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글 잘 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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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4

논술은 봉하학원 노무현 선생께 배우자.



- 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지침 -

2003년 3월 중순, 대통령이 4월에 있을 국회 연설문을 준비할 사람을 찾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늘 ‘직접 쓸 사람’을 보자고 했다. 윤태영 연설비서관과 함께 관저로 올라갔다.
김대중 대통령을 모실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대통령과 독대하다시피 하면서 저녁식사

를 같이 하다니. 이전 대통령은 비서실장 혹은 공보수석과 얘기하고, 그 지시내용을 비서실장이 

수석에게, 수석은 비서관에게, 비서관은 행정관에게 줄줄이 내려 보내면, 그 내용을 들은 행정관이

연설문 초안을 작성했다. 
그에 반해 노무현 대통령은 단도직입적이었다고나 할까? 아무튼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를 원했다.
“앞으로 자네와 연설문 작업을 해야 한다 이거지? 당신 고생 좀 하겠네. 연설문에 관한한 내가 좀

눈이 높거든.” 식사까지 하면서 2시간 가까이 ‘연설문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 특강이 이어졌다.
밥이 입으로 넘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몰랐다. 열심히 받아쓰기를 했다.
이후에도 연설문 관련 회의 도중에 간간이 글쓰기에 관한 지침을 줬다.
다음은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1. 자네 글이 아닌 내 글을 써주게. 나만의 표현방식이 있네. 그걸 존중해주게. 그런 표현방식은 

차차 알게 될 걸세.
2. 자신 없고 힘이 빠지는 말투는 싫네. ‘~ 같다’는 표현은 삼가주게.
3. ‘부족한 제가'와 같이 형식적이고 과도한 겸양도 예의가 아니네.
4. 굳이 다 말하려고 할 필요 없네. 경우에 따라서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도 연설문이 될 수 있네.
5. 비유는 너무 많아도 좋지 않네.
6. 쉽고 친근하게 쓰게.
7. 글의 목적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고 쓰게. 설득인지, 설명인지, 반박인지, 감동인지
8. 연설문에는 ‘~등’이란 표현은 쓰지 말게. 연설의 힘을 떨어뜨리네.
9. 때로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것도 방법이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는 킹 목사의 연설처럼.
10. 짧고 간결하게 쓰게. 군더더기야말로 글쓰기의 최대 적이네.
11. 수식어는 최대한 줄이게. 진정성을 해칠 수 있네.
12. 기왕이면 스케일 크게 그리게.
13. 일반론은 싫네. 누구나 하는 얘기 말고 내 얘기를 하고 싶네.
14. 추켜세울 일이 있으면 아낌없이 추켜세우게. 돈 드는 거 아니네.
15. 문장은 자를 수 있으면 최대한 잘라서 단문으로 써주게. 탁탁 치고 가야 힘이 있네.
16. 접속사를 꼭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말게. 없어도 사람들은 전체 흐름으로 이해하네.
17. 통계 수치는 글을 신뢰를 높일 수 있네.
18. 상징적이고 압축적으로 머리에 콕 박히는 말을 찾아보게.
19. 글은 자연스러운 게 좋네. 인위적으로 고치려고 하지 말게.
20. 중언부언하는 것은 절대 용납 못하네.
21. 반복은 좋지만 중복은 안 되네.
22. 책임질 수 없는 말은 넣지 말게.
23. 중요한 것을 앞에 배치하게. 뒤는 잘 안 보네. 문단의 맨 앞에 명제를 던지고, 

그 뒤에 설명하는 식으로 서술하는 것을 좋아하네.
24. 사례는 많이 들어도 상관없네.
25. 한 문장 안에서는 한 가지 사실만을 언급해주게. 헷갈리네.
26. 나열을 하는 것도 방법이네. ‘북핵 문제, 이라크 파병, 대선자금 수사…’ 

나열만으로도 당시 상황의 어려움을 전달할 수 있지 않나?
27. 같은 메시지는 한 곳으로 몰아주게. 이곳저곳에 출몰하지 않도록
28. 백화점식 나열보다는 강조할 것은 강조하고 줄일 것은 과감히 줄여서 입체적으로 구성

했으면 좋겠네.
29. 평소에 우리가 쓰는 말이 쓰는 것이 좋네. 영토 보다는 땅, 치하 보다는 칭찬이 낫지 않을까?
30. 글은 논리가 기본이네. 좋은 쓰려다가 논리가 틀어지면 아무 것도 안 되네.
31. 이전에 한 말들과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네.
32.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은 쓰지 말게. 모호한 것은 때로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지금 이 시대가 가는 방향과 맞지 않네.;
33. 단 한 줄로 표현할 수 있는 주제가 생각나지 않으면, 그 글은 써서는 안 되는 글이네.


