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지금은 중국이 대놓고 군대 끌고 올 가능성은 낮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북한이 변수긴 한데…
ㅎㅎㅎ 북한이 변수 맞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변수라고 하는것 부터가 한국이 무슨 주도권이나 능력이 있다고 가정하고 나오는 말이죠.
그런데 그건 착각 맞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120년전 구한말을 고대로 복사&붙여넣기한 상황입니다. ㅎㅎ
한국의 상황은 주도권은 커녕 강도무리에 둘러쌓인 정박아 신셉니다.
조 바이든이 평소에는 헛소릴 자주하는 인간인데 저 발언은 절대 헛소리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주류 기득권층 누구하나 저 발언의 진짜 의미를 아는 사람이 있을지...? ㅎㅎㅎ
정보력이 국정원을 넘본다는 샘숭도 이번 민비정권하고 하는짓이 똑같더군요.
이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ㅎㅎㅎ
그놈의 '중국이 미래다' 가 어쩌면 호기로 작용할지도 ㅋㅋㅋ
거짓말은 말하기가 쉽고 진실은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는 거지요. 진실은 이런거다 하는 개념이 서 있지 않으니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진실을 포착하지 못합니다. 아니 직관적으로 거짓에 홀립니다.
이 논설에는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는데 의도는 사악합니다.
맞는 말 하나에 그른 말 두어개 끼워팔기지요.
세계가 다 아는데 일본만 모르는게 있지요. 후쿠시마가 얼마나 위험한지.
키에프는 체르노빌에서 100킬로, 도쿄는 후쿠시마에서 200킬로.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그냥 키에프에서 삽니다. 체르노빌 물이 키에프로 흐르는데.
한국인만 모르는게 있지요. 미국이 얼마나 흉악한지. 알지만 체념하는 건지.
의사결정구조라는 본질을 외면하기는 이 논설가도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거짓말을 마음에 품고 말을 꾸며대는게 딱 보입니다.
의사결정은 시스템이 있습니다. 한 번 의사결정 하는 구도로 가면 멈추지 못합니다.
의사결정 자체의 내재한 질서를 따라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표피만 핥고 결과만 따지고 의사결정구조는 따지지 않습니다.
그 점은 진보든 꼴통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철도문제로 보면 한국은
일종의 도시국가입니다. 인구 반이 수도권에 삽니다. 수도권이 하나의 도시입니다.
도시국가는 국영기업이 많아도 손해가 아닙니다. KTX 요금 오르는건
지방에 깔린 국철 적자 보전하려는 겁니다. 이 논설위원은 알면서 사기치는 거지요.
의사결정구조로 보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해관계자 모두가 그 사실을 알때까지 긴장이 고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선진국이 될수록 다 가속화 됩니다.
후진국은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선진국 것 모방해서 강제하면 됩니다.
선진국들이 룩셈부르크나 스위스 같은 소국들 빼고 전부
1 GDP 5만불 밑에 걸려 있는데 우리나라는 거의 60퍼센트까지 따라잡았습니다.
5만불 찍고 10만불 20만불 막될거 같죠? 절대 안 됩니다. 노인 때문입니다.
노인들이 후진국형 소비문화에서 빠져나올 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처럼 소비하지 않으면 절대 선진국 안 됩니다. 옷을 입어도 좋은 옷을 입어야 하는데
아줌마 파마와 몸빼바지로 만족하는데 잘 될 턱이 있나.
GDP 3만불 까지는 산업화로 가는 거고 그 이상은 문화의 힘으로 가는 겁니다.
의사결정 구조 그 자체가 하나의 경쟁력이라는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파업하고 시위하며 의사결정하는
한국인 특유의 역동적인 의사결정구조가 얼마나 소중한 보배인지
외국인들이 얼마나 이를 부러워하는지 이 논설가는 절대로 모르거나
아니면 알면서 사기치는 거죠. 고린돈 몇 푼 받아쳐먹으려고.
대한민국은 위대한 국민들이 일어설때,
풀뿌리들이 반응할 때 새로운 역사를 써왔습니다.
위대한 이 나라에 불쌍한 점 한가지가 있다면,
리더를 잘못선택한다는 점.
리더가 무식해서 국민들이 일어날 때까지 깨닫지 못한다는 점.
슬슬 싸이클이 작동하나봅니다.
4.19에 학생들이 들고 일어났던 것처럼
87년대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 민주화운동의 결실을 맺은 것처럼
2014년에 다시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기를 기대해 봅니다.
멍청이들이 서로를 깨워대는 것 보면 때가 오는건가?!
태통원이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