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도 북반구에 속할텐데 이 겨울에 봄도 아니고 여름이구료.
노매드
juseen
참여정부때부터 불기 시작한 광품이오...
김동렬
합성이네.
ahmoo
김동렬
오리
허리띠를 삼켰나
안단테
졸졸졸~ 개울물소리 듣는 강아지
박주가리, 나무 위의 새집, 두루미 새끼를 보는 듯...^^
'엄마가 물고 오는 이번 먹이는 내 먹이다. 알았찌^^'
오리
이거 따서 모아뒀다가 옥상에서 날리고 그랬는데.
지금도 넝쿨을 보면 낙하산 달렸나 유심히 봄
김동렬
왕년에 이게 주식이었는데.
새밥이라고 함.
이상우
아하, 이게 박주가리구나~~~!!!
어렸을 적 날리면서 놀았던,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려야 하는데, 2-3일 놓치면 바로 입을 헤~~ 벌리고
꽃가루가 날아가버렸던...
안단테
까만 봉다리 봄.
냉이 이파리를 요모조모 들여다 보노라니 봄'춘'(春)자가 생각 난다.
이 봄을 소나무 가지 위에 올렸더니 솔방울이 그려진다. 솔방울을 따서 바닥에 놓고
'팍!' 밟았더니 다시 냉이 밭이 된다.
밑에 할 일 없이 나 뒹구는 냉이 이파리는 주먹 쥔 어린 고사리를 떠올리게 해준다.
머지 않은 봄을 까만 봉다리에 넣고, 나무가지에 걸치고, 따서... 그 자리서 '칵!' 밟아 버린다.^^
냉이 향이 코 끝을 스치나 보다. 까만 봉달이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나 보다.^^
쓸데없는 발명이지만 센스는 괜찮음.
인터넷으로 주례 서주는 사이트를 만들어도 되겠소.
세계 30개국 언어로 주례를 서 주겠소.
나이와 종교 취미, 학력, 재산, 초재혼 여부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소.
대역부모, 증인, 들러리도 원클릭 임대 가능하오.
물론 한국에는 전혀 안 먹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