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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에 대해 생각나는 게
한때 '축소지향의 일본인' 책이
베스트셀러라 해서 보았는데
그 속에는 '왜 축소지향적이 되었는가'의 본질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더군요.
그때 엉터리라는 걸 알았지요.
한때 '축소지향의 일본인' 책이
베스트셀러라 해서 보았는데
그 속에는 '왜 축소지향적이 되었는가'의 본질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더군요.
그때 엉터리라는 걸 알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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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이 축소지향의 예로 제시한 분재 수석 따위는 모두 중국문화입니다.
일본문화가 의외로 중국문화의 표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게 저에게는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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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는 육로보다 수로가 훨씬 수월해서 한국보다 일본에서 수당사, 견당사를 더많이 보냈고, 송대에도 일본 무역이 대단히 많았던것 같습니다.
장안에서 강따라, 운하따라 항주로, 항주에서 운하타고 영파. 영파에서 배타고 일본.
개봉에서 운하따라 항주. 뭐 이런 식이었던듯.
일본으로 모든게 갔고, 선종과 함께 여러가지가 다 들어간듯합니다. 나라는 장안을 고대로 베낀 건축구조였다고 할 정도니.... 일본인들은 뭘 잘 안바꾸는 습성이 있어선지, 아직도 황실에서 당나라 옷입고, 송나라식으로 차 타마시고, 등등 지금 중국에 없어진것도 잘도 남아있는듯합니다.
모든건 교통조건이 말해주는듯. 섬나라가 고립이라는 조건은 육로가 수로보다 우수할 즈음에나 맞는 말인듯.
저래도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하면 다 당선됨.
경상도 자체가 조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