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해서 동물이래요.
꺼매서 곰이래요.
몰려다녀서 말이래요.
너굴너굴 해서 너구리래요.(렛서팬더는 팬더가 아니고 너구리 종류라는 설이 있음)
괭괭해서 괭이래요.
배고프다...
밥 먹어야지를 일깨워주네요...^^
덩달아..나도 하하하하^^
허공과 구름의 관계....구름이 있어...허공의 모습을 보여주는...ㅋ~^^
으으, 뱀이 있을듯....^^
뱀딸기다. 꺽어서 작은 유리잔에 꽂아두면 참 예쁜데, 집근처 찾아봐야쥐.
정말 뱀이 먹는 것일까요...?^^;
우리동네는 개미딸기
개미가 있음.
음...
흠...
씽~ 바람 지나가나 보다.
'둑!' 회양목 이파리에 떨어져 '뎅그랑!'^^
맥문동 이파리에 종 떨어져 보랏빛 난꽃을 피운듯...^^
취나물 옆에 오동꽃, '칫!'^^
하늘 꽃나무 오동나무^^
바로 떨어져 꽃길을 만드는 꽃은 아름답다는....^^
오밀조밀...하얀꽃이 이쁘네요.^^
쌈하며 오손도손 먹는 쌈밥!!!!!!^^
착시..앞에 풀이 너무 작소/
사람들이 뒤에 멀찍히 있는거.
꿀꺽!^^ 딱, 한 개씩만 집어 먹게 만든 딱!빵인듯... ^^
나도 김밥 한 접시....^^
껄끄러운 생깻잎을 살짝 데쳐 꼭 짜서 참기름 솔솔, 소금 약간 넣어 조물조물해서
다시 깻잎을 원상태로 '쫙!' 펴서 김밥을 말아 보았음. 한개 집어 먹어본 결과
아, 부드러운 이 맛. 딱! 이 맛이야!^^ 깻잎향도 솔솔~ 나고....^^
여기서 '솔솔~'이란 말을 잡아내며 짧은 에피소드 하나,
어제 밤, 선풍기를 돌리며 가만 소리를 듣다가
'어머나! 선풍기 바람소리가 솔솔~ 솔바람이네, 솔밭 길을 걸으며
듣는, 그런 느낌의 바람소리, 그렇담 선풍기는 소나무가 틀림없어'.....^^
흠, 지금도 돌아가는 선풍기, 오늘은 송화가루가 바람과 함께 날리는 느낌....^^
사진을 보다가...나는 분명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데...
순간 김밥을 먹고 있다고 착각을 하였음...ㅋㅋ..이렇기도 하는구나...
김밥 하나씩 하나씩 집어 먹고 갑니다.^^
음.. 이 맛은 정말이지..
표표히 떠날수밖에 ㅎㅎ
그러게.
그런데 아직 떠날 채비 안되었네.
언제나 순간의 완성.
언제든 떠날 수 있게.
아쉬울것도 없이.
그리고
이제 죽음같은 잠.
오늘밤은 꿈도 꾸지 말기를...
먹음직
침이 꼴깍
배가 꼬륵
조개구이가 자글자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