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뒷북의 달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466/newsview...612180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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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현  2013.07.06

새 정치란 뒷북정치 또는 3자정치?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7.07.
요즈음에 드는 생각이 안철수도 좀 무식하다는 거에요. 어떤 일에 대해서 정치적으로든 아니든, 자기 의견을 말할때 티가 나요.
그리고 원래 무식한 사람이 눈치도 많이보고, 말도 굼뜨는 경향이 있죠.


머~ 움켜쥔거 없이 공개하진 않았겠지...

원문기사 URL : http://m.hankooki.com/m_view.php?WM=wk&a...MC5odG0%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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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3.07.06
1세 후니의 보험은 무엇일까요?
다 까보자.
국정원이 새눌 아킬레스건 쥐고 있는 것은 분명.

1. 박그네 x파일
2.새눌 x파일
3.이맹박 x파일
4. 친박 x파일
5. 국정원이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
NLL 발췌본 대화록 관련 가위질 x파일

암튼 저 무리에는 1세 후니도 있고, 5세 후니도 있고... 10세를 넘기지 못하는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7.06.

1세훈이 누군가 했소.

원세 오세 때문에 세훈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참 불쾌할 듯 하네요.

원세훈만 믿어봅니다. 한 껀 단단히 해주길!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06.
1세 후니 화이팅 하자...아자!!!...ㅋㅋ^^


응답률 17%의 여론조사가 맞다고 해야 할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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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아들  2013.07.06

朴대통령, 지지율 63% 급반등..취임후 최고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 나흘 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1%9C%EB%B3%B8%EC%98%A4%EC%B0%A8&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705162209019" target="new">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 응답률은 17%였다.

 

 

언론이 이런식으로 사기를 치니......나라꼴이 개판이 될수 밖에!!!!

제대로된 언론사가 보고 싶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7.06.
기본적으로 설문조사가 대표적인거 질문 하나라도 뭐라고 물어봤는지 나와야되지 않나? 질문 내용은 알아서 따로 찾아보라고? 혹시 이 기자놈도 모르는거 아녀?
프로필 이미지 [레벨:5]표준   2013.07.06.

지지율 63%라... 근데 응답률이 17%.. 응답률이 너무 낮네요. 뭐 그래도 7%, 9% 응답률 발표 보다는 양호하지만.. 기본적으로 모집단이 너무 작아요.. 7130명에 전화돌려 그 중에 1212명이 응답을 했는데 누가 응답을 했을까요? 당연히 박근혜지지자들이 많았겠죠. 그래서 63%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을 것이고...제대로 하려면 각 지방 연령대별로 조사를 해야 의미가 있는 조사인데 19세 이상 남녀를 무작위로 전화해서 얻어낸 결론이 63%... 87%는 응답에 응하지 않았고 1212명 중에 63%인 764명이 박근혜를 지지했는데 너무 적어.. 5천만인구에 764명이면 0.001528%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06.
다 빼고, 보수층만 응답한듯...그 중에서 63%
그런데도 70%가 안됨.
이래놓고 이맹박처럼 지지하는 국민만 믿고 가겠다라 외통수로 갈것임.


포항제철 폭발 사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5215009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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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  2013.07.05

민심도 지금 폭발 직전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3.07.06.

그러고 보니 민주당도 이 싯점에서 그 졸속도 아닌 

고의적 대선패배 보고서를 먼저 폐기하는 것이 맞다 봅니다.

안그러면 저 고로폭발과 같이 날라가는 것은 시간 문제. 한길류 오케?



듀어든 빼곤 모두 제 정신이 아닌가.

원문기사 URL :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705n05223?pc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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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문화개혁  2013.07.05

기성용에 대한 분노와 비난이 광적이라 할 수준이다.

삭발사죄를 하라는 둥, 국가대표를 은퇴하라는 둥

한혜진이 불쌍하다는 둥... (나열만으로도 역겹다.)


뭘 그렇게까지 잘못했지? 기성용은 축구선수로 인물로

잘난 놈이다. 그거면 일단 된 거 아닌가. 축구 잘해서

해외진출하고, 예쁜 부인 만나 결혼하고.  


축구 좀 잘하고 인물 잘난 거에 무슨 세금 걷을 

권리라도 있다고 믿는건가. 인격적으로(라고 

해봐야 하품나는 노예 심리 같은 꼰대 마인드)

훌륭하게 살라고 주장할 뭐 그런 권리?


서로 잘난 면만 나눠 갖고 발전하기도 벅찬 판에

이 무슨 미친 푸닥거리인가. 스스로 못났다고 

생각하는 한, 좀 튀는 인물이 잘 나간다 싶으면

꼭 자기 것 부당하게 강탈당한 냥. 무릎을 꿀리고

길을 들이고야 말겠다고 입에 거품을 물고야 말더라.


추하다. 정말 이러지 말자.

박지성과 비교하며 기성용의 인격을 살인하려는

기사까지 보이더라. 박지성이 한국 축구에서  

중요한 인물인 건 사실이지만. 그 처세는 사실

빠꼼하고 비겁한 것도 사실이다. 축구밖에선

아무 문제에도 엮이기 싫다는 태도 아니던가.

