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쪽 공략하고 몇 표 따고 이런건 하수짓입니다.
의연하고 담대하게 가야 믿음을 얻지요.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고 가벼움을 보여준다면
천만표를 모아놔도 훅 불어버리면 다 날아갑니다.
민주당은 벌써 수년째 존재감있는 대선후보가 '대장노릇'을 못하는 당이 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새누리당은 오래전부터 '이회창당' '이명박당' 박근혜당'으로 계속 이미지를
누려왔지요. 당의 보스는 존재감있는 대선주자가 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존재감있는 대선주자가 될 뻔한 정동영이 노인발언으로 깨갱 한 이후
한 번도 존재감있는 대선주자가 당의 대장노릇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 존재감있는 대선주자도 문재인이 두세달 반짝 있었고.
지금도 무존재감 김한길이 설치고 있고.
당의 지지는 결국 '보스'의 지지율입니다. 그러니 거대야당 민주당이
2인 국회의원정당 안철수세력(당도 아닌)보다 지지율이 낮지요.
안철수는 존재감있는 대선주자이고 대장인데 김한길은 아니지요.
꼭 당대표를 바꿀 필요는 없지요. 박근혜처럼 대표 안해도 대장이라는 것
다 알고 있게 하면 되죠.
이게 민주당의 문제죠. 옷색깔 뭔가가 중요한게 아니고.
대장에게는 미리 대장역할을 하게 해야지 대선 임박해서 '너 대장해봐'
이렇게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여당이라면 대통령이 대장이지만
야당이라면 당연히 대선주자급 대장이 휘둘러야 합니다.
그래서 아직 민주당은 정당이라고 인정할 수 없지요. 집권의 의지가
없는데 무슨놈의 정당...
집권의 의지란 대선주자가 방방떠야 집권하는 것이지
여당 잘못했다고만 외쳐대는게 집권의지인가..
이명박 잘못했다고 실컷 외쳐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나 하고.
민주당은 집권의지는 없고 '재선의지'만 있는 정당 같습니다.
김영환, 조경태를 보면 딱 그렇고. 정당을 만들면 집권을 목표로
하는게 아니라 국회의원만 평생 해먹으면 된다는 생각.
문재인 로고인 " 사람이 먼저다 " 를 박고 있는거 보니 민주당은 문재인 중심으로 재편 할 듯이 보입니다. 제 소견으로는...
그리고 안철수가 선점하기전에 우클릭 해 놓은거는 좀 유치 하지만 나름 괜찮다고 봅니다.
두 꼴통들의 꼬라지가 참 비참 참담하다.
21세기를 살아가는 국민 앞에서 철이 지나도 한창 지난 19세기 병정놀이를 하고 있으니.........
이 꼬라지를 봐내는 국민의 심정이 얼마나 참담한지.^.^
이번 참에 이것들을 완전히 쳐내자요!
부패청산 쑈가 임시방편은 되겠지요.
시진핑 입장에서는 밖에서 바람이 불어 줘야 시간을 더 벌 수 있는데, 오바마가 부시처럼 구심력을 일으켜 주지 않는 판이네요.
민주적 경쟁구조를 먼저 도입한 인접국에 잭팟이 터지는 상황인데.... 역시 유럽과 미국이 한 몫 단단히 챙기게 되겠네요.
여러 싸이트들 "촛불 사진 올라올 때만다"
첫 댓글에 "저기 이석기, 이정희, 김재연 보이네요 ㅋㅋㅋ"
하면 이미 상황종료되고,
비 맞으며 촛불들고 서 있는 다른 모든 사람들
"바보 되고, 비웃음 대상되고" 그런 다는 사실
알고 그러는 걸까요? 모르고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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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저런 사진 올리는 것보고 참 기겁했습니다...
연합뉴스가 아주 신나서.... 촛불 관련 기사마다 "이석기, 이정희, 김재연"사진 도배를 해 놓았던데....
"국정원에 대항한 핍박받는 모든 이들의 연대투쟁"이라는 허울좋은 명분을
오히려 저들은 즐기고 있다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현실감각.....
그 속에 우리 민주주의는 10년씩 후퇴해 가고 있다는 점....
박근혜가 좋아라 하겠네요
저것들에게 정치력을 기대하는 것은 포기했고...........
민주당 이 병신들은 야당의 맏형으로써 통진당 존나게 후드려 패던가 엄하게 질책하거나 꺼지라고 말하던지 고작 한다는게 상가집 개 처럼 꼬리 말고 도망가는 꼴이라니........ 참 할 말이 없네요.....
그나마 김기식, 진선미, 서영교 이 사람들 때문에 체면치례 한 듯........
촛불집회 참석자들을 대놓고 싸이코패스라고 말하고있는 저분...
(물론 당신이 싫어하는 통진당만을 지칭하는건 그동안의 정황으로 기꺼이 이해해줄수있지만...)
일베로 의심이 되는데...아이디부터 일베스러운데...말투도 그렇고....
민주당이 쫄아서 도망가자...일베가 우쭐대는건 당연한 현상...
저는 3번이네요 ㅠ.ㅠ 아오 저...ㅋㅋ ...저런 사람두 있구나....
저도 일단은 3번입니다. 대부분은 3에서 시작하겠지요.
문젠 거기서 더 나가냐 마느냐는 차이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리고 뭐... 투박한 분류니까요. 실제로는 1~4까지
연동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넘 길어서 못읽겠는데
하여간 1번은 인과의 오류가 아니고 님 독해가 안 된 겁니다.
인터넷이 사람 바보만드는거 맞아요.
