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하신 분이 죽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고

젊은이가 죽는 것은 불합리에 대한 항거입니다.

연로하신 분이 죽는 것은 때로는 호상라는 말이 나돌아 더러 장례식에 웃는 얼굴도 있지만

젊은이가 죽는 것은 가족의 3대에 슬픔을 영원히 남깁니다.

젊은이는 할머니들과 비교하면

1. 학력도 더 높고

2. 정보화기기에 더 능하고

3. 더 유연한 생각을 할 수 있으며

4. 더 많은 세월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많은 미래가 있다는 말입니다.

지난 대선때 놀랜 것은 할머니가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니라

타지방의 친구들과 얘기를 할 때

시골에 있는 부모님이 자식에게 전화를 걸어서

선거운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더 많이 배운 자식을 믿지 못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감지 할 수 없는 촌로가 자식을 설득한다는 말입니까?

이해할 수 없습니다.

http://www.ilwar.com/poli/122522

온라인 상에서 진위 여부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성급히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이분 허언증환자라는데요..

98년 박세리도 있죠...

모를 수 있습니다.

큰 선박을 모는 것은 자전거 운전보다 쉽습니다.

선장은 항해사에게 맡겨놓고 한 잠 주무시면 됩니다.

항해사는 조타수에게 맡겨놓고 게임 한 판 하고 있으면 됩니다.

조타수는 그냥 키만 잡고 있으면 됩니다. 

문제는 돌발상황이 나타났을 때.

갑판장이 갑자기 전방에 어선이다 하고 소리 지르면

패닉에 빠진 조타수가 항해사를 깨우는데 

아 이 넘이 떵 싸러 가고 없는 거에요.

난리 나는 거죠. 

이번 사고는 

무리한 선박의 개조 +

변침점에서의 지나치게 높은 속력 +

그날따라 빨랐던 조류 +

일본놈의 잔꾀에 의한 조타기 고장과 미흡한 수리 + 

조타수의 잘못된 급격한 조타 +

선장과 항해사의 딴짓 +

튼튼하지 않은 화물 결박상태 +

대형크레인 3대 포함된 과적 +

상황파악 못한 어리버리 선장의 삽질 힐링(배수펌프 가동지시) +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한 교사들(권위적인 교사들이 의사결정 않고 선장의 권위에 맹종) + 

탈출하기 어려운 선내구조와 준비되지 않은 구명정 +

이상의 조건들이 우연히 맞아떨어진 것입니다.

미지수는 

- 어선출현 등의 돌발상황은 있었는가? 

- 조타기는 멀쩡했는가?

- 90도 변침은 누구 판단인가?

- 화물결박상태는 확인했는가?

선장이 몰랐다는 것은 그 시간에 조타실에 선장이 없었다는 거죠.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18103407684

선장은 기관장과 고스톱 치고 있었나?

그리고 상기의 모든 것들은 선주(배주인)로 부터 연역된거고요. 물론 그 위에도 또 있지만 자꾸 올라가면 맨날 하는 소리라.

맞아요..급선회는 항로에 나타난대로 이고...그 원인..급선회한 이유가 밝혀져야....사고원인에 대한 합리적 추론이 완결되는거...

세모는 한강유람선으로 노아의 방주를 만들려고 한 사이비종교집단입니다.

하느님의 물 심판때 자기 신도들만 한강 유람선에 태우고 살아나려고 한 거죠. 

정리하면 세모는 구원파에서 만든 기업이고....한강유람선 사업은 그야말로 비즈니스 그 자체였을 뿐이예요...왜냐하면 구원파의 종말론은 '물심판'이 아니었거든요.....노아때...이후 최후의 심판은 '불에 의한 심판..핵전쟁' 이라는게 교리였거든요...

