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냥모 찾기3
부인의 성함이 김정일의 어머니 김일성 부인의 이름과 같네요.
저들이 색깔론으로 써먹겠네요.
일광욕하기 좋은 장소 추천이오. 운이 좋으면 봄 꽃잎이 하늘하늘 날아 같이 누우러 올 지도.
꽃잎이 왜 아름다운가 했더니...
그냥 꽃잎이니까 당연히 아름답지...
그저 그런줄 알았더니...
가슴을 복받치게 했던...
그런 꽃잎들의 풍경이란...
아마도 이런 것들이 기억의 밑바닥에 남겨져 버렸던건가봐.
흩날리던 꽃잎들...
떨어져 누운 꽃잎들...
사뿐히 누군가는 시인의 마음인냥 즈려밟고...
'강아지 똥'처럼 땅 속에 녹아들어 또 꽃을 피우기도 하고...
형형색색의 장미꽃잎을 모아 내 눈앞에 뿌려준 친구의 어린 마음처럼
(이제는 마음이 너무나 늙어버린...)아프게 남아 있기도 하고...
어느날 마당 가득을 메운 떨어진 꽃잎에 울컥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찬서리에 말라붙은 국화꽃잎에 숙연해지기도 했지..,
하얀 연꽃잎들이 도솔천 가는 길을 내었네.
참삶에게
나도 이 사진이 좋았다오.
한 조각의 붉은 마음.
새처럼 날아오르려 하네.
(ㅎㅎ 일편단심은 좀 어감이 조폭스럽지만~
풀어 쓴 우리말이 어찌나 아름답고 애리던지~)
좀 어설프고 설정 같지만 , 어찌 되었든 자축 한번 하고 넘어가야지 ,
회사를 막 1년 다녔고, 생일 선물이란 것도 얼마 전 받아보고 ,
사랑에도 빠져 봤고 , 콩깍지도 씌어 보고, 사람들도 만났고 ,
과거와 화해도 조금 되고, 좀 더 과거로 들어가 보기도 하는 거고 ,
암튼 1 주년이게 된 게 많으니, 이렇게 성공 자축 한번 쯤은 해 주어야지 .
음..................... 음............... . 음 .............. .. . ) ) ) )
(암튼 살고 , 실수하고 , 넘어져야해. 실수 안 하는 것이 실수고 문제다.)
파주 보광사 대웅보전 뒷면 벽화요.
사랑스런 연꽃 주려 밟고? 아니 깔고 앉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