맥락을 이해하셔야죠.
운전 못하는 사람이 가만 있으면 바보가 아닙니다.
운전 못하는 사람이 운전대 잡으면 바보 되는 거죠.
차가 사람을 바보만든게 아니고
바보가 운전대를 잡은 것도 아니고
지켜보는 눈들이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겁니다.
인터넷은 확실히 바보생산공장입니다.
원문의 맥락에서 바보는 절대적(한정치산자, 금치산자)이 아니고
상대적(머저리, 덤앤더머)입니다.
칼이 문제가 아니라 칼 잡은 사람의 됨됨이와 됨됨이에
개입하는 외부요소를 다 봐야 하는 문제였군요.
운전과 운전자에 비유해주시니 이해가 됩니다.
특권의식이라는 표현보다 '같잖은 선민의식', 혹은 '미제에 맞서 싸운다는 소영웅주의'라는 표현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한 자기의식 하에 다른 모든 것들에 대한 희생을 정당화하는 것이죠.. 저런 이들에게는 민주주의 라고 하는 것 역시 자기들의 정치적 목적에 도움이 안되면, 기껏이 깔아뭉갤 준비가 되어 있는 도구 밖에 안되는 것... 북한애들이 반만년 이래 민주주의를 경험해 보지 못하고, 조선왕정에서.. 일제 치하를 거쳐... 수령들의 왕정으로 이어져 내려온 정신상태와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왕을 중심으로 한 정신승리적 영웅적 투쟁만이 정신세계를 가득 휘어잡고 있을 터....
저 계열 내에서도 저런 똘아이 계열만 있지는 않을테지만, 그리고 대학들에서도 저런 무지한 계열들은 90년대 이후 점차 세력이 약화되어 갔다고 볼 수 있을 터인데, 게 중 똘아이들이 통진당을 장악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pd 애들이 더 교조적이고 못마땅하게 느껴질 때도 없지 않았는데, 보다 현실 정치적으로 보였던 그 성향이 그간 아무런 발전과 성찰도 없이 배면의 노골적 사상세계와 화석적으로 굳어져버린 nl 일부 세력(스스로 정통이라고 부르려나요?;;)의 경우, 현실참여과정에서 조금은 현실을 알아간 pd들보다 더 무시무시한 치들도 화해 버린 느낌입니다.... 아마 한국사회가지난 20-30년간 '미제국주의'와 '식민지 모리배'만 외치면 '반정부투쟁'이 정당화될 수 있는 그런 단순한 시절을 이미 오래전에 벗어나게 된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그들의 의식은 여전히 그 옛날의 주형에로 그대로 굳어져있는 느낌..... 뭐, 따지자면 20세기 거악들에 맞서는 과정에서 이상변이를 일으켜 더 이상해진 반대악들의 묘한 형태라고 해야할터...
에효.... 민주주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린 수구세력 및 국정원 세력에 대해... 쉽지 않은 싸움을 벌여가던 한 복판에.... 이런 글 쓰며... 통진 비난하는 우리네 모습 보는 것도 참 안쓰럽네요...... 이런 큰 싸움에서 선명성 주장하며 내부 비판 하는 애들 참 안타깝게 보여지기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상황이 또 상황을 나으며 우리 모습을 이렇게 변화시키네요..... 안타까울 뿐..
적어도 여기서는 듣보잡인 이석기를 내란음모사건의 주인공 만드는 또 다른 음모를 벌인 국정원을 규탄해야 합리적인거 아닌가요? 이석기 까서 뭐하시려고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통진당 사태 이야기 지겹지도 않은지...
살인의 추억의 불쌍한 백강호가 떠오르네요...
반민주를 까는거지 이석기 개인을 까는글로는 안읽히네요 저는..이석기는 하나의 예일뿐.
적들과의 싸움 앞에서 가급적 전열 안 흩뜨리려
이석기 같은 애들...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다...
이 꼴 난 것도 우리 책임 없지 않지요...
상대가 이미 이 쪽의 가장 약한 부위를 알고 있는 가운데....
그거.. 그래도 적과의 싸움중이니 놓아두자라고....계속 방치하면...
오히려 적과의 싸움에서 상대 돕는 꼴...
특히나....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데...
또다른 우리 내부의 반민주적 세력을
적과의 싸움을 명분으로 놓아 두는 것도...
자기 기만....
더군다나... 상대가 우리의 가장 약한 부위임을 뻔히 알고 이용하려 드는데..
같은 편에 피해 입히는 줄 모르고...
전혀 성찰과 반성을 하지 않고. 자기들 옳음, 그리고 탄압만 외치는 자들이라면...
그대로 놓아두고 또 당하면서 거악과 싸움을 할 수도 없는 일...
민주주의를 위해 전개하고 있는 적과의 큰 싸움에서....
정당성과 공론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민주당이나 참여연대 등은 진보당과 확실히 스스로를 구분지어야 합니다...
촛불 등도 설령 참여자가 적어지더라도... 구분해서
따로 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촛불=이석기 부류..
도매급으로 매도당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하지 않으면...
매도 당해도 솔직히 할 말 없게 됩니다....
적과 싸움 중이니.... 지금 통진 깔 때 아니다??? --> 이게 진짜 적을 돕는 겁니다...
세가 밀리더라도...
주사 들과는 확실히 관계를 정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민주주의를 ... 국민들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도적 입장에서 보더라도...
통진과의 암묵적 연대를 진보진영이 방치할 경우.....
이제 향후 20년 이상... 집권 가능성은 없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겁니다...
사장님 거기서 뭐하셈....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