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5]하루
read 2446 vote 0 2014.02.13 (09:45:33)

 귀찬은걸 굉장히 싫어 하는것도


의사결정 회피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제 잠들기전에 난 왜 귀찬을걸 싫어할까 생각해보다가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2.13 (13:48:04)

귀찮은건 다 싫어하지 않나요?

낮잠 잘 때 파리가 코 끝에서 왔다갔다 하면 무지 귀찮은데. 

[레벨:6]sus4

2014.02.13 (20:39:17)

저도 그런데요.
체질이 그런 것도 있구요
의사결정이 두려워서 그런 것도 있는데요.

님이나 저같은 사람에게는 자신을 적당히 갈궈줄 환경이 필요합니다.

근데 강약조절이 중요합니다.

귀찮은데 재미 있는 일은 계속 할 수 있음.
귀찮고 힘들고 짜증나고 재미도 없는 일은 계속 못함.

환경을 바꾸는 것이 자신을 바꾸는 것보다 쉽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2.13 (22:25:03)

반복되는 귀찮은 일을 기계화든 뭐든 만들어내는 게 발명입니다.^^

TV채널 바꾸려고 텔레비젼 앞으로 가는게 귀찮아서 리모콘 만들듯이.

설것이가 귀찮아서 식기 세척기 만들듯이.

빨래하기 귀찮아서 세탁기 만들듯이.


세상의 많은 발명은 귀찮음에서 시작.^^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252 ☆달맞이에서 조회수 신기록 돌파☆ 2 노매드 2012-11-21 2444
3251 영국이 망하는 나라는 이유 1 까뮈 2016-05-22 2444
3250 한글은, 조선 민중들이 당시 지배자들로 부터 뺏어낸 겁니다. 1 해안 2016-10-16 2444
3249 김건모 성추문 사건!! 아나키(÷) 2019-12-12 2444
3248 꿈노트 image 1 아란도 2015-02-14 2445
3247 윤석열은 문무일보다 쎄다. 스마일 2019-09-10 2445
3246 그날 꼬레아 2011-06-03 2446
» 귀차니즘에 관한 질문입니다. 3 하루 2014-02-13 2446
3244 5월 구조론 야외모임 안내 image 2 이산 2017-04-24 2447
3243 "술에 취한 상태에서 어깨를 부딪쳐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2 난너부리 2012-04-06 2448
3242 3 다원이 2012-06-26 2448
3241 케잌 감사합니다. image 3 냥모 2013-04-08 2449
3240 [고민상담] 지금 현재 같이 일하는 사람과의 인간관계. 16 너도 2016-11-14 2449
3239 이번주 모임 취소되었습니다. ahmoo 2013-11-25 2450
3238 한방 먹고도 달리는 그것들은 1 까먹음 2013-01-10 2451
3237 야구 스타는 본 놈이 된다 1 까뮈 2013-05-28 2451
3236 재밌는 스턴트 3 챠우 2014-11-27 2452
3235 정치 얘기 하나도 안하던 70대 외숙모도.. 4 이상우 2017-02-17 2452
3234 신급 떡밥 7 이금재. 2020-02-20 2452
3233 신, 느낌은 알지만 정확하게는 모르는 이금재. 2020-04-11 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