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손석희가 진실을 밝힌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tv/jtbc/news9?newsId=20140421231207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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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21

이 정도면 감옥 가야 할 넘이 백명도 넘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4.22.

옛날 내가 등교시 콩나물 버스타기가 생각이 나네!

만원버스 기사가 운전대를 확 돌려틀면 손님들 한쪽으로 치우칠 때---차장 문닫고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4.22.

이거 위키리크스 수준인데요.

제가 다 떨립니다.

이분 큰 용기를 내셨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4.04.22.
손석희의 선택이 신의 한수였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판다..매각가 3천억이상 추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mar...T_COMM=R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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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21

장사꾼의 한계. 교육자는 개뿔.



선장 "내가 운항했으면 사고 없었다"..뻔뻔한 변명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HT_COMM=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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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21

박선장이 빙의한 이선장 : 항로를 지시하고 잠시, 침실에 볼 일이 있어, 잠시 갔다 온 사이에 그렇게 된 겁니다.
"사고가 발생하고 보니 후회스럽다"면서 "자신이 직접 운항을 했다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4.21.

그래서 박그네도 자주 뱅기타고 나가는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4.04.22.
선장이 죽는길로 가는구나. 나한테 물어봤으면 사는 수를 기르쳐 줬을텐데...


21년전,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검사의 후회

원문기사 URL : http://www.huffingtonpost.kr/2014/04/19/...ostpopu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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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21

새마을 운동 때부터 알아봤다. 한국은 21년전으로 회귀가 아니다. 한국은 50년 전으로 회귀했다.

선장은 무자격자가 맡았다. 경험도 없고, 개념도 없다. 

구글글래스와 거미로봇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게 있다. 와우, 스마트폰으로 인해 기술의 발전속도가 이렇게 빨라지다니!

(구글글래스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그 작은 공간에 거의 모든 기술이 들어간다는 것만으로도 놀랍다.)

세월호를 보면서 느낀게 있다. 와우, 인간이 구석기로 돌아가도 별반 차이가 없겠구나.

선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죽음의 배의 기록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HT_COMM=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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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21

기관사가 겁 먹고 도망가는 배에 아이들을 태웠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4.21.

제가 아는 분의 어머니께서 작년에 세월호를 탔었는데

승객을 꾸역꾸역 밀어넣고 배 안에서는 완전 상상도 못할 난민 수준,

겉은 대형 선박인데 속을 경험하면서 치를 떨면서 다시는 타고 싶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아들이 시장님을 응원합니다.

원문기사 URL :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49...E%C6%B5%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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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21

어떻게 저런 나쁜 아버지 밑에서 저런 훌륭한 아들이 나올 수가 있을까?

주영>몽준>예선으로 내려가면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할수록 총기가 닳을줄 알았더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4.21.

대단한 혈통이죠.청출어람이라는 옛 말을 배운게 이리도 고마울수가.



새누리당 바닥 다 드러난다

원문기사 URL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pID=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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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4.04.21

새누리 out 축하 화환이나 보낼 준비해야겠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4.21.

지방선거에서 이겨야 진정한 것이겠는데.

이 나라 알 수 없어!!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4.21.

이건 완벽한 블랙코메디인데.웃을 수가 없네요.



선원들의 탈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119400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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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21

박선장은 이선장을 탓하면 되고

이선장은 엔진을 끈 기관장을 탓하면 되고



이제야 머구리 투입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111450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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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21

이제보니 지금까지는 진짜 머구리가 아니었네요. 

해군 SSU대원 어쩌구 하며 잘난척 하던 애들은 다들 양아치였나. 


콤프레샤가 고장나서 산소공급이 안돼서 잠수를 못했다고 해서 

사고 이틀째부터 머구리를 투입한줄 알았더니 해군의 가짜 머구리였소.


1a.png


201003310204290.jpg


북한 머구리 투입했으면 벌써 구조작업 끝났을 겁니다. 북한 머구리는 어떤 악조건에서도

24시간 체제로 잡습니다. 한국 머구리도 기본 4시간 작업은 합니다. 6시간 이상 무리하게 

작업해서 잠수병 걸렸다는 분도 많구요. 



정부의 명백한 잘못

1) 닻이 둘이나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데도 고정장치 달지 않은 것.

2) 채낚기 어선으로 조명하면 되는데 조명탄 생쇼 벌인 것. 

3) 다이빙벨 사용못하게 한 것. 

4) 머구리 투입을 미룬 것. 


