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2 ... 국카스텐 1위
제천영화음악제에서 보았을 때도 눈에 띄더니...
일단 신선하고, 진득진득한 느낌이 아니고 상쾌한 느낌이 좋음.
뭔가 정체된, 눈치보기에서 벗어나 빠르게 앞으로 이동해 버린 느낌.
제천영화음악제에서 보았을 때도 눈에 띄더니...
일단 신선하고, 진득진득한 느낌이 아니고 상쾌한 느낌이 좋음.
뭔가 정체된, 눈치보기에서 벗어나 빠르게 앞으로 이동해 버린 느낌.
하나로
아란도
저도 이번은 노래(?)에 대한 평가는 보류... 밴드를 노래만 평가할 수는 없지만...밴드도 보컬이 노래를 잘하면 좋지요.
하지만...이번엔 눅눅한 공기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부는듯한 느낌이 있어서...에너지를 본 것이지요.^^
하지만...이번엔 눅눅한 공기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부는듯한 느낌이 있어서...에너지를 본 것이지요.^^
토마스
박완규가 나가서 아쉬웠는데 대체할 가수로 시원스럽고 신선한 분들이 들어왔네요.
aprilsnow
ㅎㅎㅎ 나가수가 새로운 에너지를 투입했군요.
요즘 나가수를 안봐서 어떻게 불렀는지는 모르겠지만,
국카스텐은 예전에 재미있게 들었봤던 기억이 나네요.
사이키델릭도 좋아하는 장르인데 방송에선 보기 힘든 장르라 반갑기도하고.
ㅎㅎㅎ
어쨎건 나가수에 갑자기 대중에겐 듣보잡인 인디밴드 등장이라~
나가수의 몸부림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김동렬
노인네 목소리만 듣다가 젊은 목소리를 들으니 좋군요.
나이를 먹으면 듣지 못하게 되는 음역이 많다는데.
아란도
시청자가 국카스텐 에너지를 약탈할듯하오. 기존 가수들에게는 에너지가 없어...
한영애도 나온다고 하는데...무엇을 보여줄까...?
한영애도 나온다고 하는데...무엇을 보여줄까...?
어제 현장 평가단으로 직접 방청했읍니다. 색다르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오래동안 밴드음악 들어온 사람으로서 요즘 들을만한 소리를 대변한다고는 보입더이다. 아쉬운건 깊이인데 아직 젊은사람들이라 에너지는 충만하지만 개인적으로 깊이는 니이를 더 먹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옛날 스콜피언즈 내한공연때 기억을 돌이켜보면 지금은 몰라도 먼 훗날엔 가능성이 보이는 밴드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