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팟캐스트 - 생각의 정석 100회 특집, 을 미리 축하하며>

구조론 팟캐스트 '생각의 정석'이 벌써 '100'회를 맞는다.
머야...그럼 내가 벌써 100번을 들었다는 것인가...?ㅎ~~(아마 더 들었을듯...)
가뭄의 단비 같은 팟캐스트이다.
구조론을 2006년이던가.. 2007년도이던가...
그때부터 접하고 난 이래로 구조론 사이트를 풀빵구리 드나들듯 드나들고 넘나들었던 것 같다.

왜? 그랬을까...
생각 - 그 자체를 '생각'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큰 관심이 갔던 부분은 미학과 생각이다.
생각이란 것을 터부시하는 우리 사회라고 생각 하였기 때문이다.
'생각의 힘'이 얼마나 사람에게 중요한 것인지를, '생각'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힘'을 사람이 갖는 다는 것은, 새로운 무기를 갖는 것과 진배 없다.

'구조'라는 것에 대해서도 밤낮없이 생각했던 것 같다. 구조 그자체가 의미하는 것에 대하여..., 아마도 구조를 생각명상 했는지도 모르겠다. 조금만 더 깊게 찌르고 들어가 생각하면, 전혀 다른 형태가 나타난다라는 것에 대해서도, 역설의 역설..., 그리고 미학의 완전성이 의미하는 것에 대해서, 요철과 요철의 만남, 전체와 디테일에 대해서도...

자신의 머리속에 있는 플랜이나 혹은 그림을 시물레이션 하기 위해서는, 공간을 창출해야만 한다. 그리고 하나의 모형이 만들어지기 까지, 다듬어 가게 된다.

지금 드는 생각은, 관념으로 존재하던 컨셉이나 스타일이 현재화 될 수 있다라는 것은, 거의 매직에 가깝다고 여긴다. 수도 없는 버려짐이 있는 그 가운데, 비로소 단 하나가 자신의 관념을 실재화 시키는데 일치를 보이기 때문이다. 모형은 그때 완성된다. 완성되면 바로 복제가 일어난다. 지구의 생명의 진화플랜과 미학의 완전성 개념은 일치되고 있다.


* '생각의 정석 100회 특집 방송'(유투브로 생중계 한다고 한다. ㅋ~~실력도 좋아~~~~)을 '만휴'에서 하기로 하였다.
애정하는 '생각의 정석' 100회 특집을 만휴에서 한다고 하니, 영광이라고 여긴다.

* 장소는 인원이 한정되니..., 그날 유투브를 애정하여 주길 바래본다.

구조론 팟캐스트 - 생각의 정석 100회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