해군 SSU 이 넘들 다 거짓말 친 겁니다. 대통령부터 전 국민이 속았어요. 

10분 밖에 잠수 못한다고 구라친 거죠. 머구리들은 원래 24시간 체제로 일합니다. 

속에 두꺼운 옷을 입기 때문에 잠수병 영향이 적은 거죠.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421173204909 

<- 24시간 체제로 머구리 투입



프로필 이미지 [레벨:6]sus4   2014.04.21.
이거 정말인가요??
그렇다면 민간에 공을 뺐기기가 싫어 의도적으로 정보를 차단하고 구라를 친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21.

박근혜 아비가 군출신이라 군인들 시키는데로 하는 거죠. 



3,4층 얘기는 3일 전에도 나왔는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115260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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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4.21

아직 제대로 들어가지도 못했나보다.

도대체 언제 들어가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잘못되었다라는 말이 실감난다.

 



드디어 다이빙벨 투입

원문기사 URL :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bbsId=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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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21

이 다이빙벨은 구석기때부터 있었군요. 


1.jpg2.jpg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4.04.21.
헐 진짜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4.04.21.

사용불허됐다네요. 

http://news.facttv.kr/n_news/news/view.html?no=3894



명박살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HT_COM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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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21

살인자는 말이 없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4.21.

다 늙었다.!  새벽부터 일 찍 일어나 줄서서 투표만 한다!

그게 낙이다---

결과는

제 손자들 다 쥑이고



"우리 애 맞아?" "맞구나.." 식어버린 몸 주무르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T_REPLY=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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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21

"어미가 힘이 없어 널 지켜주지 못했다. 저 바닷속에서 얼마나 추웠니 이 어미도 같이 가자…."



비정규직 선장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11059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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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21

박근혜도 아마 3년 반짜리 비정규직이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4.21.

단체 배를 탄다면

돈 내고 배타는 승객말고 그 뒤에서 계약조건에서 얻어먹는 놈들과의 반대급부도 있겠지---



박선장은 새겨들어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111441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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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21

내 말이 그말이다.

박선장의 말이 씨가 된다. 



홍가혜=박근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1105219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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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21

허언증이 아니다.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이다.

아카사카에 가서 뭐 했겠는가? 

아버지를 죽인 한국을 죽이는게 그네들의 목적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4.21.
이 뜬 소문들의 근원지는 바로 그 어떤 정보도 제대로 신뢰할수 없었던 바로 그 현장이 진원지...
그들 자신들이 그들 자신을 처벌하는 셈.
불특정한 정보가 나오도록 방기하고 전혀 통제하지도 못한 바로 그 자신들.


몽준이의 수준

원문기사 URL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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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21

아들을 보면 그 애비를 알 수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04.21.

그네들은 역시 다르군. 온통 그네걱정.

국민정서 다르니까 너는 빨리 네 고향 조세회피국으로 가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4.04.21.

몽준이네 집 돌아가는사정 알만하다


근혜 닭짓해,

문수는 시써요 지가무슨 네로황제라고,  

행안부국장놈은 사진찍어

개자식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4.04.21.

몽준의 아버지는 그래도 꽤 괜찮은 양반이었는데. 어째 대가 내려 갈 수록 허접해져.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21.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되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거지.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


- 이 말에 어떻게 반박을 해야할까요? 

국민이 대통령을 뽑은 것이므로 현재 박근혜를 뽑은 국민의 수준은 박근혜라고 하는 것인데 대한민국 비관론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이거든요. 

국민은 다 고만고만하지만 좋은 대통령이 국민의 수준을 끌어올린다고 할 수 있을까요?

헷갈립니다. 제 수준으로는 답이 안나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4.21.
대통될만한 사람이 그 자리에 가서 힘을 쓸 구조가 되면 단박에 바뀐다고 보네요. 대통될만한 사람이 아닌 경우는 인재를 볼 안목도 구할 인재의 유통도 차단되어 있으므로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므로... 사람되어 살고 안되고의 차이는 대략 2%에서 판도가 바뀌는 거라고 여겨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21.

그럼 일반 국민들은 멍청하다는게 사실이라고 해야할까요? 대통령에 의해 모든게 정해진다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4.21.
대통령은 방향이 보이면 그 방향으로 키를 틀수 있으니까요. 물론 그 전에 셋팅을 먼저 해야겠지만....
네...전 확실이 멍청하다고 봅니다. 멍청해서 멍청한게 아니라 그동안 뭔가 세상인 바뀌었지만 물리적 환경만 바뀐 것이지 실질적으로 뇌가 바뀐것은 아니니까요. 그 자극을 받아야 뇌가 바뀌니까요. 이것이 트라우마로 갈지 깨달음으로 갈지는 환경인 것이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21.