대통령은 생각나는 대로 얘기했지만, 이 얘기 속에 글쓰기의 모든 답이 들어있다.
지금 봐도 놀라울 따름이다. 언젠가는 음식에 비유해서 글쓰기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


1. 요리사는 자신감이 있어야 해. 너무 욕심 부려서도 안 되겠지만. 글 쓰는 사람도 마찬가지야.
2. 맛있는 음식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재료가 좋아야 하지. 싱싱하고 색다르고 풍성할수록 좋지. 

글쓰기도 재료가 좋아야 해.
3. 먹지도 않는 음식이 상만 채우지 않도록 군더더기는 다 빼도록 하게.
4. 글의 시작은 에피타이저, 글의 끝은 디저트에 해당하지. 이게 중요해.
5. 핵심 요리는 앞에 나와야 해. 두괄식으로 써야 한단 말이지. 다른 요리로 미리 배를 불려놓으면 

정작 메인 요리는 맛있게 못 먹는 법이거든.
6. 메인요리는 일품요리가 되어야 해. 해장국이면 해장국, 아구찜이면 아구찜. 한정식 같이 이것저것 

다 나오는 게 아니라 하나의 메시지에 집중해서 써야 하지.
7. 양념이 많이 들어가면 느끼하잖아. 과다한 수식어나 현학적 표현은 피하는 게 좋지.
8. 음식 서빙에도 순서가 있잖아. 글도 오락가락, 중구난방으로 쓰면 안 돼. 다 순서가 있지.
9. 음식 먹으러 갈 때 식당 분위기 파악이 필수이듯이, 그 글의 대상에 대해 잘 파악해야 해. 

사람들이 일식당인줄 알고 갔는데 짜장면이 나오면 얼마나 황당하겠어.
10 요리마다 다른 요리법이 있듯이 글마다 다른 전개방식이 있는 법이지.
11. 요리사가 장식이나 기교로 승부하려고 하면 곤란하지. 글도 진정성 있는 내용으로 승부해야 해.
12. 간이 맞는지 보는 게 글로 치면 퇴고의 과정이라 할 수 있지.
13. 어머니가 해주는 집밥이 최고지 않나? 글도 그렇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야 해.

이날 대통령의 얘기를 들으면서 눈앞이 캄캄했다.
이런 분을 어떻게 모시나. 실제로 대통령은 대단히 높은 수준의 글을 요구했다. 

대통령은 또한 스스로 그런 글을 써서 모범답안을 보여주었다.
나는 마음을 비우고 다짐했다. 대통령을 보좌하는 참모가 아니라 대통령에게 배우는 학생이 되겠다고.
대통령은 깐깐한 선생님처럼 임기 5년 동안 단 한 번도 연설비서실에서 쓴 초안에 대해 

단번에 오케이 한 적이 없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4.01.14.

비교체험 극과극 중.

 

 

그립소. 그 연설.

 

  " 33. 단 한 줄로 표현할 수 있는 주제가 생각나지 않으면, 그 글은 써서는 안 되는 글이네"



골잡이가 골 못 넣는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colu...gid=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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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4

훈련이 부족한게 아니고

상체가 부실해서 골을 못 넣는 것입니다.

한국선수들은 키만 멀대같이 커 가지고 딱봐도 챔피언보디가 아니에요.


이상화 선수 허벅지를 보고 이야기하란 말입니다.

딱봐도 챔피언보디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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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할 수 밖에 없는 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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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만들기 전에는 공 차지 마. 지가 무슨 뼈기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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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주고 싶은 선수.. 최희섭..이렇게 가느다란 팔로 무슨 야구를 해?

이 새뀌는 겨울에 몸 만들라면 무등산 등산만 졸라리 하고.. 

절대 웨이트는 안 해. 500방 맞아야 정신차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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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이 박병호 정도는 되어조야 야구선수지. 이치로도 팔뚝이 장난 아니더만.


넥센이 겨울동안 딴거 안 하고 웨이트만 했다던데.. 