정말 그런 게 더 가치 있는 태도인가?


이천수가 그랬고 김병현이, 조성민이 그랬다.

네 놈들의 정신나간 인격타령이 그들의 재능을

좀 먹었다. 너희의 권리가 아닌 것에 혹해서

나눠가져야 할 가치를 매장 좀 하지마라.  

각자 좀 생긴 대로 살자.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보스 샛퀴가 자기 똘만이한테

'잘못했음' 딱 한 마디를 요구한다. 하지만 똘만이도

사람인지라, 자기 연심까지 잘못으로 인정하진 않는다.

기성용 사건에서 보이는 대중들의 심리가 딱 그 모양이다.

착각하지 말자. 네들의 그런 생각은 네들 게 아니고 네들은

보스가 아니란다.


그 증거로. 기성용 사건과 관련하여 반사적으로 나오는 말이

이른바 "트인낭"이다.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는 퍼거슨의 말이다.

조중동 기사에나 휘둘리다. 스스로 언론이 될 기회를 얻은건데

그것도 주제가 안 되는 자들에겐 스트레스인 게다. 어디 기댈 데가

없어. 축구만 판 영감의 발언에 기대. 무슨 금과옥조처럼 트인낭 

트인낭인가. 못나고 노예스런 게 무슨 벼슬인가.


타블로 사건 땐 강혜정만 불쌍하다더니. 이젠 한혜진이

불쌍하단다. 그러지 않아도 좋아하던 연예인 뺏기 듯

자기 걸 뺏겼다는 심리로 심통난 거 충분히 보인다.


게 중에는 기성용이 전라도 사람이라 싫어하는 버러지들도

더러 보이더라.


잘난 사람의 성취에 골이 나는 건. 네들이 남들 눈치보며

비겁하게 산 결과, 가치관이 세속적으로 확일화됐기 

때문이다. 제발 네들 인생은 네들 인생 대로 좀 살자.

그러자면 남의 인생을 인생 대로 존중해주는 게 먼저다.


이번 기성용 사건에서 광기를 드러내는 것들은 

낸시 랭이나 강의석에 대해서도 분명 같은 태도를

갖고 있을 것이다. 사건이 사건이니 만큼 대체로

젊은 사람들일 텐데. 수준이 고작 저러하다.

그러니 한국이 대통령제 국가가 아니라 대통년제 

국가로 전락한거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표준   2013.07.05.

전 국정원 선거개입 물타기 개수작이라고 보는데요.. 기성용의 트윗, 페이스북의 몇개의 글들로 며칠동안 게속 울궈먹는 거 보면 물타기로 밖에 안 보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07.05.

기성용 건은 당근 욕먹을 일입니다.글 쓰신 분이 왜 흥분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욕 먹을 일에 욕을 하는 건 당근이지요. 일베충들의 욕과는 사건이 다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3.07.05.

공개적인 SNS에서 기성용 스스로 공개했으면 욕 먹을 일이 맞습니다.

사적인 뒷담화를 기자놈이 공개한거지요.

도의적 사과 정도는 해야 한다고 보고, 그 정도 사과가 있었습니다.

울면서 비참한 모습 보이지 않았다고 원통해 하는 분위기입니다.

그게 당연한 일입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3.07.05.

기성용같은 당돌한녀석은 필요하다고봅니다. 소통의부재는 감독의 잘못도 크다 여겨지네요. 아무래도 세대차이 갭이 커서 생긴문제일수도,홍명보와는 갭이 적으니 별문제없을것이고,,여튼 기성용은 이번일로 잃은게 많겠습니다. 홍감독도 여론을 마냥 무시할수도 없을 것이고, 또 제가 중요하게보는것은 유명인들의 sns발언들이 죽어님지적처럼 sns무용론내지 sns폐악론으로 까지 치닫는것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sns에 일부 공해적인 측면이 있다고는 하지만,

대중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의견을 나눌수있는 이 시대소통의 장인데말이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3.07.05.

조이 바튼 같은 선수도 축구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나라가 있는 반면

기성용 정도 되는 선수도 매장시키고 싶어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제가 눈여겨 보는 건 그런 차이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7.05.

기자가

잉글랜드에서는 대표팀을 향한 사랑도 사라졌지만 존경심도 증발했다. 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성적을 못내기 때문이 아닐까요?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하여튼 기성용이가 욕먹는 건 한국축구가 성적을 못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월드컵 진출하긴 했지만 사실 썩 좋은 경기를 펼치진 못했죠.

다저스의 푸이그도 구설수도 많고, 약간 앙팡테리블 같은 면도 보이던데

성적이 좋으니 자칫하면 크게 욕먹을수도 있는 플레이를 해도 그냥 넘어가는 것이겠지요.

스트레스 받으면 희생양 찾아 모다구리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대중심리이고

홍명보가 성적을 낼 수 밖에... 묘책은 없어보이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3.07.05.

이상한 말씀입니다.

푸이그 얘기 부분을 제외하고 보자면 얘기 자체는 말이 됩니다.

기성용이 팀과 잘 융화되어 경기를 치렀다면 좋았을 텐데.