이 문제는 거의 순환의 오류 같아 보이는데요.

멍청한 국민은 늘 멍청한 정치인을 뽑는다. 

멍청한 정치인은 국민을 멍청하게 만든다.

무한반복.


이게 이상해서요.


반면 똑똑한 정치인이 나타나서 멍청한 국민을 똑똑하게 만든다? 

이 말을 앞서 제시한 논쟁에서 유권자가 보고 있는데 말한다면?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4.21.
그 유권자를 자기편으로 끌어오면 되는 거지요.
이게 안되면 정치를 어떻게 하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4.21.
정치는 장기적인 전략
대체로 사람들은 현재에서 그 사람을 보는데
정치는 장기적으로 진행되어온 그것에서 판별된다고 봐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21.

정치인의 머릿속에는 장기전략이 있어야 하나

유권자는 장기전략을 이해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유권자를 설득하는 것은 밑에 동렬님의 말대로 유권자의 마음을 설득하려 하면 실패하고

유권자에게 선택할 필요가 없도록 해주면 성공한다고 볼 수 있겠죠.

남자가 여자를 유혹할 때 장황한 미래 전략보다(과정을 보여주는 전략보다)

소유한 집과 차를 슬쩍 보여주는게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죠. (상대가 가지게 될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여성을 비하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4.21.
정치인의 장기전략은 그 자신의 스토리라고 봐요.
이 스토리가 가지를 치고 새끼를 치고 알아서 확대 재생산
물론 현재의 정치인 자신과 일관성도 중요하겠지요.
스토리가 있으면 유권자들은 스트레스 안받는다고 봐요.


그리고 여성 비하 맞아요...ㅋ
여성이 그러할지라도...여성은 그러하지 않다고 여기므로...자기 막을 치므로... 사랑이라 해야 맞아요. 사랑안에 다 포함되는 것이므로....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21.

정치인의 장기전략은 사람과 나라의 미래에 대한 것이 아닐까요? 절대 승리 공식이요.

영화 감독은 배우가 아니니깐요.

정치인의 스토리는 그곳에서 그릇의 크기가 정해지는 것이고 

그 크기는 에너지를 의미하며 그 에너지로 사람과 나라의 팽팽한 부분을 튕겨주므로써

국가가 하나의 교향곡을 만들수 있도록 지휘하는게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소비자 또는 유권자의 대부분 스트레스는 의사결정 스트레스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유권자 삐짐 스트레스는 지식인과의 소외에 대한 것에 대한 것이고요.

할머니의 반란이었죠.


제가 남성이므로 어떤 말을 해도 비하가 되겠네요. 그건 제 한계이니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4.21.
만약에 차우님이 정치를 한다면...내가 뭘보고 뽑을까요?
정당선호라면 비전이겠지요. 
그 다음 사람은...현재 그 사람을 보려면 반드시 그 사람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하는데, 그건 현재의 이전이겠지요.
그 이전에서 현재를 보면 미래가 보이니까요.
내가 차우님을 만약에 찍는다면, 그건 차우님의 스토리 때문인 것이지요. 내가 알고 있을수도 있고 전해들은 것일수도 있겠지요.
정치인의 아우라는 그렇게 생겨납니다. 일방향성...하나로 관통되는 그 선이 보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거기에서 미래가 보이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남자여서가 아니라 말하는 방법을 바꾸면 됩니다.
남자 여자가 아니라 사람에게 말하면 됩니다.
특히나 이런 형태에서의 대화에서는 더 그러하겠지요. 생각을 해야 하는 대화는 이성이 극대화 되므로 남자와 여자의 구별은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또한 뭔가 대칭 시켜서 말할때도 그것이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 아니라면 여자 남자의 특성에 대해서도 언어적 선이나 성향에 대해서도 조금은 절제가 필요하겠지요.
여자한텐 그게 흠이 안되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흠이라고 보여지는 것들...이런 것은 결과적으로 여성비하 같지만 되려 남성의 자기비하가 되버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런 부분을 생각해본다면 언어나 예시절제가 오히려 남성자신에게 더 도움이 된다는 걸 알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21.

정당, 정책, 인물 모든 것은 의사결정 편의성을 보고 뽑습니다.