내년 성적 보면 각 구단에 웨이트 바람이 불껴.



홈런 치는 방법.. 공을 오래 보고 방망이를 조금 늦게 휘두르면 됨.

공을 오래 보고 늦게 휘두르는 방법.. 배트 스피드가 빠르면 됨. 

배트 스피드 올리는 방법.. 간결한 자세로 치면 됨. 

간결하게 치는 방법.. 팔뚝 힘이 조낸 세면 됨. 


팔뚝힘 올리는 법.. 약물 쓰면 됨(로드리게스, 베리 본즈, 맥과이어)

약물 안 쓰고 팔뚝 키우는 방법.. 프로틴을 한 국자씩 퍼먹고 웨이트 하면 됨.



'맛집' 홍대 곱창집 수억 날리고 폐업위기.. 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411271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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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1.14

"일해서 돈 번다"는 미몽에서 깨어야 한다.

 

돈은 권과 붙어 있는 것이다.

 

권을 확보한 만큼 돈이 붙는 것이다.

 

삽 들었으면 삽 만큼, 칼 들었으면 칼 만큼, 총 들었으면 총 만큼이다.

 

권부터 챙기는 것이 맞다.

 

주권은 곧 돈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4.01.14.

언제까지 이따위 횡포에 휘둘리면서도 총을 집어들 생각은 안하느지.. 화염병이 난무하던 시절보다 후퇴했다는.....



노무현 머물던 자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_REPLY=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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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1.14

국민 돈 뿌리며 버티네, 그네 할망.

 

 

 

"방위비 협상 잘해? 2005년엔 8.9%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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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비트 제공/자료사진)



마약범의 가방을 훔쳐온건 아닌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408190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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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4

모르고 남의 가방을 집어왔을 수도.




이래서 기록 세우겠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T_REPLY=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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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4

1천만을 넘어도 300만이 더 필요하네. 

1200까지는 확실하나 그 이상은 재관람에 달려있을듯.

설연휴까지 흐름이 이어져야 하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4.01.14.

또 보러 가야겠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4.01.14.

아직 안 본 분들 분발하셈

프로필 이미지 [레벨:5]거침없이   2014.01.14.

현재 관상 넘고, 설국 열차 넘고, 자기가 출연한 영화들을 다 넘고 있네요. ㅎㅎㅎ 재미있음



차우님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010540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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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門  2014.01.13


 5.0 짜리 여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4.01.14.

김태훈의 마지막 멘트..

영화는 묻는다!
당신은 떠날 수 있냐고...


차우님 잘 갔다 오시길 바랍니다.




변희재는 왜 빼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574/newsview...318430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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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3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강추.



일본 교과서 수입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3162209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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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3

끔찍하다. 



돈 찍어내는게 정답

원문기사 URL : http://blog.naver.com/hong8706/40204505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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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3

돈을 찍어내는 방법은 문제. 



전 세계를 속이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people/new...303043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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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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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 그림을 벼룩시장에서 7달라에 샀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

가짜그림 위조 전문가인 어머니가 딸에게 준 거.


어머니가 박물관에 가짜그림을 걸어놓고 진품을 훔쳐서 

그동안 꿍쳐놨다가 딸에게 팔아보라고 줬다는 것.



한국의 부자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314190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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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3

다들 이렇게들 해먹고 사는구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5]거침없이   2014.01.13.

그러게 말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1.13.
2013.12.17 | 뉴스토마토 | 미디어다음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삼화제분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웃기는 회사군요.



생긴게 당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HT_COMM=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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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3

아베나 홍원이나 정신이 홍알홍알 하기는 매 한가지



개인의 일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T_REPLY=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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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3

개인지 인간인지 그것이 문제로다. 



제대로 된 집의 정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life/living/photo/...101311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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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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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와 식탁과 의자로 꽉 차 버린 집보다는 텅 비어 있는 공간 하나를 독점하는 것이 훨 낫소.

이것이 제대로 된 개량한옥. 기와지붕이나 초가지붕이냐는 중요하지 않소.


한옥의 정신을 살리는게 핵심.. 열린공간을 지향해야 한다는 거.

방은 작고 마루는 넓어야 한다는 거. 


http://blog.daum.net/hosanna7000/15577487



영국이의 사생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114270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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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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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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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버린 나라의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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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망치는건 배트맨과 잡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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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건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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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는건 흑인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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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맞는건 동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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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담한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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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압적인 제국의 경찰모자와 어울리지 않는 거리풍경


프로필 이미지 [레벨:23]의명   2014.01.12.