문제를 일으켜 팀의 경기력울 약화시켜서 문제다. 

이렇게 말입니다.


그런데 대표팀이 탈락하는 게 차라리 낫겠다며 욕을

먹은 마지막 세 경기엔 기성용을 비롯해 이른바 해외파

파벌 문제 선수 셋은 징계적 성격으로 아예 소집도 되지 못했습니다.


사실이 그런데, 왜 마치 기성용이 캐릭터에 비해 실력울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욕 먹는 것이라는 것처럼 말씀을 하시는지요.


지난 번 본 댓글에서도 이런 애들 데리고 본선 진출한 게 

신기할 정도라면서 같은 말을 하시던데. 경기 못 뛰었다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7.05.

축구가 개인 경기도 아니고 야구도 마찬가지고요.

푸이그가 잘해서 욕 안먹는다는 말이 아니라

팀이 이기니까 욕 안먹는 것이지요.

제가 말한 성적은 팀 성적입니다.

야구 어디 푸이그 혼자 합니까?

기성용이가 몇 경기 뛰었는지 모르고요.

사실 국대경기도 거의 보지 않으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3.07.05.

그렇게 일반론으로 바르지 마시고요.

님이 한 말은 기성용이 경기에서 못해서 욕먹는 것이란

전제 하에 한 말입니다. 그냥 차라리 나는 그렇게 나대고

성격 나쁜 놈이 싫다고 하시는 게 더 설득력 있겠습니다.


기성용의 출전 여부를 모르셨다면 이런 애들 데리고 진출했다는

말은 하지 않는 게 맞는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7.05.

다시 말하지만 제가 축구를 잘 안봐요.

기성용이가 잘하는지 못하는지도 관심없구요.

그리고 이번 기성용의 발언은 잘못한 거 맞구요.

그렇다고 기성용 혼자의 잘못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선수가 잘못했다면 관리못한 감독도 책임있는건 당연하구요.

근데 기성용이가 잘못한 거 맞습니다.

할 말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얘기를 하던지

왜 뒤에서 몰래 호박씨 깐답니까?

대놓고 좆같다고 왜 말못하지요?

밥그릇 달아날까 무서워서 일까요?

그리고 사과는 왜 한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sus4   2013.07.05.

기성용 잘못 맞습니다.

감독의 판단과 그에 따른 자신의 처우에 일일이 반응하여  

팀워크에 훼방을 놓고 분위기를 흐린 것이 기성용의 잘못입니다.

선수는 감독을 일단 믿고 따라야 하고 

전략이 자리잡힐 때까지 감독이 그려 놓은 선을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이건 축구라는 게임 안만을 관찰했을 때 하는 얘기고

경기장 바깥에서 하는 발언도 선수들의 사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합니다.

통제가 되지 않으면 내쳐지는 수 밖에 없는데

기성용은 자꾸 비합리적인 행동을 합니다.

기성용은 너무 눈치가 없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3.07.05.

정확하게 같은 이유로, 저는 가치 있는 인물이라고

봅니다.


국대라는 대표팀 조직으로 보자면 서스4님 말씀이 옳습니다.

제가 문제 삼는 건 기성용 같은 캐릭터에 잔인한 한국사회라는

조직의 속성입니다. 제 글 본문에서 제가 국가대표팀에 대해

시시콜콜 얘기하지 않은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뭐 그 점을 못 읽으셨다면 제 주제가 거기까지밖에는

안 돼서인거고요. 유감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05.
앞에서 대놓고 말할 상황이 아니니 그런거 아닐까요.
사람이 뒤에서 울분을 토한다는 것은, 대놓고 맞장떠도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또 그 축구계라는 시스템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 일종의 기성용은 약자이고, 그 포지션을 취한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3.07.05.

맛폰이라 댓글 써놓은 게 날아가 다시 달라는데

아란도님 의견하고 같은 의견이었던지라. 다시

달기 무안하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3.07.05.

sns에서 대표팀에 코멘트를 단 기성용의 전제는 

'자신은 당연히 대표팀이다' 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국가대표선발은 자신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했다는 거죠. 

하지만 국가대표선발 권한은 온전히 감독에게 있는 것이므로

이 전제는 거짓이죠. 그런고로 권리가 없는 개입이므로 그의

SNS의 코멘트들은 무책임한 가치판단이 된다고 봅니다.


때문에 무책임한 가치판단이 언어폭력을 낳듯 그의 SNS 

코멘트 또한 언어폭력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대중들이 기성용의 행동에 

대칭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죠.


대중들이 기성용을 질타하는 전제란

'나는 축구팬으로써 혹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기성용에게 개입할 수 있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전제가 거짓은 아닙니다. 기성용이 국가대표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한만큼 그에 따른 포지션이 갖는 리스크 역시 

커지는 법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위화감을 느끼는 부분은 대중이 형성한 권은 크지만

기성용이 갖는 권은 작다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대중은 자신들의

거대한 권을 기성용의 작은 권과 억지로 대칭시키며 거친 숨을 

헐떡거리고 있는 모습이 지금의 상황이라고 봅니다.