예전에 이인제가 잠깐 반짝 했던 이유는 박정희랑 비슷해보였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어르신들 입장에서 판단하기 쉬운겁니다. '저 사람이라면 알아서 할꺼야'

교육이 덜 돼있는 층일 수록 인물을 보고 뽑는 경향이 나타나는게 이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바끄네도 마찬가지 이고요.  스토리가 인물을 만드는 것도 알고 보면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배운 사람 조차도 사실은 의사결정을 하기 싫은 거죠. 그 '인물'에 자신의 의사결정을 떠넘겨 버리는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4.21.
스토리를 그 사람의 인생 여정이라고만 보면 곤란합니다.
이야기를 주어진데로 푸는 것과 자신이 만들어 풀어내는 것은 다릅니다.
뇌가 바뀐것과 바뀌지 않은 차이이겠지요.
박그네가 아닌 이유....일방향성이 없자나요.미래가 안보이자나요.그러니 안된다는 것이고...

일방향을 보는 것은 그 사람을 관통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그 이전은 역사의 일방향성과 맞아야 하고 현재는 시대성과 현대성이 맞아야 하고 미래는 진보의 방향성이 맞아야 합니다.
이것을 하나로 꿰어내는 것...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라는 거지요.
그리고 그걸 볼줄알고 실행할수 있는 사람...그리고 세력화 되게 할수 있는 사람.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21.

이게 지금 페북에 hyoung lee라는 사람이 쓴 글입니다. 이건 '그건 아닌데?' 수준의 답변이라고 봅니다.


국민이 던진 비난의 돌을 기꺼이 맞으며 ...

대통령이나 그 가족, 그리고 공직자는 연설도중이나 기타 연단에 섰을 때 성난 시민들의 욕설과 비난, 그리고 심지어는 물병이나 신발, 서류뭉치등에 공격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도 신발 공격을 받았고 얼마전엔 전 미국무부장관이자 차기 미국 대통령후보로 유력한 힐러리 클린턴 여사가 연설중 청중이 던지는 신발을 피한 사건이 보도 되었습니다. 
정몽준씨 아들 기준에 의하면 미국도 미개한 국민이어야 하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북한과 같은 전체주의 국가에서 그게 불가능할 뿐이지 민주주의가 발전한 선진국일수록 대통령을 포함한 공직자를 국민의 공복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이 공직자에게 화를 내거나 심지어는 물건을 던지는 경우(폭력행사로 심한 위해를 입혔다면 그에 해당하는 벌을 받겠지만...)는 여론 수렴 차원에서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오히려 이에 대한 반응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그 나라가 미개한가 그렇지 않은가가 구별됩니다. 정몽준씨 아들의 인식수준은 대통령이 최고존엄이며, 공직자는 국민 위에 군림한다는 식의 전체주의적 정치 의식에 불과하며 이것이야말로 독재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인식인 겁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신발이 날라오자 잽싸게 피하며

"방금 뭐였죠? 박쥐였나요?"
"신발을 던진 이가 나처럼 소프트볼 선수 출신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라고 재치있게 말함으로써 1천여명의 청중이 박장대소하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한층 더 사랑받는 정치인으로 각인되었습니다. 이게 민주국가입니다. 김정은 앞에서 신발이나 물병을 던지면 어떻게 될까요? 그 결과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바로 그러한 인식이 바로 북한 스타일, 독재 스타일인 겁니다.이러한 사실들로 미루어보아 정몽준씨 아들은 분명 '북한스타일'을 선호할거라고 봅니다. 물론 정부 여당 관계자들도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비슷한 생각을 가진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던진 비난의 돌을 기꺼이 맞으며 그들과 함께 나아가는 수평적인 제도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21.

국민이 미개한게 아니고 미개전략을 선택한 겁니다. 

국민이 미개하지 않고 현명하면 지식인이 권력을 가집니다. 그게 싫은 거죠. 

노무현 때 로드맵이라는 어려운 단어를 써서 차별하는 방법으로 한국인의 절반을 분노하게 만들었죠. 

이명박근혜는 이걸 알기 때문에 보금자리니 햇살론이니 세빛둥둥이니 이런 말을 쓰죠.

지식인의 언어가 곧 인간차별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국민이 현명전략을 쓰게 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1) 평양에 기름 터졌다.

2) 러시아와 가스관 연결하자.

3) 중국에 진출하면 돈방석에 올라앉는다.

4) 기타등등 바깥에 답이 있다고 하면 모두 미개전략 버리고 천재전략 선택합니다.

5) 그 전략을 안쓴건 문재인 안철수가 등신이라서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21.

