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22.07.26.
타협 없이 '고'만 있는 굥과 국힘.
그들이 화투판의 '고'만 외치는 것은 언론이
바보한테 '너잘한다, 너예쁘다, 너 능력있다'하니
바보가 진짜로 자신이 능력 있는 줄 알고 '고'만 외쳐.
국힘과 굥이 일을 벌려 놓으면
언론이 아름답게 기사를 써서 해결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무조건 '고'를 외치는 게 하는 것 아니냐고.
살면서 상대방을 설득하고 타협하고 이런 적이 한번도 없었겠지.
육군보다 더 위계적이고 권위적인 곳이
검찰이라는 것을 만천하 알리는 굥과 국힘.
이제까지 윽바지르고 농성하면 언론이 문재인 심판이라고
기사를 잘 써줬기 때문에
그 과거의 기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더욱더 여당과 국정운영책임자가 되서
야당과 후보시절처럼 국민한테 윽박지르고 농성한다.
스마일
2022.07.25.
술취한 갈지자의 비틀림거림에
국정이 운영된다.
굥이 지금 지지율하락을 막으려고
아무거나 막 던진다.
내일은 없고 오늘만 사는 사람같다.
지금 대한민국에 내일은 없나?
오늘이 지구의 마지막날인가?
김동렬
2022.07.25.
비서 : 각하 상황 떴습니다.
굥 : 왜 시킨 양주가 품절이라도 됐냐?
비서 : 한동훈이 전 정권 탓하고 16명 죽인 살인범 옹호하다가 박범계한테 쳐맞았답니다.
굥 : 탄핵 당하면 날 보호해줄 사람은 동훈이 뿐인데. 한동훈 뉴스 좀 카바쳐라. 뭐 존거 없냐?
비서 : 여가부 해체 카드가 좋겠습니다.
굥 : 좋아. 빠르게 가.
청와대를 옮기는 것이나
경찰국을 신설하는 것이나
대선공약에 없지만
굥에 이익이 되는 것이라면 무조건 '고'다.
아무 눈치 안 본다.
앞으로도 그걸 것이다.
아무 눈치 없이 무조건 '고'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