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으로 이루어진 팀과 13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있는데,
중요한 발견은 3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하고 있습니다.
그 3명으로 이루어진 팀에서도 단 1명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나머지 둘은 그 1명을 허둥지둥 따라 가지만
중요한 것은 13명이 있는 팀이 아니라 3명의 팀이 세상에 없는 발견을 해냈습니다.
진리를 발견하는 것은 70억인류 모두가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단 한 사람이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 한 사람만이 진리를 발견했다고 해서 진리의 강도가 약해지거나 강해는 지는 것이 아니라
진리는 그저 진리 일 뿐입니다.
정확한 결정은 1명, 강력한 집행은 무제한명.
야권에서 삽질을 안해야
가만히 있어야 되는상황에서 나서는 모지리가 꼭 있슴
이번에 그러는 놈은 패 죽여야함
대신 시민이 움직여야겠죠. 문제는 시민이 움직이려해도 세력이 잘 형성이 안된다는거. 뭉치려면 핵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분위기는 1995년 초대 지방선거와 비슷함.
온갖 사고로 여당에 대한 심판 분위기는 있는 것 같은데, 김영삼의 인기도 상당했고, 여당 민자당의 위력도 여전했는데. 서울시장은 민주당 조순이 이기겠지 하는 정도의 예상.
막상 뚜껑 열고 보니 서울 시내 25개 구청장 중 강남-서초 제외 23개 민주당 싹쓸이. 이건 역사상 야당의 최대 완승.
이번에는 그 현상이 전국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전망.
함부로 나대는 것은 좋지 않겠지만, 김진표 하나 정도는 뭔가 발언을 하고 존재감을 높였으면 하는 생각.
김진표는 참여정부 5년을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한 인사로서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위기 대비 시스템 정비, 그 이후 이명박 박근혜에 의해 무참하게 그것이 처박혔던 내막을 증언해 줄 수 있는 인사. 김진표는 노무현 지지세에다가 동교동 지지세에서도 거부감이 없는 아주 좋은 포지션. 조금만 전략을 잘 세우면 경기도지사 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이번 선거는 민주연합의 완승.
아파서 그러는 것보단, 공던지기 싫었던걸로 보입니다.
저도 참 많이 맞아 봤는데 생각보다 튼튼한 부위입니다.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함.
선발투수가 1회 첫 타자한테 공을 맞았는데, 공 던지기 싫어서 못일어나는 건 아닌듯.
감독 입장에서는 1회부터 불펜 투입해야 하는데, 불펜의 피로도를 생각하면 투수자원을 많이 쓸 수 없는 상황. 감독은 머리 빠지고, 앞으로 선발투수 로테이션 꼬임.
투수가 던질 수 있는데, 던지기 싫어서 아픈척 했다?
1회 첫타자인줄은 몰랐네요. 그럼 아픈게 맞군요.
언딘 기다리는라 구조를 안했다~ ...멘붕..
요즘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고통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망가지다니..
생명을 이렇게 하찮게 다루다니..
피지도 못하고 꺽여버린 그 아이들을 어떻게 잊을까요?
학부님은 어찌 살고, 우리는 이 나라에서 어찌 살아내야 할까요?
사고도 충격이지만 수습하는 과정은 분노를 넘어 이성을 잃게 합니다.
오해를 사지 않으려고 해경을 모가지 치면 단기적으로는 성공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자기 밑에 남는 자가 없어지겠죠. 상부에 올라오는 보고는 점점 구라만 늘어가고요.
누가 똑바로 보고를 하나요.
뭐 물론 애당초 이미 실패한 시작이니 박근혜는 방법이 없죠. 초기 세팅 자체가 개판이니깐요.
어떻게 몰락하는지 지켜보기만 할 뿐입니다.
여론 식으면 솜방망이 처벌되는 사례 많음. 단호하고 엄중히 처리되야 그 엉켜있는 덩굴이 계속 엮여져 나올 가능성 큼.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603.html?_fr=mt2
이번만 그런 게 아니라 원래부터 무도덕한 장사치였더군요.
게다가 산학협력으로 연관된 강릉 폴리텍 대학교는
정수장학회가 만든 학교라는 말까지 있습니다.
그런 언딘과 계약한 청해진 해운은 오공시대
세모를 잇는 기업이고...
박정희 똥과 전두환 똥이 한 데 끼얹어진 격이랄까요.
아무튼 유구한 개샛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