즉 대중이 사자라면 기성용은 토끼와 같습니다. 즉 토끼가 맘에 

안들면 먹어버리면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대중은 토끼를 앞에

두고 신념, 도덕성, 인간성 같은 이유를 구태여 들며 윽박지르고

있는 셈입니다. 왜 일까요?


그것은 바로 그 사자가 토끼만 보고 자란 사자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즉 자신을 사자가 아닌 토끼로 보고 토끼 앞에서 영역

다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사자가 이긴다 해도 본질은

사자의 실패인 셈입니다.


도대체 그렇다면 어떻게 본래 사자인 국민이 토끼가 되었을까요?

바로 현 대한민국에 횡행하는 패배주의와 허탈감이 아무래도

국민을 토끼로 만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즉 나라의 주체로써

자신의 권을 인식하지 못하고 더구나 확장시키지도 못하는

국민의 존엄상실이 사자를 토끼로 만든 셈입니다.


그렇다면 국민들이 본래 사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사자와 함께 살아야 합니다. 사자와 함께 살려면 기성용

같은 토끼들을 사자로 보아야 합니다. 즉 국민 개개인을

사자로 성립시킨다면 전체 국민이 사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국민은 개개인 스스로를 토끼가 아닌 사자의 

존엄으로 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성용 역시 토끼가

아닌 사자의 존엄으로써 대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자가 포효하고 앞니를 드러내는 것은 싸울 만한

상대를 만났을 때입니다. 그렇다면 사자가 된 우리가 

싸워야할 상대는 기성용이 아니라 청와대에서 

호가호위하고 있는 여우의 무리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3.07.05.

멋진 해석입니다.

제 주장에서 부족한 부분이 뭔지 잘 알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05.
흠...제 생각엔, 기성용이 건강한거라 생각되네요. 나름대로 저항을 하고 있는거라 보이구요.
기성용은 축구에 몰입하고 싶은데, 그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은것이 있었다라 여겨지네요. 몰입하고 싶은데 자꾸 밀어내고 배제되는 그런 상황들에 분노를 표출한거라 생각됩니다.
뭔가 어색해진 것이죠. 이런 자기 분노를 세상에 토해낼 수 있는 통로는 필요하다 여겨져요. 이것을 막거나 없으면 정신이 썩어버리기 때문에 좌절하게 되고, 더이상 저항은 하지 않게되고, 그냥 착하다 소리 들으면서, 서서히 자신을 죽여가는 거라고 봅니다. 겉으로 멀쩡하고 속은 비어 버리는 상황이 되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7.06.

기성용의 발언은 최강희 비판 여론에 편승한 것이라고 보이오.

경기에서 못 뛰다 보니 자신을 관중의 자리에 위치시켜버린 포지션 착각입니다.

골키퍼가 최전방에 나가고 싶다고 떼쓰면 감독이 퇴장시킬 수 밖에 없는 것 아니오.

근데 사실은 관중도 경기에 참여하고 있소.

선수만 공을 쫓는 것이 아니라 관객의 눈도 공을 쫓고 있습니다.

근데 기성용은 자신만 경기(팀)에서 소외되었다고 불평하고 있소.

기성용은 자신이 국대라는 걸 망각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상동   2013.07.06.

기성용, 최강희, 기자놈, 대중들. 모두 자기 입장에만 빠져있는 보수요.

이 중 가장 문제가 많은 보수를 처단하고 나아가는 것이 진보 아닐까 하오.

바로 사적공간을 들춰서 쓸데없는 문제를 야기한 기자놈 말이요.

그 기자놈이 바로 미니스커트 입고 돌아댕긴 기성용을 강간한 놈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id: 땡건땡건   2013.07.06.

기성용 홧팅이다. 머리 굽히지 마라. 국가대표다 프로선수다 유명인이다 정치인이다 별의별  꼬리물려는

족속들..어떻게든 튀어나온 못 내려치지 못해 안달이다.

홍명보도 아니다 싶으면 박아버려라. 한혜진 26년 찍듯 너도 화살 한번 제대로 쏴봐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7.06.

참 내.. 어처구니없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싸가지 없는 놈 하나를 가지고 뭘 그리 복잡해 하십니까?

전쟁터에서 장수를 욕하고, 충성하지 않는 병사는 당장 목을 쳐야 됩니다.

자기 주제 파악 못하는 놈이 무슨 국가대표 자격이 있습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06.
ㅋㅋ...기성용이 저러는 것은 소잡는 칼로 닭을 잡았기 때문. 기성용은 적어도 자존감이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7.06.

그러고 보면 히딩크가 왜 성공했는지 더 분명해 집니다.

과거 사조직 만들었다던 홍명보도 기어이 순종하게 만들었으니......

다만 들리는 말에 의하면 전쟁이 끝나자 제버릇 못고치고 히딩크 뒤통수 쳤다지.

그러나 뭐.... 전시에 훌륭했고, 지금보면 장수로서도 탁월한 거 같은 느낌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7.06.

