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_
2013.10.31.
개체 몸의 거부 반응, 알레르기.
집단 몸의 거부 반응, 포비아.
새겨 둘 이름이네요. 마지 포로펫.
1990년대 초 유해 외부 물질에 대한 인체의 거부반응이라는 관점에서 입덧과 월경, 알레르기의 기능을 제안해 생물학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마지 프로펫. 생활력이 없는 천재의 삶을 보여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 Psychology Today 제공
김동렬
2013.10.30.
내용의 반은 허튼소리.
노래가사 어디에도 '일년에 열두갑'이라는 말은 없소.
군대와 관련없이 누구나 다 아는 일종의 민요.
성냥 한 통에 쌀 1되면 엄청 싼 거.
원래 불씨는 화로에 묻어두는데 불씨가 꺼졌을때만 성냥을 쓰죠.
일제가 기술을 못 배우게 했다는 식의 주장은 대개 거짓말이오.
기술은 기술족이 있어야 배우는 겁니다.
왕은 왕족이 하는 거고, 노벨상은 노벨족이 받는 거고, 기술은 기술족이 배우는 거고.
당시만 해도 한국인들은 양반될 생각했지 기술배울 생각을 안 했소.
왜? 기술족이 없었기 때문.
방직공장 고무신공장보다 성냥공장이 필요하다는건 터무니없는 주장
방직공장은 대구, 고무신공장은 부산, 성냥공장, 유리공장은 인천, 군수공장은 북한.
명절귀성과 전혀 관련이 없고 젊은 병사하고도 아무 상관이 없소.
외설적인 노래가 전혀 아니오.
원래 민요는 기생들이 지어서 퍼뜨리는 건데
기생들이 퍼뜨리는 창가는 모두 섹스를 소재로 하고 있소.
밤타령, 도라지타령, 새타령 등은 모두 섹스를 은유한 거.
이 정도면 기생노래 치고 가사가 양반이지.
유레카
2013.10.30.
네 감사합니다.
쌍욕하는 사람 앞에서 30초만 참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진다는 혜민 스님 트윗이 생각나네요.
그 트윗 읽자마자 3초만에 혜민 스님한테 쌍욕하는 내 자신을 발견.
그딴 식으로 되도 않는 충고나 남발할 거면 그냥 암자에서 도나 닦으며 속세와 등지는 게
본인에게도 속세에게도 도움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