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공통적으로 약자를 건드리지요.
남자가 좀더 만만한 약자를 건드리고,
여자는 약자가 아니어도 맘에 안들면 건드립니다.
남자는 자기 집단애를 따돌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여자는 자기 집단 아이도 돌림왕따를 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여자셋이 모이면 반드시 1명을 따시킵니다. 비밀을 공유할 유일한 소울 메이트를 얻으려는 거지요.
학교 폭력이든 조직 폭력이든 그건 그 사회의 민낯입니다.
학교 폭력에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교육의 질을 잘 알수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참 애쓴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구조론적 접근은 드물다고 봅니다.
세상을 바꾸는 틀이 제시되어야 하는데, 외국에서 들어온 회복적 정의가 부분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비폭력 대화는 방법론,
회복적 정의는 패러다임이기에 시도해 볼만한데, 문제는 사례가 되기를 거부한다는 거.......
설문조사나 냅다 하지 말고, 본질을 치고, 결과를 바꾸어줄 패러다임을 제시하면 좋겠습니다.
예. 그간의 고민을 겨울 방학중 모델로 만들어서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애들만 조기유학 가지니 불안. 엄마가 챙겨주면 생활이 됨.
아빠까지 가면 교육적, 경제적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남아있게 되는거.
조기유학의 이유는 양질의 교육, 특히 가서 영어라도 잘하겠지 하는 심정.
부모는 자기행복은 모르고,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 자녀에 대해 좋은 것 못해준다는
죄책감이 큼. 주변 사람들은 보내는데 자신은 못보내면 계속적인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림.
남자의 뇌는 결혼해도 보통 자기 직장생활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는데,
여자의 뇌는 남편과 자가 각각 1/2이었다가, 출산하면, 남편자리에 아이가 들어섬.
여자의 뇌는 아이가 잘되면, 엄마 자신의 뇌가 마치 자기가 잘하는 것과 똑같은 쾌락을 느낌.
남자는 말발도 안되고, 자녀교육에 관심은 약간 가도 직장일도 복잡한 판국에
애 교육문제까지 일일히 간섭하기 힘들고, 정보도 부족. 엄마는 주변 사람들과
노상 애들 얘기. 결국 가정이라는 정서적 기반을 도외시하고,
자녀의 성공이라는 요상하는 목표를 정하게 되면 가정 파탄으로 애들도 망함.
뭐 각자 자기 인생 사는 거지만
TV에 나와서 기러기 가족입네 하고 눈물쇼 하는 새뀌들은 쓰레기들입니다.
일본의 황혼이혼도 역겨운 건데
진작에 헤어지고 새 사람 찾아보는게 맞죠.
의사결정 못하고 꾸물대는건 자랑이 아닙니다.
확률로 논한다면 적어도 50퍼센트는
어떤 이유로든 1년 이상 헤어져 있으면 사실상의 이혼이라고 봅니다.
과감하게 의사결정해야 하며 그 방향으로 우리가 사회를 이끌어야 합니다.
남자는 화를 내거나 안 내거나 간에
사과를 하거나 안 하거나 간에 이런 경우 해결이 안 됨다.
도마뱀 뇌로 돌아가 버리기 때문에.
남자는 도마뱀기질이 있슴다. 삐친다고도 하고.
가끔 보면 남자의 행동이 바로 이해되지 않는게 있음.
심리학과 쪽에서 사용하는 개념 중에 "여자는 남자보다 관계지향적이다."라는게 있나본데,
내 상황으로 보면 나도 관계지향적이 아닌가 생각 되기도 함.
헷갈림. 중간 뇌도 있을까요?(의사결정 관점에서 보면 중간이라는게 말이 안되기도 하고)
도마뱀의 뇌가 뭔말인가 검색해보니 생존본능에 충실한 원시적인 두뇌를 뜻한다. ㅎ 저는 처음듣는 말인데.
맞는말 같습니다. 저런 상황에선 뇌에서 지령을 내리죠. 앞에선 삐치고 돌아서면 그때 행동에 대해 혼자 깊이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동굴로 들어간다고 하죠. 동굴로 들어가고 싶지 않은데 그또한 쉬운게 아니라는 ㅎㅎ
사족을 다는 것 자체가 미안한 마음이 없다는 걸 증명.
