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의 돈오돈수에다 소승불교의 이기주의를 섞었군요.
구조론은 대승입니다. 혼자 골방에서 뭘 어쨌다는건 안 쳐줍니다.
깨달음은 꼬맹이도 가능합니다. 일곱살이면 깨달았다고 선언해야 합니다.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일곱살은 세상을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바꾸지 못하는 깨달음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요즘 강아지는 세살만 되어도 새끼를 낳는데 그게 별로 잘한게 아니죠.
구원파의 사기가 한국에서 잘 먹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원래 동양정서로 기독교의 원죄설이 씨가 먹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교의 군자사상은 자부심을 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자부심 쩌는 애들한테 넌 죄인이고 노예야 하면 그게 먹히겠어요?
넌 죄인이지만 잘났으니까 특별히 헌금만 하면 바로 사면해줄께 하면 조금 먹히죠.
죄사함을 받으라.. 웃기는 멘트에요. 문법에 안 맞는 비문.. 비어.. 문법에 안 맞으면 그게 사기.
"목표 설정에 따른 어떤 특수한 작용이 장수로 이어지게 하는 것 같다" 여기서 특수한 작용 아니고 '자연과 동료와 신과 진리와의 상호작용의 긴밀도 상승'으로 하면 정답인 거! 부정직과 거짓과의 상호작용의 긴밀도는 세월호 침몰하듯이 가는거고...
인간은 원래 긴장하면
호르몬이 분비되어 모든 기관이 활성화 됩니다.
긴장이 지나치면 호르몬 균형이 깨져서 위험해지죠.
적당한 긴장상태는 몸에 이롭습니다.
적당한 긴장을 유지하는 방법은
와인 한 잔을 마신다, 커피를 마신다. 물을 마신다.
구조론을 공부한다. 명박이를 욕해준다. 모임에 참여한다.
운동이나 여행을 한다. 문화예술활동을 한다. 잠을 충분히 잔다.
시골 할배가 오래사는 이유.
글을읽고나니 저는 주전인지 비주전인지
햇갈리네요? 일반대중이 있고 지성인이있다면...
이즈음에는 지성인 이라는 자들이 나서야 할것
같은데...스스로 분서갱유 포퍼먼스라도 해서
" 움직이지 않는 지성은 죽었다" 라고 선언하고
고든은 1번, 푸이그 2번으로 붙박이 해놓고 타순을 짜놓으면 기본 점수를 얻을 확율이 높아질 것 같군요.. 다저스 타선은팀타격을 하지 않는 것 같이 보이더군요.
음 고든이 1번으로써 현재 출중한편이죠 타율좋아 도루잘해 장타율도 제법받쳐줘...하지만 추의 영입은 라미와의 재계약을 안해도 되는 잇점도 있고 추는 2번도 가능하고 신시시절 조이보토처럼 3번도 가능한타자 제일 꾸준한 믿음을 보여주는 곤잘레스 그리고 푸이그 유리베 벤슬라이크 유리베 곤조를 제외하면 전부 젊은선수고 추신수가 팀캐미나 경험이나 실력이나 여타등등...
매년 그해만 목표로 놓지말고 향후 2~3년까지 그 확률을 높이는 차원이면 추의영입이 다저에겐 가장 적합한 카드가 아니었나 생각해요 ㅎㅎ 뭐 그냥 제 생각이죠 ㅎㅎ;
기존 멤버들 타격 정안되면 마이너에서 푸이그 같은
유망주애들 올리면되고요 무엇보다 ㅋ유현진하고
추신수하고 한팀에 있는것보다 타팀에 있는게 입장수익에 훨신 유리하죠
무엇보다 갸내들 월드시리즈 우승에 별관심없어요
하면좋고 아님 말고~~~
이명박이가 2008년 집권후 시대가 60~70년대로 회귀
김영삼이 1992년 집권 집권첫해부터 마지막해까지 육해공 거기다 지하철 사고까지
'대형사고'가 안터진곳이 없음.
노무현이 10~20년은 내다보고 설계하였다면 이명박은 그 반대로 보면 정확할듯...
하나둘 터져가는거죠....이제 시작.
반작용 심리가 크게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네처럼말이죠.
공감과 대화가 특기인 여성층에서는 50대 이상층을 제외하고 전 연령에서 세월호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적극 투표층으로 그들이 돌아 설 것이냐? 그것이 문제!
아줌마가 일어나면 세상이 바뀌는데....
경기도는 호락호락하지 않을텐데요.
남경필이 그래도 잠재적 차차기 대선후보일텐데.
완승하면 한길이와 찰스 어깨가 어슥하겠군요.. 제 잘 난줄 알 텐데..
애도하는 사람들 수에 속으면 안 됩니다.
애도는 하지만 그네와 새당에 책임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 사람들 대따 많습니다.
동감합니다.. 쥐박이와 뀐애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투표 잘 하는 세대들은 그렇게 생각 할거라는..
침몰 전은 맹박이 뽑은 인간들 책임이고 침몰 후는 박근혜 뽑은 인간들 책임이죠.
이런 생각이 본능적으로 들지 않을까요.
그저께 전화.
나: 대구는 분위기 어때요?
엄마: 여기도 많이 슬퍼하지.
나: 그래도 박근혜가 책임있다는 말은 안 나오죠?
엄마: 하이고~ 여기 사람들은 그런 거 생각도 못 한다.
물론 대구는 성지이기에 더 특별하다 하겠지만
저쪽 사람들은 세월호에 대해서,
'지난 정권 이명박이 왜 지금 언급돼?', '박근혜가 왜 책임 있어?'라고 정.말.로. 생각합니다.
그런 걸 탁월한 이성적 구분과 판단이라고 여깁니다.
그들이 보고 싶은 것은 이미 결정되어 있으며 전체적 구조나 진실, 이런 거 관심 없습니다.
진짜 환장합니다.
초접전 기사의뢰처가 조선일보군요.
역대 선거를 살펴보면 초접전광고를 내거나 아예 확벌어지거나 하면 승리는 늘 저쪽애들이 가져갔죠.
한번 어긋난곳이 바로 2002년일듯.
안 데리고 가면 안 혼내고
안 혼자 가면 혼 안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