축구를 하다가 누가 실수를 했는데 '그걸 못넣냐, 이리 패스했어야지'이런말 나오면 그건 팀도 아닙니다. 혹 실망했지만 격려를 해줬다? 이것도 하층팀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패스를 잘 못했더라도 저절로 엄지 손가락이 올라가야 맞습니다. 큰 실수를 했더라도 괜찮아가 저절로 나오고 그선수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이되어야 정상입니다. 그래야 팀입니다. 조기축구회만 가도 이런 팀이 대부분입니다. 같은팀에서 욕나오면 감독은 챙피해서 고개도 못듭니다. 그렇게 팀을 만들지 못할 선수는 안뽑는게 정상입니다.
팀을 만드는 것은 전략 전술 이전에 아주 기본적인 것입니다. 감독을 불신하고 전쟁에 참여했다니 정말 생각할수록 화가 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7.06.
존 듀어든이란 사람 잘 모르는데, 이렇게 빙빙 돌려서 말하다보면 본인도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뭔지를 모르게 된다는거...한혜진이나 이해찬의 돌직구가 훨씬 낫지 않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4]이기곤   2013.07.06.

기성용 개인에 초점을 맞추면 실패입니다.

선수의 상부구조는 감독이고 감독의 상부구조는 축협입니다.

애시당초 싫다는 사람을 한시적으로 임명한 축협이나 수락한 감독한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최강희는 국대감독을 맏으려면 전북과의 연을 완전히 정리하고 왔어야합니다.

실패해도 돌아갈 곳이 있는 감독이 별로 뛰어나지도 않은 소속팀 선수를 중용하니 해외파가 승복을 할리가 없잖아요?

최강희는 국내파를 주축으로 해도 예선통과는 무난하다고 봤겠지만 그러기엔 시간도 능력도 부족해서 벌어진 일입니다.

기성용의 자질에 논의의 초점을 맞추면 초딩스러운 접근법이라고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7.06.
축협까지 갈껀 없구요. 전북과의 관계나 한시적 감독이었다는 점이 선수들을 장악하는데 약점으로 작용했을거라는데는 동의. 그렇다고 뛰어나지 않은 선수를 썼다고 해외파들이 승복할리가 없다뇨? 밖에서 다 그렇게 생각해도 대표선수 왔다갔다 하는 선수들이면 당연 승복을 해야죠. 정황을보니 경기 뛰면서도 불만이 많았던데,마지막 세경기 뺀 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감독이 팀을 만들 권리와 거기에 대한 책임이 있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7.06.

동렬님이 이미 다 언급한 듯.

 

선수나 감독이나 동기부여도 안되니...

위아래서 감독을 흔드니, 감독이 스트레스를 이겨내야 하는데 쉽지 않고,

이건 뭐 축구불안이라 할 정도로 온국민이 축구팀의 한 발 한 발에 여기 저기 목소리가 터져나오니

대한민국 대표팀호가 흔들리지 않고 정신차리고 나가기가 힘들죠. 

 

결국 기성용은 대표팀 안되어도 상관없다는 식이겠지요. 군복무 면했겠다,

영국 프리미어에서 활약하고 있겠다, 월드컵이야 국민들이 본선진출은 당연시 여기고

눈높이가 4강 이상으로 맞춰져 있으니, 뭐 축구나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거기다 전에는 국대가 해외 경험이 없어서 문제였는데, 이제는 해외파들이 주전의 과반이상을

차지하고, 해외진출여부가 마치 우리나라에서 외고출신과 일반고 출신을 가르는 것 처럼 심리적으로

누가 우위에 있는지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는 형국이니,  두 세력간 알력이 생기지 않을 수 없고...

결국 감독도 현재 상황에서는 통제를 못하죠.

 

그리고, 역시 감독이 자주 경질되면 감독도 권위가 안서니 말빨이 안먹히지요.

기성용이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은 져야 할테니, 두고두고 욕을 먹을 것이고,

혹여나 대표팀에 뽑히면 이제 정신차리고 활약해서 자기 잘못을 상쇄시켜야겠죠.

싸이도 음주에 마약에 군복무 해이에 그렇게 난리를 치고도 벌받고, 군복무 다시하고 

강남스타일 한 방으로 세계를 들었나 놨으니...

 

결론적으로 이번 기성용 사태는 월드컵 일년 전에 잘 터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여론이 밀어주니 감독의 말빨이 좀 먹힐테니까.

 

다만, 지나치게 일희일비 안했으면...  특히 언론이 축구에 대한 관심을 이용해

짜집기 기사를 해서 최강희와 기성용 쌈질을 부추긴 측면이 강함. 홍명보호도

그렇게 흔들면 침몰하기 딱 좋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06.
기성용의 손을 들어주는 것은 최강희와는 사실 상관이 없고, 축구협회와 상관이 있소.
이는 대칭이 아니라 비대칭이오.
비대칭은 편파적이오.
에너지가 흐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
기성용의 손을 들어 주어야 홍명보는 에너지를 통제할 스위치를 갖게되는 것.
기성용의 요구는 간단하오. 따져 본다면.
격을 갖춰 달라는 것.
어색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
쓸데없는데 신경이 안가게 해달라는 것.
포지션이 불분명하게 위치된 것에서 어색해진 것이므로, 그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는 것.
즉 약한고리가 국대팀에 있다는 것이고, 그것을 드러내버린 것.
경기전에는 감독이 통제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어쨌든 선수들이 경기를 직접 뛰게 되므로 현장을 뛰는 이들이 직접 의사결정의 권한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주장의 역할이 중요. 해외파를 통제 하고, 국내파를 아우를려면 주장을 누가 하는가? 주장을 감독이 또 통제가 되는가?가 중요하다고 봄.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7.06.
일을 복잡하게 만드시네요.^^<br />