상대방이 욕구가 충족되지 못해서 생기는 느낌을 공감해주면서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 그걸로 족함.
다만 남자는 자기 느낌을 잘 모르고, 느낌을 공감해주면 도리어 들킨 것 같아서 도리어 화를 내기도 함.
미안해의 효과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음.
미안해가 안먹히는 이유는 상습적인 미안해라서.
미안해를 해결하는 법은 미안해를 만회할 수 있는
큰 공을 세우는 것. 다만 공감의 마음으로 머무를 시간을 약간은 주고 나서 공을 세워야. 잘못하면 공을 세우기전에 국면전환용으로 오해를 사게 됨
'상습적인 미안해'는 내가 상대를 호구로 보기 때문. 물론 그 이전에 자기 스스로를 호구로 만들지만.
사과는 기울어진 저울을 바로잡는 과정. 균형을 맞춰야죠. 맞추기 싫으면 내려오든지.
그렇습니다.
미안해 이전에 양자간 선행사건이 있고,
선행사건 이전에 각자의 기질과 자존감, 대인관계의 수준이 결정되어 있지요.
균형을 맞추는 과정은 과거를 현재로 연결하는 것이고,
다시 한 번 공통분모(현재)와 서로와의 선의와 추억(과거의 데이타)을
미래의 꿈(이상)과 연결할 수 있다면, 사과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그런 것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상의 목적에 '내'가 들어가면 영화팬 아님. 짝퉁임.
제 친구는 2) 본받을 만한 감동과 교훈이 있더라. 입디다.딸을 키우는 애비의 입장인 지 리더로서의 입장인 지는
모르지만.
어릴 적 스타워즈를 보았을 때의 감동은 없지만 160분 짜리 영화를 지루함 없이 보았다는 것만으로도
볼만한 영화임.
호기심을 자극하는 점
리얼리티를 잘 살리는 거.
이상을 그리는 영화면
우선은 보고 싶어짐.
근데 사실 감동과 뭔가 배울거 있다는데
관심이 가는 건 사실.
돈이 아깝지 않게 자극적이고 재미있거나
감동과 교훈이 있거나
배운게 있고
망신당하지 않을 만한 영화를 고르려 합니다.
최고는 모든걸 만족시키는 영화이겠지요.
맞는 말씀이신듯 합니다. 진정한 영화팬은 이런걸 따지지 않을 듯.
근데 이 모든 걸 아우를 수 있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제가 영화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영화팬이라면 이상주의가 있어야 합니다.
음식은 이런 음식이어야 한다는 주장.
디자인은 이래야한다는 주장
옷은 이렇게 입어야 한다는 주장.
이념과도 같은 것입니다.
타란티노라면 어떤 영화를 볼까요?
일단 서점에 가서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는 자는 책 읽을 자격이 없습니다.
책은 눈에 띄는 대로 다 읽는 거지 책을 고른다면 이미 틀려먹은 거죠.
좋은 책이 어떻고 양서가 어떻고 이런 소리 하는 자는 책을 만질 자격이 없는 겁니다.
타란티노가 안 보는 영화는 딱 하나입니다.
이미 본 영화.
이게 플래쉬로 간단하게 만든 것처럼 보여도 엄청나게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임다. 작가가 자기 스타일도 어느정도 완성돼 보이는게 수준이 상당함다. 완전 개노가다.
러시아쪽에서 시베리아쪽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거 같은데, 이쪽이 상업화가 덜돼서 그런지 신비감이 아직 살아 있네요.
최근 유행하는 클래쉬오브클랜이라는 모바일 게임은 북유럽을 바탕으로 해서 캐릭터가 살아나는 부분이 있거든요.
시베리아 캐릭터 연구하면 괜찮은게 나올듯.
특히 한국인들이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가지고 있는 신비감이 상당합니다. 한국인의 대륙진출에 대한 희망 사항이 가득한데.. 남다른 칭기스칸 사랑도 그렇고(침략자임에도 불구), 고구려 역사의식도 그렇고.
암튼 러시아와 몽골 쪽의 발굴되지 않은 세계관이 써먹을데가 많아 보이네요.
나중에 몽골은 꼭 가봐야할듯.
남자에 비해 여자는 이유가 확실하군요.응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