지방선거에서 박그네 또 80% 먹겠네 ㅎㅎㅎㅋㅋㅋ 이래도 찍어주지

더 똘똘 뭉쳐서  아! 대한민국

내가 보기엔

똑똑한[?] 백성들

이게 모두 거짓말인 줄로 아는 데는 1등

그래도

그냥 믿어주는디----

김대중의 통일론 햇빛정책----역적/용공/종북

박그네의 북한 방문----꿀 먹은 벙어리!!

금강산 안 갔다 온 , 돈 많은 분들 혹은 반공분자들 있어??

눈치들 

세상에서 1등

엄청 빨라요!!

문제 전혀  없음

문제 해결에 한국 1등

ㅋㅋㅋ

새벽 2신데 , 동렬님 못 주무시네?

화도 나고 , 눈물도 나고

분석ㅋㅋㅋ , 

단군이래??

오랜만에 일리있는 분석[?]을 

신속히[?] 

그리고  

공개[?]했네---

꼽싸리 끼우긴 했으나

무리한 개조도 원인이라고 ㅎㅎㅎ

단군이래로 

나름 좀 정직한 발표로구나

난, 우려했었지!!

어뢰? 로 장난 칠 까 봐 ㅎㅎㅎ

------항해사 출신의 해양업계 관계자도 "20도 이상 급선회하는 것은 위험상황으로 흔치 않다"면서 "다른 선박이나 암초가 갑자기 나타나는 등 급박한 상황에서 엔진 회전수(RPM)를 줄여 감속하면서 돌아서 피하려 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는 "무언가와 충돌해서 속도가 떨어졌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이 급격한 변침인지, 급격한 변침이라면 왜 했는지 수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급격한 변침을 한 이유에 저는 주목합니다.

암초는 아닐확률이 높다고 하고 그럼 선박종류인데, 선장은 왜 묵묵부답일까요?

갑자기 어선이 나와 피하느라 뱃버리를 돌리는 과정에서 그렇게 사고가 일어났다든가,

사고가 났을당시 조난신호를 보냈다든가 하는 해명은 없고 의문점 투성이같습니다.

박감독이 꿀밤줬다고 황당해 했다는 기사읽고... 비약일지모르지만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더라는 고문경찰이 떠오르더군요.

옛날에 박종환이 잘 나갈 때 대만에서 친선게임을 했습니다.  친선게임...

전반전 끝나고 들어온 선수들을 박종환이 그야말로 개패듯이 패고 있자 그걸 본 대만기자가 박종환에게 " 당신은 항상 선수를 이렇게 대하냐?"고 영어로 물었고 영어를 알리없는 박종환이 "Yes!"라고 해서 그 기자가 한국 축구감독이 선수들을 개,돼지 패듯이 팬다고 기사를 썼다는 이야기를 예전에 읽었는데....

지 버릇 개 주나... 개가 똥을 끊겠나....등등이 연상되는.....

군산 근처에서 충격이 있었고 이미 '그때 15도 가량 기울어졌다'는 생존자의 증언이 가장 설득력있는 추론의 근거 인거 같네요..침수가 진행되다가...진도 근처에서 배가 더 진행하기 어렵게 되었고....배가 거기 서 있어서 이상했다는 어부의 증언...카페리의 특성상...격벽없는 넓은 공간 탓에 급격히 기울어져버린거.....

배의 구조 자체가 탈출이 불가능한 잘못된 설계였습니다.

갑판으로 나가야 사는데 학생들이 4층에 있어서 나갈 수 있는 갑판이 없는 거죠.

배가 급격하게 기울었을 때 출입구로 가야 하는데 출입구가 위가 아닌 아래로 있었던 거죠.

배가 어느 방향으로 기울지 모를땐 무조건 선수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확실한 통로가 없었습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선장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거지요. 선장이 사고 났을 때 움직이지 말라고 지시한 까닭도 여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반드시 정상 운항은 되어야 하며, 2. 사람보다 배가 더 가치있었던 것이지요. 사람들이 선장에게만 분노를 쏟고 있는데, 그 위를 봐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