암튼 핵심은 과하게 말하면, 선수가 감독을 인정을 안한거예요. 시골 면장같은, 큰 경력도 없고, 월드컵 본선하고도 관계없는 감독이니까 더 쉬웠겠죠. 편파적 선수기용이요? 그렇게 말하면 자유로운 감독이 누가 있나요? 기성용은 히딩크같은 카리스마와 경력있는 감독이 쎄게해야 수긍할려나요? 이게 노예근성이예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06.
자기 주장을그리 몰고 가시면 좋으세요?
기성용에게는 혹은 해외파에게는 매개체가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기성용이 시골면장 같아서 그랬겠냐구요? 기성용은 생각이 없다.라고 단정하시고 계속 주장을 하시고 계시자나요?
뭔가 틀이 안잡혀 있다라는 거 아니냐구요. 뭔가가 마음에 안든다는 것인데,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 다음이 있는 것이 아니냐구요. 기성용의 발언수위만 가지고 얘기하면 안되지요. 노예근성은 막 가져다 붙인다고 다 말이 되는 건 아니예요. 노예가 아니니까 입 달렸고 생각 있으니까 얘기하는거 아니냐구요.
복잡할거 하나도 없고, 또 좀 복잡해지면 어때요. 그걸 피하는게 문제인거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7.06.

단순한 사건을 복잡하게 만드는데

기성용은 대표팀에 들어가서 대표팀을 저격했습니다.

국정원 쿠데타와 정확히 같은 겁니다.

정권 바뀔때마다 국정원이 충성대상을 바꾸고

정권 바뀔때마다 국군이 충성대상을 바꾼다면?

쿠데타범은 사형 외에 없습니다.

내란죄에 해당합니다.

 

대표팀에 들어가서 대표팀을 저격했으면 대표팀에서 짤리는거 외에 없습니다.

홍명보도 한때 히딩크에게 짤렸습니다.

정확히 같은 겁니다.

 

당신이 감독이라면 저런 선수 놔둡니까?

1초만에 짤립니다.

구조론연구소에서 구조론연구소를 저격하면?

결과는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06.
위에서 잘못되어.. 밑에서 저격한 거라면....?
국대안에서 국대에 대해 말을 못한다는 것도 좀 강압적이지 않을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7.06.

위에서 잘못되어 감독이 두 명이나 짤렸잖습니까?

기성용의 행위는 현장행동이 아니고 배후행동입니다.

예컨대 현장에서 감독 욕하거나 대드는건 무죄인데

만약 그런 이유로 시합에서 불성실한 플레이를 했다면?

이건 메시라도 당장 짤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06.
잘못되어서 말을 안 들은 거라고 보이고, 그에 대해서 자기 방식으로 해결한 것이라 보이고, 이는 시스템 자체에 대한 저격이라기 보다는, 자기인권에 대한 저항이라고 보이는데...
하지만 어쨌든 국대라는 위치가 있기 때문에, 더 숨어서 그런거 같은데, 그러다 공격을 받으니 더 뻗대 버린거 같은데...
홍명보 감독도 기성용이나 선수들을 통제하지 못하면 짤릴것이라는 것이고 보면,
이는 기성용의 문제보다 감독의 적절한 역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기에 하는 얘기 입니다.
기성용이 앞으로도 통제가 안되면 국대에서 짤려야 하지만, 열정을 가진 젊은 선수들이 제 방향으로 가게 하는 것이 감독의 몫이 아닐까 싶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7.06.

전제가 워낙 달라서 대화가 불능이군요.

그냥 멍청한 녀석이 멍청한 짓을 한 겁니다.

내가 홍명보라면 이런 놈 절대 안 뽑습니다.

팀활동을 전혀 안 해본 사람처럼 말씀하시네요.

팀은 절대적으로 개인의 희생을 전제로 하는 조직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06.
모르지요. 홍명보가 어떻게 결정할지는....
저는 홍명보가 기성용을 통제시킨다에 한표.^^
기성용에게 국대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별 가치를 두는지 안두는지는 모르겠으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나름대로 중요한 것이므로,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또 기회가 한번 더 주어지기를 바래보는 마음이 있어서 이리 댓글을 단 것입니다.
어쨌든 국대든 아니든 잔소리 듣기 싫어 하는 것에서 사람은 대체로 비슷하고, 이효리 얘기를 빌리자면, 자신에게 갑질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반발심이 들때가 있었다. 라는 것을 보면, 그런데 사람들은 국대는 그러면 안된다고 모두 생각하고 있고, 자기감정을 절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은 또 다 그게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앞으로도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경질되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7.06.

기성용을 통제하는게 문제는 아닙니다.

그 순간 팀이 깨진다는게 문제죠.

이미 깨졌지만.

모욕당한 반대파가 가만있을거라고 보세요?

