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3507 vote 0 2014.05.19 (23:41:58)

10270401_632648596814675_7272176900807158151_n.jpg


(1) 왜 이 수상한 남자는 감히 대통령에게 가위를 먹였을까요? (     )


1. 대통령 목을 쳐버리겠다는 계획을 발표 중.

2. 자신이 청와대의 X맨이라는 폭로.

3. 점쟁이에게 물어본 대통령의 6월 운수가 청와대에서 잘려나갈 운수라는 발표.

4. 그냥 무능한 대통령을 확 잘라버리고 싶어서.

5. 우연히 연출된 그네씨 운명의 징조.



프로필 이미지 [레벨:5]id: 땡건땡건

2014.05.20 (00:19:42)

그네뇬이 사죄하는? 사진은 그냥 한컷으로 충분한데 기자들이 죠낸 찍어대니 옆에 시다바리 새끼들이

고만 찍으라고(근혜마마 신경 건드리지 말라꼬) XX를 죠낸 그려댄듯.. 생긴것이 내시같이 생겼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5.20 (00:35:08)

그네 "이 모든 죄 짊어지고 저는 속세를 떠나 속죄하는 마음으로 아랍 사막으로 떠납~~~"

이정현 "이런 雙年이 있나.누구 덕에 대통됐는데....끊어 끊어~~~"

[레벨:11]큰바위

2014.05.20 (08:25:50)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가위질 할 수 있다. 

대통령까지도.....


기실 500년 조선의 역사를 살펴볼 때, 

제명에 죽은 왕이 그리 많지 않다. 

주변의 대비, 왕비, 왕후들은 말할 것도 없다. 


주변에서 열심히 가위질 해댔다. 


이전에 그랬듯이 

아마도 중직이라 여겨지는 (모든 것이 중직이지만)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가위질에 잘려나갈 것 같다. 


대통년도 예외는 아닐 듯 싶다. 


다만 가위질의 주체가 누군가가 중요하다. 


도올의 이야기는 그다지 씨알이 먹힌 것 같지는 않은데, 

누군가가 다시 불을 확 싸질러야 할 듯.....

자연발화가 가장 좋겠지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612 교통과 카스트에 대한 질문.. 3 상동 2013-08-06 3535
3611 독서메모 "이기는 패러다임" 조지 소로스 지음 image 이기준 2012-06-19 3534
3610 미학적 아름다움 1 : 1.618 image 2 카르마 2011-09-26 3532
3609 '파워 블로그 만들기' 책 리뷰 image 3 아란도 2011-07-17 3532
3608 공중길 image 3 김동렬 2013-11-10 3531
3607 안철수 주가 대폭락 image 9 김동렬 2012-04-09 3529
3606 말안장과 도마뱀이 합쳐 진다면? image 1 노매드 2011-07-16 3528
3605 리얼리즘을 만드는 방법, 영화 됭케르크 image 1 챠우 2017-07-19 3527
3604 홈페이지 리뉴얼후 속도!! 9 권국장 2010-02-22 3526
3603 이전 게시판입니다. 김동렬 2020-05-31 3525
3602 영화 '버드맨' image 4 챠우 2015-02-07 3525
3601 구조론연구소 공사감독 인터뷰 12 냥모 2013-04-03 3525
3600 P2P 환전/송금 서비스 TransferWise 7 오리 2015-01-27 3524
3599 생활에서 수없이 놓치는 교육의 기회, 성장의 기회 1 이상우 2013-08-07 3524
3598 저도 책 확인 부탁드립니다. 1 은어처럼 2009-08-24 3523
3597 심판이 갑자기 선수? 1 지여 2009-08-11 3523
3596 빛이 있으면 1 무위 2009-05-27 3523
3595 新지역감정인가요? 3 배태현 2013-01-03 3522
3594 감사합니다 농담이야 2009-05-27 3521
3593 보로노이 다각형 image 챠우 2016-11-11 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