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욕타임즈를 보면 김외현기자가 김어준에게 노원 단일선대위의 기획이 김어준의 것이 아니냐고 몇번 물어봐서 김어준의 실토를 받아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ㅎㅎ 김어준이 나꼼수만이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야권의 승리를 위해서 노력하는 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8LjSJsonJfU&list=PL83E1A08B340CBAE6&index=1&feature=plcp
단일선대위에 대한 더 깊은 내용과 다른 선거관련 얘기들을(이정희대표 사퇴전에 녹화한 것으로 이와 관련된 얘기도 나옴) 심도있게 하는데.. 그의 혜안을 여러번 관찰할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헷갈린다는 말이 많았는데 헷갈리는게 전략이오.
당명은 잘 지었소.
네, 당명을 정할때는 몰랐는데, 지금와보니 당명이 좋네요. ㅎㅎ
기호 20번 한나라당 당명도 잘 지은 것 같습니다. 기호가 너무 뒤에 가서 좀 아쉽지만.
중간보다는 맨 뒤가 나을지도.
맞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헷갈려서 짜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했는데, 지명도가 올라가니
오히려 시너지 효과가 나타납니다.
어차피 민주당, 진보당 이렇게 불리지, 민통당, 통진당 이렇게 불리지는 않을테니..
오히려 통합이란 말이 앞뒤로 있으니,
서로 상생하는 느낌, 서로 흐름이 이어지는 느낌, 제대로 소통되어 통합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민노당이 그동안 참 비호감이었는데,
이정희가 앞장서고, 유시민히 합류하여 쌍두마차가 되니 거칠 것이 없어 보입니다.
이정희 유시민 쌍두마차라는 말을 들으니 갑자기 손수조 박근혜 쌍두노출이 연상되오. 김총수 말도 참 잘지어내요. 쌍두노출이라는 얘기듣고 야밤에 뿜었다는....
선거의 촛점을 공동유세 공동집권에 맞춰야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