몰매 놓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06.
기성용 이전에도 국대팀이 뭔가 잘 안맞았다고 생각되요. 어차피 새로 재결성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7.06.

사회생활 경험해보신 분 알겠지만

이런 일을 어영부영 하고 넘어가면 팀 조직력은 모래알 됩니다.

다 그런 현장경험이 있기 때문에 화를 내는 거에요.


읍참마속이죠.

제갈양이 마속을 그냥 용서했다면 촉은 바로 망하는 거에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06.
단기간인가 장기간인가 하는 것이겠지요. 이동국 예도 있으므로...
조직은 대체로 긴 안목으로 가지만, 단기간에 정리해버려야 할 문제도 있으므로.
홍명보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면 되겠지요.

그리고 이 글에 댓글은 그만 달께요.
더 가면 찐따 붙는게 될것 같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7.06.

홍명보가 어떻게 하든 국내 축구팀 감독들이 가만있을 리 없지요.

대표팀에 협조해줄까요? 미쳐서?



강용석, NLL "출구전략"인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T_REPLY=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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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mo  2013.07.05

이거 계속 손 발이 오그라드는 행동을 보이오... 

일관성이 있어야지...^  아님 오야붕 코치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5]관심급증   2013.07.06.
코치 들어갔죠....
조 당은 김무성 전에 꼬리 자르고 싶어 할꺼에요.
민주당이 어디까지 조 당과 똥꼬 맞출지 궁금 하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7.06.
제가볼때 강용석은 좀 똘끼가 있어 보이고,애정결핍 증상도 있어 보이오. 젊을때 객지에서 공부하느라 많이 외로웠던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7.07.
수입이 계속 커지는 김구라는 조금씩 보수쪽으로 이동, 방송에 나와서 사람들과 대화하는 강용석은 진보쪽으로 조금씩 이동.
한 30센티는 옮겨갔음.ㅋ


정어리때의 이심전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514001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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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3.07.05

귀가 윙윙 거릴 정도로 위압감을 가진 움직임.

어떻게 일사불란한 듯 움직이는 것일까?

전에 구조론 글에서 잠깐 본 듯 한데 기억이 안남.



NLL관련 정리 잘 된 기사.

원문기사 URL : http://m.media.daum.net/m/media/issue/49...511571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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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2013.07.05
<p>생각있는 사람이면 이 기사에 다 동의할듯...


</p>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7.05.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705115711187&RIGHT_REPLY=R1

 

같은 내용으로, 이 기사가 좀더 보기 편하네요.



모두가 한국을 버리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501/newsview...506010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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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7.05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이지경.

여당은 경제 패대기. 야당은 경제에 무관심.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3.07.05.

버냉키 쇼크는 오바마의 미국이 더 이상 돈을 찍어 낼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을 언급한 것.

 

주운 지갑으로도 충분하니까.

 

아베표니뽄지갑에다 닥그네표대한지갑까지, 미국넘들 주워 먹기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판.



연예병사 범죄거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510201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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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7.05

군이라는 조직은 공산당이기 때문에 자본주의 사회와 안맞습니다.

구조적으로 군의 범죄는 필연이며 범죄를 범죄로 돌려막기 하게 되어 있습니다.

군대가본 사람은 다 납득할 것. 해법은 모병제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5]관심급증   2013.07.05.
모병제 하기전에 육군 기름기만 쫙 빼도 사병들 월급 10배는 오를텐데
사병들 월급 100만원 으로 올리면 그나마 참을만 할 텐데


네일베 야합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15560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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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7.05

네이버는 일베가 점령했구료.

네이버 쓰지 맙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3.07.05.

도도록이면 안쓴다 정책 채택된지 오래

from iphone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3.07.05.

네일베 없어도, 다음 구글 오유로 지낼만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7.05.

네이버를 지배하는 게 나을까요,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검색은 네이버라 네이버 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5]관심급증   2013.07.05.
전 촛불 이 후에 쓰지 않고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3.07.05.

네이버는 중심을 돈으로 잡고 있다 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7.06.
다음,구조론, 오유..ㅋㅋㅋ


대학생이 뽑은 인기 직장 순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consumer/...503091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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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3.07.05

일하고 싶은 직장이 하나도 없네.

결국 내가 직장을 만들어야 하는 건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3.07.05.

"~라고" 동아찌라시가 주장하는 건데.. 쓰레기를 넘어 독극물이오.



완도군에 현직 군수 흉상 제막

원문기사 URL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T_CD=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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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3.07.05

오마이 경향은 부정적 - 현직군수의 흉상 건립 자체가 넌센스,  채용비리 재판중인 군수 아내도 문제

다른 언론사들은 긍정적 - 군수가 계속 건립을 만류했다, 완도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공로가 큼

 

숨은 전제는 흉상 건립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를 따지기 전에 흉상을 건립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흉상을 건립하고 건립하지 않고가 중요하지 않다. 적어도 주민 대다수가 군수의 치적을 높게 평가한다면

그 자체로 완도 군수의 업적은 긍정할 만하다.

다른 지방 자치 단체장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일머리 있는 사람이 우두머리에 있어야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7.05.

