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과 역이기 유빠들은 가라. 그때 그들이 시민광장에서 나를 거부한 것이 이유가 있듯이 내가 그들을 용납하지 않는 데도 이유가 있다. 애초에 결이 다르다. 유시민은 노무현의 주요 정책을 모두 반대했다.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노무현이 내 말만 들었으면 안죽었을텐데 하는 엉뚱한 생각을 영화 노무현입니다에서 떠들어댔다. 쳐죽일 배신자다. 초한지의 역이기와 같다. 역이기가 유방을 찾아와서 계책이라고 올린 것이 진시황에게 멸망당한 6국의 후손들을 찾아 왕으로 봉하자는 거다. 6국의 후손들이 유방의 은혜에 감격하여 한나라에 귀순할 것이니 그렇게 되면 유방의 명성이 천하에 널리 퍼져서 오만한 항우도 머리를 숙이고 항복해올 것이다. 유방은 역이기의 말에 귀가 솔깃하여 당장 육국의 도장을 새기도록 명령했다. “옛날에 은 탕왕은 하 걸왕을 정벌하고 후손을 기杞에 봉했고, 주 무왕은 은 주왕을 토벌하고 그 후손을 송宋에 봉했다. 이는 천하에 인의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진시황은 육국을 정벌하고 그들의 종묘사직을 없앴으니 진승과 오광이 반란을 일으키자 육국 후예들이 모두 연합하여 진나라를 공격했다. 만일 대왕께서 육국 후손들에게 왕호를 회복시켜 주면 그들은 모두 대왕의 은덕을 칭송하고 한나라에 귀순할 것이다. 그러면 대왕의 인덕은 천하에 널리 퍼져서 오만하고 불손한 초패왕 항우도 대왕께 머리를 숙일 것이다.” 과연 그럴까? 장량이 이 말을 듣고 득달같이 달려와서 말렸다. 멸망한 왕국들의 지위를 회복시켜주면 유방의 부하들이 다들 고향으로 돌아가서 각자 자기나라 왕을 섬길 텐데 유방은 누구와 천하를 도모하겠는가? 부하들이 항우에게 피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으며 개고생을 하는 것은 한 뼘의 땅이라도 하사받을 욕심 때문인데 땅을 남주면 누가 남아있겠는가? 밥을 먹고 있던 유방이 장량의 말을 듣고 입에 들어있던 음식을 뱉어버리고 소리쳤다. "세상물정 모르는 유생 놈 하나 때문에 하마터면 천하의 공사를 망칠뻔 했구나!" 유방은 제조하고 있던 육국 왕들의 인장을 모두 녹여서 없애버렸다. 여기서 유방이 격노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사실 역이기 말이 다 틀린건 아니다. 역이기의 말대로 되었다면 매우 좋다. 중국은 7개의 나라로 분열되어 유럽처럼 서로 죽고 죽이기를 반복하다가 경쟁의 효과로 크게 발전하여 동양이 서양을 정복했을 것이다. 중국이 7개의 나라로 쪼개져 있다면 한반도는 유리해진다. 역이기의 사상은 인류를 위하여 중국을 희생시키자는 거룩한 생각이었던 거다. 대신 유방은 석 달도 못가서 죽는다. 유시민의 모든 주장은 역이기와 같다. 봉건제다. 이미 정의당으로 영토를 분봉해 갔다. 유시민이 내각제를 주장하는 것이나 다당제를 주장하는 것도 맥락은 같다. FTA를 반대하는 것도 중앙집권을 반대하는 것과 맥락이 같다. 국가를 잘게 쪼개서 각자 한 지역씩 장악하고 지배하려는 기득권의 권력의지다. 필자가 요즘 말하는 부족주의다. 옛날에는 영토를 나눠 먹었지만 지금은 기득권 패거리로 나눈다. 재벌과 종교세력과 사학세력과 군부세력과 관료세력과 기레기세력과 강남과 학벌로 끼리끼리 나눠 먹는다. 그들은 봉건이라는 하나의 사상으로 결집해 있다. 임박한 개헌에는 내각제를 민다. 인류를 위해 한국을 희생시키자는 거룩한 바보짓이다. 이게 유시민 혼자의 생각이 아니다. 서울대 패거리의 본색이다. 한국을 잘게 쪼개서 약화시키는게 목적이다. 역이기도 마찬가지다. 육국 왕들이 부활하면 어떻게 될까? 그들은 무력이 없다. 무력이 없으면 예로 행세한다. 예를 앞세우면 역이기 같은 유생들이 직장을 잡는다. 역이기는 유방이야 망하거나 말거나 아랑곳없이 자기네 패거리 유생들의 직장을 알선하는데만 관심이 있었던 것이다. 얌마! 내가 니들 직장 잡아줬잖아. 나한테 고마운 줄 알라고! 이 목적이다. 유시민 행패도 패거리에 아부하여 부족집단 내부에서 평판을 높이고 명성을 떨치려는 짓이다. 서민이 엘리트 세력을 위해 총대를 멘 것과 같다. 언제나 이런 자들이 나라를 망쳐왔다. 문재인에게는 장량이나 진평이 필요할 뿐 역이기와 같은 시골서생은 필요하지 않다. 천하를 다투는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자기몫 챙기기 바쁜 놈이라면 쳐죽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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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척 글자를 씨부리는게 언제 부터 미워지더군요.
