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603.html?_fr=mt2
이번만 그런 게 아니라 원래부터 무도덕한 장사치였더군요.
게다가 산학협력으로 연관된 강릉 폴리텍 대학교는
정수장학회가 만든 학교라는 말까지 있습니다.
그런 언딘과 계약한 청해진 해운은 오공시대
세모를 잇는 기업이고...
박정희 똥과 전두환 똥이 한 데 끼얹어진 격이랄까요.
아무튼 유구한 개샛퀴들입니다.
3명으로 이루어진 팀과 13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있는데,
중요한 발견은 3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하고 있습니다.
그 3명으로 이루어진 팀에서도 단 1명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나머지 둘은 그 1명을 허둥지둥 따라 가지만
중요한 것은 13명이 있는 팀이 아니라 3명의 팀이 세상에 없는 발견을 해냈습니다.
진리를 발견하는 것은 70억인류 모두가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단 한 사람이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 한 사람만이 진리를 발견했다고 해서 진리의 강도가 약해지거나 강해는 지는 것이 아니라
진리는 그저 진리 일 뿐입니다.
정확한 결정은 1명, 강력한 집행은 무제한명.
야권에서 삽질을 안해야
가만히 있어야 되는상황에서 나서는 모지리가 꼭 있슴
이번에 그러는 놈은 패 죽여야함
대신 시민이 움직여야겠죠. 문제는 시민이 움직이려해도 세력이 잘 형성이 안된다는거. 뭉치려면 핵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분위기는 1995년 초대 지방선거와 비슷함.
온갖 사고로 여당에 대한 심판 분위기는 있는 것 같은데, 김영삼의 인기도 상당했고, 여당 민자당의 위력도 여전했는데. 서울시장은 민주당 조순이 이기겠지 하는 정도의 예상.
막상 뚜껑 열고 보니 서울 시내 25개 구청장 중 강남-서초 제외 23개 민주당 싹쓸이. 이건 역사상 야당의 최대 완승.
이번에는 그 현상이 전국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전망.
함부로 나대는 것은 좋지 않겠지만, 김진표 하나 정도는 뭔가 발언을 하고 존재감을 높였으면 하는 생각.
김진표는 참여정부 5년을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한 인사로서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위기 대비 시스템 정비, 그 이후 이명박 박근혜에 의해 무참하게 그것이 처박혔던 내막을 증언해 줄 수 있는 인사. 김진표는 노무현 지지세에다가 동교동 지지세에서도 거부감이 없는 아주 좋은 포지션. 조금만 전략을 잘 세우면 경기도지사 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이번 선거는 민주연합의 완승.
아파서 그러는 것보단, 공던지기 싫었던걸로 보입니다.
저도 참 많이 맞아 봤는데 생각보다 튼튼한 부위입니다.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함.
선발투수가 1회 첫 타자한테 공을 맞았는데, 공 던지기 싫어서 못일어나는 건 아닌듯.
감독 입장에서는 1회부터 불펜 투입해야 하는데, 불펜의 피로도를 생각하면 투수자원을 많이 쓸 수 없는 상황. 감독은 머리 빠지고, 앞으로 선발투수 로테이션 꼬임.
투수가 던질 수 있는데, 던지기 싫어서 아픈척 했다?
1회 첫타자인줄은 몰랐네요. 그럼 아픈게 맞군요.
누이좋고 매부좋은 살인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