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집밖으로만 나가도 멋진 풍경이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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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침!
쿨쿨...
꿀잠...
일어나앗...
떡밥 준비해 바다낚시 가자아~~~~
용왕님께서 주신 갓잡은 튤립 붕어도 한마리 잡고...^^
감나무 고등어도 다발채로 잡고...
살구나무 붕어떼 알... ^^ 아, 고개 아퍼라....
살구나무는 아래에 리플로 다시 넣음...^^ 이건 감나무^^
코 끝 난향이 그물에 걸려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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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보다~~(ㅋㅋ) 수국이 벌써 저리 탐스럽게 피었단말이오?
여름에 푸른바다빛으로 풍성하고 시원스레 피는
수국이 참 좋았었소.
산수국
화분에서 자라는 수국
불두화(부처님 머리를 닮았다하여...), 또는 설토화(눈을 토해낸다하여....)
수국과 불두화의 차이점
수국은 그냥 화초, 불두화는 꽃나무.
수국의 이파리는 깻잎 모양, 불두화는 세 갈래로 갈라진 담쟁이 이파리 모양.
'치잇' 꽃모양은 풍성하나 둘 다 향기는, 내 경험으로는 거의 있는듯 없는듯 함.
오호! 맞다~
작년에도 안단테님이 올려주신 불두화,설토화를 봤었는데~
설토화~~~~~~ 이름에 대해서 댓글도 썼었는데~ㅋㅋㅋㅋ 깜박.
꽃에 대한 눈썰미와 정보는 역시 안단테님이 있어서~ 다행~~~^^
좀씀바귀는 쭈욱쭈욱 뽑아, 바늘과 실로 수를 놓은듯, ^^
아무님의 쇠뜨기(?)는 대바늘 겉뜨기-안뜨기 하는 털실, 경단처럼 동글동글 실을 감아보자....^^
어제 청도 운문사에 다녀왔소.
정말 걷기 좋은 봄날이었소.
꽃길을 걷다 왔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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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꽃길을 걸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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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도 운문사에서 봄꽃 구경을 한꺼번에 실컷 했소~ㅎㅎㅎ
나도 오늘은 실컷 자랑질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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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므느므 부럽소. 인생 뭐 별거 있나? 꽃구경도 못하고 살게....
앗, 벌써 산딸나무가 꽃을! 생각보다 앞서가는 계절. 정신차려야지... ^^
나두 똑같은 생각을 했삼. 아직 서울 산딸나무는 안펴서 다행이쥐~
ㅎㅎ 다행인지~ 이건 산딸 나무가 아니요.
산딸나무처럼 입이 열십자로 나 있으나~ 산딸나무 꽃잎이 뾰족한것과 달리
꽃잎모양끝이 하트처럼 모아진 것이 특이하오. 잎파리도 좀 모양새가 다르고.
특이해서 지나가는 스님에게 물어보았으나 그분도 모르시더라는~
사실 저기 꽃들 중에서 모란, 아이리스(붓꽃), 철죽,영산홍,겹벚꽃 빼고 아는 이름이 하나도 없소.ㅋㅋㅋㅋ
덕분에 인터넷 산딸나무밭에서 즐겁게 놀다왔어요. 그래, 어떻게 놀았는데? '산딸산딸...'^^
aprilsnow님께서 담아온 꽃나무는 산딸나무가 맞으나 미국산딸나무라네요.
꽃같이 생긴 네장의 하얀 잎 안에 핀, 작은 꽃들도 보통 산딸나무와 좀 달라보였어요.
작년 (2011년)에 동네 산에서 찍은 산딸나무
산딸나무의 거짓말 / 김미혜
저기 저 바람개비 같은 꽃
무슨 꽃일까?
하얀 빛이 날 불러
산딸나무 꽃이구나.
날개를 펴고 내려 앉은
나비 같아
어디에서 이리 향긋한 냄새가 난다냐?
아하! 여기였군
꽃냄새가 시작되는 곳
그런데 이게 뭐야?
꽃잎, 수술, 암술이 여기에 다 모여 있잖아
그렇담 하얀 건 가짜 꽃이란 말씀?
씨앗을 맺게 꽃가루를 옮겨 달라고
쓴 속임수? 그렇지만 잘 했어
아주 잘 했어 가짜 꽃잎이 아니었다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내가 널 어떻게 알아 볼 수 있겠나
저기
저기
저기
발바닥이 닳도록 꽃을 더듬는
저 녀석들 좀 보라구
산딸나무의 거짓말에
나만 속은 게 아니잖아
산딸나무야!
나를 불러 들이는
너의 하얀 빛
눈부시단다
멀리에서
더 눈부시단다
-김미혜의 자연이야기 2 <우리 집에 직박구리가 왔어요>(천둥거인) 中...
느무느무 아름답네요♥.♥
자전거 지키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