다가... 청개굴땜시....안되는걸요...^^
보자마자 맘에 들어 단숨에 구입했던 작품, 집에 가끔씩 걸어 놓고 이 놈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걍 넘어가려다가... 청개굴땜시....안되는걸요...^^
삶은 달걀
김동렬
홍산이구마.
삶은 달걀
안단테
꽃잎이 물 위에 둥둥~ 떠내려오는 느낌입니다.
이른 봄 진달래가 필 무렵, 아직 숲 속이 푸르기 직전, 진달래꽃을 보면 웬지 물 속에 피어 있다는 느낌이...^^
이른 봄 진달래가 필 무렵, 아직 숲 속이 푸르기 직전, 진달래꽃을 보면 웬지 물 속에 피어 있다는 느낌이...^^
김동렬
이미 오래 전에 죽은 것들이
아직 죽지 않은- 산 것들을 질투한다.
왜 죽지 않느냐고.
눈 뻔히 뜨고 살은 체를 하느냐고.
니들도 우리랑 같은 시체 아니냐고.
천년토록 죽어서 지내자고.
안단테
아무님의 새싹은 한마디로 은반위의 요정, 김연아 선수를 떠올리게 합니다. 모든 기술이 다 들어있는 느낌...^^
풀꽃
안단테
김동렬
좋도다.
풀꽃
풀꽃
르페
안단테
'그대로 눈속에 묻어 버리겠어' ^^
꼬치가리
악마의 목구멍에 다이빙하면 나오는 곳은 악마 똥꼬라오.
브라질, 아르헨티나, 그리고 파라과이 3국의 접경지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를 닮았소.
파라과이가 전쟁을 일으켰다가 전리품으로 내준 그 눈물의 폭포.
전쟁 패배 후 파라과이 남정네들의 90%가 살육당한 비극의 역사가 새겨진 폭포.
파라과이 여인과 어린이들의 눈물이 모여 폭포가 됐다나 어쨋다나...
이 폭포에 다이빙한 사람 중에 생존자가 아직 한 명도 없다오.
쥐바기더러 함 도전케 하는 것은 어떨지 싶소.
난 적극적으로 추천하는디..
브라질, 아르헨티나, 그리고 파라과이 3국의 접경지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를 닮았소.
파라과이가 전쟁을 일으켰다가 전리품으로 내준 그 눈물의 폭포.
전쟁 패배 후 파라과이 남정네들의 90%가 살육당한 비극의 역사가 새겨진 폭포.
파라과이 여인과 어린이들의 눈물이 모여 폭포가 됐다나 어쨋다나...
이 폭포에 다이빙한 사람 중에 생존자가 아직 한 명도 없다오.
쥐바기더러 함 도전케 하는 것은 어떨지 싶소.
난 적극적으로 추천하는디..
감기기운 오믄 생강을 강판에 갈아 뜨거운물 부어 꿀넣고 마시시오. 효과 직빵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