보수 할 건지 말 건지!

좋구나! 문화 식민지!



대통령의 사생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120570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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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1

댓통령은 아니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5]희정   2014.01.11.

변양균 신정아 사건이 생각나네요.

대통령도 아니고 비서관이였을 뿐 인데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1.11.

저렇게 예쁜 여배우가 X배 나온 못생긴 아저씨(대통령)과 놀아주다니...(.....)

권력이란 얼마나 좋은 것이냐...(대통령 아니었다면 쳐다보지도 않았을....)

 

다 좋은데 "세금이 들어가지 않았다면..."에서 딱 걸렸네..ㅋㅋㅋㅋ

경호원 월급이 세금에서 나갈 거 아니오...ㅎ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1.11.

엉뚱한 시비.. 경호원 월급과 무슨 상관이 있소? 

경호원을 추가로 뽑은 것도 아니고. 그 시간에 다른 일 한다고 경호원이 없는 것도 아니고.



111은 간첩신고의 날?

원문기사 URL :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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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1

박그네 간첩 발견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4.01.11.
뉘집 애들인지 사람 새끼군.
프로필 이미지 [레벨:5]희정   2014.01.11.

그 놈들 참 똘똘하게 생겼네..ㅎㅎ



다시 슬슬 한 바퀴 돌 차례

원문기사 URL :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no=143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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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40  2014.01.11

농협 전산망을 박살낸 북한 정보전사가 쥐였군요

그래서 외부와 차단되어 있는데도 공격이 가능했군요

곧 북한 기사 나올테니 놀라실 준비 하세요


기사가 내려가서 링크 수정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불모지대   2014.01.11.

아무리 나쁜 놈, 나쁜 년 만들어도 달라질 건 없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는? 더 쌓일겁니다. 아마.ㅋㅋ

한국의 독점적 다수당은, 그냥 무시하면 되니까요. 언론이 통제된 상태에선, 게임이 안됩니다.

더구나 국민들은 이제 머리 쓰는 거 싫거든요. 지겨워요. 그냥 밥이나 굶지 않고, 유지만 해도 땡큐죠.

이게 한국민들의 현 정신 상태라고 봅니다.ㅋㅋ



강신주의 수준이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0062406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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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10

이런걸 철학이라고 하면 철학에 대한 모독이다.

소통은 팀플레이다. 포메이션이 없으면 패스를 안 한다.


포지션이 정해져야 패스츨레이가 된다.

벌떼축구 하면서 무작정 패스하라면 미친 새끼다.


강신주 축구는 노가다 축구지 소통축구가 아니다.

강연수입은 올렸는지 모르나 소통은 아니다.


그는 한 번도 패스한 적이 없다.

공을 잡아야 패스를 하지. 허공에 체조. 허무할 뿐.


패스하기 전에 시합부터 열어야 한다.

자기편끼리 몰려다니는 건 소통이 아니다. 적을 타격해야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sus4   2014.01.10.
이 놈도 곧 지나가리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8]상동   2014.01.10.

이 분 소통이라고 말하고 관찰을 설명한 것 같은데요.

자기소개하지 않는 것은 관찰이지 소통이 아니잖아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1.11.

자기편끼리 몰려다니는 건 소통이 아니다. 적을 타격해야 한다.!! ---캬  멋진 한수!! 이걸 '일갈' 이라고 하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1.11.

차라리 김창옥[?]이가 낫더라!!

강신주 이 양반은 " 넌 그러면 안돼"라고 하고,  김창옥이는 "나도 그래"라고 하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6]빛의아들   2014.01.11.

저도 수준이하^^  저는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요.   제가 좀 구식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SNS소통보다

만나서 수다떠는게 더 재미있거든요.   제가 하는 일 자체가 사람을 찾아 다니면서 하는 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적은 절대 소통이 되지 않아서 문제....박근혜 지지하는 분들은  아예 소통 자체가 되지 않아요. 박근혜만 소통이 안되는게

아니라  그 팀들이 다 소통이 되지 않아요. 대화가 되지 않아요.   쉽게 말해서 거짓말을 해도 그냥 그것을 진실로 믿어

버립니다.  진실을 말해도 통하지 않는게 바로  박근혜 지지자들 입니다.  그러니 적과 소통하는게 불가능하지요^^

 

우리끼리라도 소통하고  제정신 가진사람들좀 끌어들이고....박근혜 지지자들을 고립시켜서  그들이 소통의 광장으로 나오도록  왕따시켜보고.....강신주 박사의 수준이 높지 않은건 이미 오래전에 알고 있었지만   강신주 박사가 좋다고 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그만한걸........어찌하오리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불모지대   2014.01.11.