인정할 건 인정하고 국민에게는 완제품으로 해결책을 주라는 것이군요. 

어차피 일반인은 의사결정이 안되므로 중간과정(의사결정) 스트레스 주지말고 떠먹여주기.

바깥에 답이 있다는 것은 깨달음 무한복제고요.

유권자 입에서 "어, 되네?" 이런 말이 나오도록. 


맞나요? 틀린것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21.

인간은 환경이 나쁘면 미개전략을 쓰고 환경이 양호하면 현명전략을 씁니다. 

한국이 특별히 미개전략을 쓰는 이유는 환경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쁜 환경을 좋은 환경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그건 정치지도자의 몫입니다. 


봉건왕조 시절로 보면 왕자가 태어나면 환경이 좋은 것입니다.

왕자가 태어났다고 선언하면 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21.

생존전략과 세력전략을 말씀하시는 거군요.


근데 왕자가 태어나면 환경이 좋다는 말이 무슨 뜻이죠?

환경(먹고사는)이 좋기 때문에 왕자(남자아이)가 태어났다는 뜻인가요? 

혹은 왕자가 왕위계승을 하기 때문에 미래가 안전하다는 뜻인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21.

에휴 대충 말해도 좀 알아들으세요.

먹고사는게 무슨 환경입니까? 그건 그냥 먹고사는 거지.


왕자가 태어나야 외국 공주와 결혼할 거 아닙니까? 

하긴 조선은 왕자가 외국 공주와 결혼한 적이 없으니 조선은 왕자없는 나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21.

감사합니다. 분명히 이해하지 않으면 또 엉뚱한 곳으로 샐 수도 있거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4.21.
외교가 되려면
나라의 주도권이 서려면
진보적이지 않고는 어렵다는 거...
현재 한국사회는 더이상 보수로는 생존도 버겁다는 거
한국은 이미
세계는 이미 진보로 가닥이 잡혀 있다는 거
한국은 특히나 더 그러하고
한국이 살 길은 전 국민이 미학을 알아야 한다는 거
그 관점을 수출해야 하는거
왜? 주변에 미개가 너무 많으므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4.04.21.

뇌는 하나의 명제를 던져주면 기억을 못하는 것 같아요.

그 하나의 명제를 기승전결의 하나의 이야기로 기억하는 것을 뇌는 더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의 명제를 던져주면 뇌는 더 많은 정보를 몸에 요구하고,

몸이 정보를 뇌에 주지 못하면, 뇌는 기억하기를 포기하거나 아니면 거짓으로 기승전결을 만들어내나요??

그럼 아무관계도 없는 두일을 갑자기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묶을 것 같아요.

"갑자기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위의 속담은 아무상관 없는 일인데,

 상관있는 것 처럼 뇌가 기억하면, 여기부터 인지부조화가 올 것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4.21.
ㅋㅋㅋ 동렬님 귀여우시다 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5]msc   2014.04.21.

동렬서생님,,,감사,,아들을 보면 애비를,,,,,저 큰일,,,,자식을 망아지처럼 풀어나서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4.04.21.

모든 감각은 내부를 훑도록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것을 느끼도록 되어 있다.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내안의 무엇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것을 느껴서 내안에서 처리해서 결과를 외부를 내보내는 것 (컴퓨터의 처리과정하고 같네....ㅠ.ㅠ).

일의성이 적용된다면 정치도 그래야 되지 않나??

 

국가로 치면

한반도 바깥의 것을 한반도 안으로 받아들려서 처리 한 후 한반도 밖으로 내보내는 것.

(한반도가 가공산업이 발달한 이유????)

내안의 것을 아무리 갈고 닦아봐야 파이가 커지지는 않는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21.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건 굉장히 쉽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무슨 짓을 해도 그 사람들은 도무지 말을 안 듣습니다.


당신이 부족민들에게 무엇을 갖다주어도 그들은 시큰둥 합니다. 

그때 귀속말로 딱 한 마디만 해주면 됩니다.


모든 아프리카 부족에게는 이웃에 적대부족이 있습니다.

'당신들은 이걸로 이웃부족을 지배할 수 있어. 이걸 이웃부족에게 갖다줄까?'


게임 끝이죠. 겁나게 말 잘 듣습니다.  

정치란 것은 아주 간단한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부둘   2014.04.21.

동렬님과 차우님의 대담집 하나 내면
베스트셀러될듯합니다. ㅎㅎㅎ

달인 김병만과 노우진 처럼~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4.21.

