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경제 아는 사람 없소?
솔숲길
강남을 투표함 보고 쓴 댓글.. "택배도 이것보단 잘 싼다."
ahmoo
안단테
손수건(단풍잎)을 빨았으면, 탈탈 털어 말려야지, 이게 모야?^^
어라, 이 아이(작약순)도 털지 않고 그냥 널었네...^^
어찌보면 목에 두른 겨울 목도리 같기도 해. 목도리가 작약꽃을 피운다.... 흠, 아주 괜찮은 일...^^
빨래 널다가 잠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기지개 펴듯 쭉쭉! 표정들도 피시고!
봉우리 맺어 활짝 터트리는 그 순간의 꽃처럼 힘차게, 화사하게!
마음의 빨래는 이렇게 탈탈 털어 말려야 뽀송뽀송하지...^^
저만큼에서 무심히 노는 아이들... 지저귀는 새들을 보듯, 참 보기 좋아라!
한참 동안 나의 머릿속을 맴돌던 이미지. 이런 것은 꿈 속에도 많이 많이 펼쳐졌으면...
바람 분대잖아.
벚꽃망울 차 창에 부딪혀 그만 '꽝!' 얼어 붙고... 개나리는 옆에서 우스워 죽겠다 깔깔 대고...^^
봄을 싣고 달리는 차는, 꽃밭 가득한 우리들의 정원이다.
(곱슬이님과 아란도님의(모든 분들 포함), 차 이야기가 생각나는 이유는?^^)
'씽씽!' 지금 이 마음의 속도는 봄빛 180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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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snow
드디어 집에서 나와 책상앞에 앉다.
내 책상은 아니지만, 오늘은 내꺼.
봄이 오긴 왔네.
곱슬이
이렇게 좋은 곳에 산다니. 아구 부러버라....
길옆
삐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