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세금이 집값보다 더 비싸다는거...^^
저거 일본에 백채 가져다 주소, 내가 백만원 줄게. (배송비 포함이여)
ㅋㅋ... 세금만 아니면 사놓고 수리하고 싶네...재밌겠네요.
세금은 그 중에 일부가 그렇다는 거고, 세금내도 우리나라 월세보다 싸네요.
ㅋㅋ..택배로 받거나 아니면...뱅기값 마련해야 겠네요.
우리나라는 천원에 파는 집 어디없나....?...^^
누군가 방사능에 피폭되어야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원전이라... 그 누군가가 나만 아니면 된다는 거군... 말세구만요.
방호복이 사람을 보호하는게 아니라 실은 방사능 물질을 외부로 운반하지 않을 목적이라는 것이 충격.
알고나니 암울하군요.
40여년동안 사용해온 원전으로 본래는 지난달에 폐쇄될 예정이었다고 하네요 ㄷㄷㄷ 잘못된 결정 하나하나가 모여서 이렇게 대박을 터트리게 되는 군요 ㅜㅜ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15213021079&p=sbsi
국어사전은 돌려막기의 전형이죠.
차타고 가는데...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주소좀 물어보라고 하니..
4살짜리 조카가 ,이모 주소가 뭐야? .....
흠...주소가 뭐라고 물으니 잠시 말문이 막힘..차안이 조용해짐...
그래서...하늘이도 이름이 있잖아..모든 집과 건물과 길은 이름이 있어, 그 이름이 있어야 찾아갈 수 있어.
하늘이가 이름이 있는 것과 똑 같은 거야...라고 말해줬는데... 얼굴이 어두워짐...이해가 조금 안가서 였을까...?
금세 헤어져야 해서...그 다음은...잘 모르겠고..다음에 만나면 하늘아 주소가 뭐야? 하고 물어봐야 겠소...
제 설명이 잘 되었을까요..?ㅋㅋ^^;
부바키키 발견이 단초요. 존재가 있으니 논리가 있고, 논리가 있으니 수학이 있었소. 언어도 논리가 낳았소. 언어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것이오. 지금까지의 사전은 그저 수집이었소. 언어도 계통수가 있었던 것이오. 이제 발굴해 내야 하오. 구조하오.
편견과 고정관념은 큰만남,충격으로 인한 각성이 아니면 변화되지 않는건지..
아마 가까운 미래에 편견과 고정관념은 일종의 뇌의 퇴행현상으로 여겨질 겁니다.
편견과 고정관념은 적절한 환경 조성과 개입을 통해 치유될 수 있는 병이지요.
모든 인간에겐 반드시 편견과 고정관념이 있소. 그것이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소. 단지 높은 레벨이냐 낮은 레벨이냐의 차이 뿐. 그것은 상황에 대항하려하는 구조적 본능 때문이오. 높은 단계에 대항하느냐 낮은 단계에 대항하느냐가 중요하오. 그러므로 저급한 차별주의는 오직 더 높은 단계의 발견에 의해서만 깨어지는 법, 지역주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증오, 조선족에 대한 편견, 일본인에 대한 혐오와 마찬가지로 세계의 발견에 이르지 못해서 생겨난 현상이오. 세계를 발견하고 세계에 눈을 떠야 모든 차별의식, 대항심리, 방어기동이 해소되오. 한국인들은 90년대 이후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어 처음 세계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저 자들은 아직 세계를 발견하지 못한 자들이며, 해외를 가도 눈 감고 다닌 자들이며, 해외와 소통하지 못하는 자들이며, 여전히 세계를 발견하지 못한 자들과는 대화를 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처방이오. 대화를 해 주면 신이 나서 더 염병을 하는 법. 세계로도 부족하오. 신을 발견하고 신에 대항해야 하오.
재앙이 왔다. 나는 곧 죽을 것이다. 죽고싶지 않다. 이 말을 하는 순간 나는 산 것인가?
재앙이 왔다. 나는 마침 여행중이었다. 여행에서 돌아오니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죽었다고 한다. 나만 살아 남았다. 나는 산 것일까?
극한 상황에 놓이면, 삶과 죽음의 경계가 모호해집니다. 내가 죽어도 죽은 것이고, 나는 살고 주변인이 죽어도 나는 죽은 것이고, 집단지능이 문명을 이루어 놓은 만큼 집단이 사라지면, 살아도 산 것이 아닌게 되어버리는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헐. 김동렬 선생님 누님이 일본에 계셨나보군요.... 엄마야.. 그것도 모르고 쌍욕을 있는대로 했네... 앞으로 말조심해야겠어요. 제 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이제 조신하게 글 쓸께요...
기사가 난 내용을 올린 것이고.. 동생이 일본에 사는 분은 이상우님이시고...
하지만...가족의 안부도 중요하지만...
일본이 역사적으로 한국과의 감정의 골이 깊지만...
그것을 떠나서...지금은 인류 차원에서 접근해서 풀어가야 한다는 내용으로 계속 지진에 관해서 올리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니 개인의 마음이 인류라는 공동체에 접속된 상태에서 이번 지진을 이해하자..아니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의미로 저는 이해됩니다만은...
그런데 자꾸 개인의 감정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이치와 사리에 맞지 않기에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소통이라는 것은 이심전심으로 일어나는 것이기에...서로의 마음을 읽을 줄 모르거나 그것이 잘 안되면...불통이 되기에 섬세하게 예민함이 살아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도 되구요.
이번 지진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패인 골을 일단은 뒤로 하고 그것을 뛰어넘게 하는 그 무엇이 있었다.? 그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야 하고 느껴야 한다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그래야 불통에서 소통으로 연락이 되는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즉 '지구안에서 우리가 사는 일에서 외면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것'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비록 관심이 정말 없다거나 감정이 안좋은 것을 표현하고 싶다하여도..절제해 줘야 할 때는 절제를 해야한다는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그것이 교양이라는 것이고, 우리가 철학하는 이유일 것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유시민의 단점에 대해 얘기들 하지만 유시민의 장점에서 희망을 본다.
군주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갈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상식이 통하는 동지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