캐릭터가 딱 그려지네요. ㅋㅋ

 

 



사고원인 규명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109450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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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21

과적을 감추려고 밑창에 실은 물을 뺀 거.
과적하면 그만큼 배가 가라앉으므로 겉에서 다 보입니다.


CC카메라만 봐도 과적여부를 알 수 있죠. 

이걸 은폐하려면 바닥짐ballast을 빼야하는 것입니다.


이 선박은 무게중심이 높아서 대신 바닥에 물을 채우게 되어 있는데

과적한 상태에서 물을 채우면 배가 가라앉으므로 물을 빼고 항해한 거죠. 



김기덕의 일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03068#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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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4.04.20

오! 민주의 죽음을 인정해야 이야기가 시작된다.

얼마나 더 짓밟혀야 감은 눈 뜨고 막은 귀 열겠는가?

얼마나 조롱받고 비탄에 떨어져야 주먹을 쥐고 일어서겠는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4.21.

찍어 준 경기도놈들이 자기, 남의 자식들 쥑이기여!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4.21.

오래지 않은

민주 역사가 벌써

주검으로 나타나는구나.



소니의 전략은 정말 멍청했나?

원문기사 URL : http://ppss.kr/archives/19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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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20

소니는 멍청한게 맞고 불확실성이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한테 맞췄으니깐 망한거다.


잡스가 한 말을 까먹다니. 소비자가 원하는게 아니라 원하게 될 것을 만들라고.

관객 눈치 보지 말고 제품이 진화하는 결을 따라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소니가 최근에 흑백으로 된 패드 같은 걸 만들었던데, 그게 피씨의 미래냐고.

미래가 뭘까를 생각해야 장기전략이 된다고. 


여자 기분 맞춰준다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여자 맘 바뀌면 망한다고.

원나잇 하고 말텐가? 그럼 기술을 쓰라.

평생의 동반자가 될텐가? 그럼 미래를 보여주라.


제품도 예술이다. 예술가는 소비자가 아니라 작품의 결만을 따라간다.


불확실은 개뿔, 볼 줄 모르니 당연히 미래 예측이 안되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20.

바른 판단으로 이끄는 

구조론의 가치가 이런데 있습니다.


ㅍㅍㅅㅅ의 유정식이라는 넘은 

암것도 모르는 그냥 뒷산의 등신불입니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과거 애플의 실패는 소니의 실패와 정확히 같은 것입니다.


소비자를 좁은 곳에 가둬놓고 독식하겠다는 거죠. 

그러나 MS와 구글은 가둘 생각도 없고 


독식할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근데 좁은 지역에서는 가둬먹기가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가 네티즌들을 가둬놓고 독식하고 있는 것만 봐도 그렇죠. 

근데 꼴통들은 왜 한사코 가두려고만 할까요? 


책임문제 때문입니다. 

확률판단을 못 하기 때문이죠. 


병렬형 - 10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그 중 성공하는걸 밀어주는가?

직렬형 - 10개사업을 순서대로 하면서 그 중에 먹히는데 집중하는가?


전자로 가면 누가 잘했고 잘못했는지 판단이 불가능합니다.

사이비 경영자는 이게 다 자기 덕이라는 증거를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두 갈래 길을 만나면 반드시 나쁜 길을 선택합니다.

옳은 길을 선택하면 팀플레이가 되어서 누구 덕에 이겼는지 애매하게 됩니다. 


세력전략이냐 생존전략이냐?

99퍼센트 여기서 결정됩니다.


세력전략은 절대로 흥하고 생존전략은 반드시 망합니다. 

세력전 장기전 확률전으로 가면 흥하고, 생존전 단기전 도박전으로 가면 망합니다. 


길은 두 갈래

흥하는 길로 가면 흥하고 망하는 길로 가면 망합니다.


근데 TV를 녹화한다는건 도대체 어떤 정신병자가 생각해낸건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조중동이 한때 TV녹화 코드라면서 무슨 숫자를 텔레비프로에 적은 적이 있는데


제가 저게 성공하면 내 열 손가락에 장을 지진다고 선언한 적이 있죠.

그게 아마 94년경이었을 것입니다.


뒷이야기를 모르겠으니 슬그머니 사라졌는가 봅니다.

안 되는건 절대로 안 되는 겁니다. 


그거 모르겠어요? 

바본가?


그때 이런거 모아서 책도 내려고 한 적이 있는데 

시티폰 망한다는 예언과 함께 제가 구조론을 입증하려고 한 예언 중에 하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