지금은 밖에서 같이 피를 흘려야 하는 상황인데
다른게 행동 합니다. 이렇게 해야 벨런스가 맞추이진다는 이상한 생각을 갖고 있는듯 합니다.
가상화폐에 관한 jtbc토론을 보니
유시민과 반대측 패널이 가상화폐를 놓고 토론하던데
유시민은 국가 이외의 통화 발행권을 반대하며 화폐발행권이 민간에 배분되는 걸 반대하고 있고
반대편 패널은 오히려 이를 국가주의라고 반대를 하더군요.
반대측에서 무슨 통화발행권을 국가가 독점하면 안된다 이러는데
그 국가라는 게 결국 따지고 보면 민주적 통제를 가진 시민사회이고
개인이 가진다는 건 큰손이고 갈갈이 찢어진 족벌 호족 분권화인데
적어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재승류가 안철수와 비슷했던 건 사실입니다.
유시민이 좀 과하게 나가서 논란이 커진 전 잘못이지만
오히려 정재승이 안철수류가 아닌가합니다.
기술을 맹신하며
분권화하니 유토피아가 올 거야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오히려 정재승 쪽인뎁쇼?
확실하게 정리를 잘 한 사람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입니다.
가상화폐 자체를 투기로 보는 건 내로남불이다
하지만 강력하게 통제하고 불법을 절단내야 한다.
이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하지
왜 그렇게들 유시민이나 정재승이나 무리수를 두는지
법무장관 박상기는 뭐고 진짜 한심하다 인간들이 왜 문재인을 이리 힘들게 하는지
이 부분에 있어서 유시민의 말은 옳다고 봅니다. 유시민이 한미 fta나 이라크 파병은 반대했을지 몰라도
적어도 통화발행권을 쉽게 아무한테나 넘겨주는 걸 반대하는 건 옳다 보고 오히려 이건 구조론에도
부합한다고 봅니다.
유시민은 거기서 블록체인 기술의 국가통제와 관리를 주장하던데 이것은 오히려 동렬님 주장과 상통한다고 봅니다.
동렬님께서는 국가적 통제와 투기세력 근절을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같다고 봅니다.
다만 유시민이 가상화폐에 대하여 굉장히 과격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데 물론
그 부분에 대하여는 동렬님 의견이 옳고 유시민이 과했다 생각합니다.
달리 태클을 걸려는 의견은 아니었고 그런 일이 있었다는 정도만 말씀드립니다.
다만 이 상황에서 정부 당국의 개입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보지만
박상기 법무장관이 경망스럽게 거래소 폐쇄를 운운하여
큰 자충수를 뒀습니다.
처음부터 안경환을 지키지 못한 게 병신 짓거리였습니다.
안경환이 있었다면 지금 판검사 색히들은 거의 다 안경환의 제자거나 제자의 제자라 봐도
무방합니다.
조국 교수가 그나마 서울대 출신이라서 지금 서울대 출신 적폐엘리트들의 공세를 어느 정도는 막아내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안경환을 지키지 못한 거
40년 전의 일의 일을 끌고 들어와 공과 사도 구분 못하고
법무장관이 무슨 성범죄자라도 된 마냥 끌어내린
메갈 페미들
그야말로 여자 적폐들인데
여자들의 대표성을 약탈하여 여자들의 앞길을 막는 애들이 다름아닌 이것입니다.
마치 기생충 서민은 박근혜가 되어야 여권이 시장되면서
메갈 일베 크로스 상통의 박근혜 빨아제끼기를 했는데
그렇게 대표성을 가질 자격이 없는 자들이 대표성을 참칭하게 되면
결국 박근혜가 여자들의 앞길을 막았고 지금 메갈들이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해서 여자들이 아무 생각없이
안경환 물고뜯으니
문재인이 가로막히고 아니나다를까 박상기가 사고를 치고
박상기는 연대 법대 출신인데
솔직히 말해 법조계 내부에서 파워가 안경환과 비교가 안 됩니다.
게다가 안경환은 경상도 밀양이고
박상기는 전라도 목포입니다.
내각 청와대 총리 다 호남으로 몰빵을 한다고 쳐도
법무장관을 영남 출신으로 박아놨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하여간 안경환을 못 지킨 게 여기서 이렇게 터질 줄 몰랐지만
어떻게든 터질 일이었습니다.
서울대 출신들의 역사.
공대출신들은 좀 별개로 하고, 인문사회학 (법학)포함에서 서울대 출신들이 많은곳이:
1. 법조계
2. 고급행정직, 기획재정부 그리고 KDI
3. 학계
70년대까지는 진보 운동권에 많이 수입되었고, 이젠 수명을 다했고. 일명 김근태 세대.
80년대 이후로는 1,2번으로 많이 갔고,
90년대 이후로는 3번이 가장 많고.
유시민의 친구들은 2번에 많이 포진.
MB에게 붙은 류우익이 특이한 케이스인데, 지리학이라는 열등감과 70년대에 팽배한 엘리티즘이 작용.
정운찬류들도 여기저기 하다가, 그야말로 신의 한수인 KBO총장으로 두고, 의견을 주고 받을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