두 개의 컵이 있고, 둘 다 가득차 있으면 저울이 평형을 이루고 변화가 없을거고, 

한쪽이 비워져서 가벼워지면 저울이 기울고, 어떤 외부로부터의 힘이 또는 내부의 힘이 작용하면

저울이 움직이이면서 상호작용이 발생한다. 이렇게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발생하면, 다른 입자들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제가 보기엔 여기 구조론이 주장하는 바와 그닥 충돌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강신주 스스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만약 누군가 반론이 있다면 소통을 해야할 사람은 반론을 가진사람이어야하지 않을까요?

세상으로 나와서 뭔가 영향력을 발휘했으면 하는건 사실, 구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생각과 전략과 전술이 있다면, 이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해서 움직임을 만들어가야 실용적인 이론으로써 검증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평소 구조론 피드를 매일 보면서, 언제나 세상으로 나와서 소통을 시작할 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동렬님의 칼럼은 2000년 초인가요? 서프라이즈를 통해서 보기 시작했는데요..ㅋ

전 강신주는 나름, 현실 세계에서 노력하고 있는 철학자라고 봅니다. 그래서 몇 자 적어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1.11.

현실세계에서 노력하는 철학자의 수준이 이 정도니 

백주대낮에 그네가 출몰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지요.


왕년의 김동길, 이어령, 김용옥, 황수관, 김정운.. 이런 자들보다 조금 낫다?

이들은 모두 코미디언으로 업종변경했는데 아직 그 까지는 안 갔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불모지대   2014.01.12.

설마, 수준이 안되면 노력하지도 말아라.. 라는 건 아니시겠죠? ㅋㅋ 대안이 없으면 말을 말아라..라든가..ㅋㅋ

아고라에 그런 글들이 많죠. 그래서? 어쩌라구? 대안 있어? 이런 거죠..

토론에는 순서가 있고, 문제해결에도 순서가 있고, 더구나 개인이 아니라, 사회 정도의 규모가 토론을 할려면,

시간이 더 걸리죠. 오히려 문제정의에 많은 공을 들여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마치 프로그래머가 문제분석을 잘못하면 이후 정의, 설계, 구현, ~~에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듯이..

문제라는 거에 모두가 먼저 동의를 해야, 그 다음에 원인을 찾을 수 있죠. 물가에서 숭늉을 찾으면 안되죠.

그리고 전국민에게 먹일 숭늉은 최소한 치명적 부작용이 없는 정도로는 안전해야죠..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8]상동   2014.01.12.

<구조론 너가 정말 잘났어? 그렇다면 현실에서 증명해봐! >

이런 태도는 당신의 눈을 가리고서는 나에게 보여줘봐 하는 거요.

자기 잔을 가득 채우고 상대를 만나는 겁니다. 관찰불능, 격발불능 입니다.

구조론이 맞는지는 스스로 실험해보고 증명해 보길 바랍니다.

그럼 당신안에 보물 하나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불모지대   2014.01.12.

고수분들이 시범을 보이셔야 하수가 따라하죠..ㅠㅠ 가득 채우셨으니, 좀 따라주시면 어떨까요?

제 잔이 비어있지는 않지만, 고수의 가르침이라면 성심껏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는 좀 있거든요..ㅋ

미리 감사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상동   2014.01.12.

강신주님이 말씀하시잖아요. 당신을 채우면 받을수 없다고요. 

바로 당신이 잔을 비우지 않으니 안 들어간다고요. 관찰불능이라고요.

오독하지 마시길. 보고싶은대로 보지 마시고, 보이는대로 보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8]상동   2014.01.12.

고수가 시범을 보이면 따르겠다? 이건 노예입니다. 강자에 대한 굴종이고요..

당신 스스로 노예임을 고백하는 겁니다. 그러지 말고 강자로 사세요.

직접 증명하세요. 그리고 주인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