이상우샘은 참 

그 동상을 젊은이가 봤다면 수치심을 느끼고 깨뜨려야 정상인데

그런 폭력방조행위를 하는게 용납가능하다고요?

어떤 이유든 우상을 만들면 안 됩니다.

교회에서도 그렇게는 안 가르칠텐데.

민주주의는 단 한명이 반대해도 안 하는 겁니다.

단 한명도 반대하지 않으면 군수는 반대하지 않고 뭐했냐고요?


군수가 치적이 있으면 더 큰 업적을 세우라고 다그치는게 정상인데

그걸 칭찬한다면 섬이라는 고립된 지역에서 주민을 억압하여 줄세웠다는 말인데

이건 대형범죄입니다. 

섬에서만 있을 수 있는 특수성입니다.

사람의 왕래가 많은 뭍에서는 절대 그런 일 없으며 

지나가다가 본 사람이 똥싸놓습니다.


섬이라는 지리적으로 고립된 곳에서는 

소수파가 자기 의견을 잘 말하지 못합니다.

일본 하는짓 보면 알잖아요. 

모두가 전쟁을 반대하지만 아무도 말 안 하는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8]상동   2013.07.05.

교회에서도 우상숭배 합니다.

말로만 하지말라 하고, 속으로 다 합니다. 교인들은 무의식으로 배웁니다.

예수의 말을 보지않고 예수 껍데기를 숭배하고 지나쳐서 마리아까지 숭배합니다.

목사의 말을 보지않고 목사 껍데기를 숭배하죠. 삼일교회 전병욱도 자기 껍데기를 숭배받고 싶어서

여대생에게 일을 저지른거지요. 자기 좀 숭배해 달라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3.07.05.

신이든, 영웅이든, 예수든

우상을 숭배하게되면, 상상력이 제한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하거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올 때

숭배자 뒤로 숨어서 문제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면,

상상력을 쓸 수가 없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3.07.05.

살아서 벙긋거리나, 상태가 그냥 흉상이오.



국기문란에 대한 전문가그룹들의 조직적인 의견 분출이 시작되었다.

원문기사 URL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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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2013.07.05

어제 동렬님이 국기문란행위에 대한 역사학자들의 반응을 실어주셨듯이... 예전 광우병 사태때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하군요.



역사는 반복된다.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32041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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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門  2013.07.04

프레젠테이션1.jpg


위 사진은 과거 박종환 감독시절 이란에게 2:6으로 대패 

당시 불거졌던 대표팀내 파벌에 대한 기사입니다.


현 대표팀 감독인 홍명보 감독의 이름이 파벌의 주동자로 

거론되는 부분이 상당히 이색적입니다.


그리고 스크랩한 기사 링크는 현재 이란에게 0:1로 패배후 

불거지고 있는 대표팀내 파벌에 대한 기사입니다.


결국 위 사진의 기사처럼 대표팀내 파벌문제는 아무런 피드백

없이 어물쩍 넘어갔고 지금 또 다시 반복되고 있는 거죠.


역사에서 현대성을 발견하지 못하면 그 역사는 다시 반복됩니다.


1498년 열어보지 말아야할 사초를 열어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았던 무오사화가


2013년 열어보지 말아야할 기록을 열어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NLL사태로 재현되듯 말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7.04.

올해는 계사鷄死년이니 사화가 아니라 닭화잖소.

계사닭화인가?



역사의 심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13211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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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7.04

역사는 역사학자가 쓴다

이미 썼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3.07.04.

김한길이 범죄자들과 술먹고 희희덕거릴때도 역사는 돌아가고 있군요.



판도라의 상자를 이미 열어 보았던 거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499/newsview...413520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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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3.07.04

http://media.daum.net/issue/499/newsview?issueId=499&newsid=20130704135205490

 

국정원 대가리들이 군부독재의 하수인들 이었으니,

그 버릇이 어디 갈라나...

아이히만 같은 놈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7.04.

주범은 맹바기

맹바기 잡아넣고 새누리 분열로 박그네 물러나든가

지금 하아햐든가


정답은 누구나 알지만 마지막 패도 까보고 가는게 인간의 법칙



홍명보라도 어렵겠소.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8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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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7.04

선수단 장악이 쉬운게 아니여.

뚜렷한 동기부여도 없고.

돈도 없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7.04.

이런 애들 데불고 월드컵 간 거 보면 최강희가 대단!



국정원 내란집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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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7.04

국정원장도 모르게 소설을 썼다고

내란은 현재 진행중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삶는다.

만약 삶지 않으면 사냥개가 주인을 사냥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7.04.

표창원도 얘기했지만,

국정원은

매국노, 국론분열, 정치적 중립 위반, 조폭, 흥신소, 하극상, 배은망덕, 적반하장, 막장, 지역감정 조장,

사기, 증거은폐, 협박, 무고. 공문서 위조, 명예훼손,위증, 치사한 언론플레이...

 

친일파보다 더한 악중의 악. 악의 축!    



한국인들의 수준

원문기사 URL :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2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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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7.04

독도 전체가 천연기념물이자 문화재청의 천연보호구역일텐데

어떻게 거기다가 뭘 세운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

초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