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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노매드
read 2974 vote 0 2012.03.19 (04:14:04)

여러분들이 이글을 읽이실 때 쯤이면 이미 결과가 발표되어 있겠지만.

 

궁금해서 주저리해 봅니다..

 

조직력으로는 김희철 후보가 절대 유리해서, 만약 송파병처럼 경선을 했다면, 김후보가 선출되었겠죠.

 

그런데, 여론조사니까 ,지명도에 있어서 이정희 후보도 해 볼만 한데.

 

문제는 유선전화로만 한정되어 있으니 이점은 이정희 후보가 불리. (지역을 한정해서 조사해야 하니까 유선전화로만 해야겠지)

 

4일전 민중의소리 보도로는 5%p 뒤진다고 하던데. 따라 잡았을라나?


[레벨:4]토마스

2012.03.19 (08:36:51)

이정희,노회찬,심상정,천호선 등 진보당의 '빅4'가 다 승리했습니다.

야권통합을 위해서 기득권을 버리고 몸을 던진 통합진보당과

야권통합보다 자신의 지역구 당선에만 연연한 민주통합당의 대결에서

 

결국 '사 필 귀 정'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3.19 (09:57:41)

느낌이 좋네요.

괜히 기분이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03.19 (13:24:28)

이번 경선을 거치면서 아까운 인재들 많이 탈락을 했는데,

잃어버리면 아주 큰 타격인 이정희를 지켜 냈군요.

노회찬은 예전에 조선일보에 가서 아양을 떠는등 얍삽한 기억이 몇 개 있어서 별 그렇게 절실한 느낌은 없었는데, 그쪽은 민주당이 약하니 별 문제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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