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영원히 살고싶은 생명의 본능 때문에 자식을 통해
유전자를 남겨 생명연장의 본능을 충족시키고
아기는부부의 생명줄이나 마찬가지인 존재이기 때문에
아기는 부부생명의 소실점이며 축이며 구심점이 된다
아기의 생명은 부부의 생명과 같고 희망의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존재이기 때문에
모든 관심과 보호하고픈 에너지가 아기에게 몰릴수 밖에 없다
부부는 아기를 향한 열렬한 종교 신자가되어 아기의 의사결정에 따른다
아기는 하루에도 수차례의 울음이라는 의사결정을 통해
보호본능을 자극시켜 부모를 통제하고 부모의 팽팽한 대칭의 관심이 유지되도록 하여
생존에 성공할수 있는 확률을 높인다
끊임없이 울음을 통한 의사결정을 하지 않으면 부모의 관심에서 멀어지거나 소홀해져
부모의 보호본능의 긴장이 풀리게 되어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아기는 부모의 소리나 체취가 나지 않으면
생존에 불안함을 느껴 울음이라는 의사결정을 통해
부모를 긴장시켜 팽팽한 대칭을 이루도록 조정을 하여 성장이라는 진보를 한다
요샌 희안한게 프로펠러형 비행기의 옆모습에서도 저울이 보이는군요.
프로펠러와 주익(큰날개), 꼬리날개 등이 딱 보이네요.
프로펠러 뱅기는 기본적으로 두개의 저울이 공존
하나는 양력(프로펠러와 꼬리날개)에 대한 저울
또 하나는 회전(롤링, 프로펠러와 수직날개)에 대한 저울.
어쨌던 과거의 프로펠러 큰날개 꼬리날개 수직날개로 이뤄진 뱅기는 구조를 드러낸 뱅기였으며
기본적으로
1. 양력 발생을 시키는 프로펠러와 큰날개
2. 이를 조정하는 꼬리날개(수직, 수평)으로 볼 수 있으며
전익기(큰날개 하나로만 이뤄진)는 이런 구조가 정말한 제어에 의해 큰 날개 안으로 다 들어온 것이 되는셈.
전익기를 쓰는 이유는 무게로 가해지는 꼬리날개부를 없앨 수 있다는 장점 즉 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큰날개의 양쪽 날개 조절만으로 전체의 방향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정밀 제어가 필요하죠.
프로펠러를 달면 그에 따른 회전력을 감쇄 시키기 위한 수직 날개가 필요는 하지만 정밀 제어가 어렵다는 것이 난제.
즉 전익기는 두개의 프로펠러를 사용하여 롤링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말이죠.
즉 저렇게 만들어 놓으면 제어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비효율적이라는 말입니다. 한참 날다가 틀어진 항로를 지속적으로 조절해줘야 할 겁니다.
일반적인 전익기는 그러므로 쌍 프로펠러를 사용하고 꼬리의 수직날개와 수평날개를 없애서 기동성은 떨어지지만
대신 비행시간을 늘일 수 있습니다. 무게가 줄었으니깐. 그리고 전익기의 날개가 위에서 보면 V자형으로 되는 데도 이유가 있습니다. 큰날개와 작은 날개가 붙은 모양이 V자형이 되는 것이죠.
이걸 뱅기 개발자들이 알면 쓸데없이 모형기 만들어서 땅에 꼴아박아 개발비를 낭비하는 짓을 줄일 수 있을텐데.
마켓팅적으로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건 망작, 혹은 사기를 친 제품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잘빠진 디자인에는 120점을 주고 싶습니다만 핵심중의 핵심은 심박계였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심박을 측정,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운동을 하는 분들께는 엄청난 기능인데 이게 구색맞추기로 스펙에 한 줄 추가하기 위한 용도로 넣은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운동할때 쓸 수 없습니다.
의료, 건강체크용도라면 혈압까지 잴 수 있어야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운동할때 저런 예민한 기계를 누가 쓸지 의문이네요.
예전에 애플을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논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 주장은 사이즈가 커야 한다는 것이고 그 근거는 한번 큰 사이즈를 써보기만 하면 다시는 작은 사이즈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느낌이 다르거든요.
애플 지지자의 주장은 본문에 나오는 잡스의 철학이었습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폰과 넉넉한 작업이 가능한 패드라는 구조. 본문에서는 제조사의 욕심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건 동의하기 힘듭니다. 요즘에 잘 안되니깐 그 원인을 애써 찾은게 "제조사의 욕심"이라는 표현인듯 하네요. 만약 잘되었다면 "잡스의 고집스런 신념"이라는 식으로 기사를 썼겠지요.
애플이 사이즈를 키우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오히려 이 부분에서 애플에 대한 불안감이 듭니다. 아이폰의 사이즈가 너무 작았더라도 그 작음에는 잡스의 철학이 들어있었습니다. 애플이 이 부분을 수정한다면 전체 철학의 관점에서 모든 제품 라인업까지 고려하여 수정하여야 합니다.
단순히 소비자가 원한다 = 사이즈를 키우면 돈이 된다. 는 빈곤한 근거로 마구잡이 사이즈 변경은 길게봐서 독이라 봅니다.
전선을 유지하는 자들. 그게 서로에게 이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끝끝내 DMZ를 포기하지 않는 자들.
그들에게는 외부에서의 충격만이 답. 페리함대급의 충격이 있어야 정신을 차리려나?
사운드 클라우드는 가끔 오류가 발생을 하네요. 플레이어 문제 같은데. 멈춰버리거나 재생돼도 소리가 안나오거나 합니다.
팟빵이 최고인듯. http://cdn4.iblug.com/contents/sd/haamsung-han/mp3/1397020882475.mp3
켁~ 제 목소리가 작은건 제 탓입니다. --;;;;;
첨해보니 마이크에 입 가져다대는게 익숙치않더군요 ㅎㅎㅎ
목소리 괜찮으세요. ㅎㅎ 정말로 사운드 클라우드 문제 맞아요. 저도 출연해봤지만 저보다는 훨씬 나으시던데요. 말씀도 잘하시고.
팟빵에서 들으세요. http://www.podbbang.com/ch/6497
멋진 아저씨네
스타일이 있습니다
다만 창 얘기는 아직 시골에 적응이 덜 되었다는 야그
시골에서는 시골놈으로 살아야함
시골의 매력을 역설적으로 이야기한 거죠.
서부시대처럼 총잡이도 돌아다니고 해야 감칠맛인데.
이 분 눈빛으로 보아서
역설이 아닐 수도 있다는게 함정.
이분보다 더한 꼴마초는 본 적이 없소.
팬이라고 찾아오면 " 내 책이 좋으면 돈 주고 사서 보면 되지 먼 X빨 났다고 이 산골까지 찾아오고 지랄이고?" 하면서 쫒아버린다고 하오.
이 분 책 " 소설가의 각오" 읽으면서 데굴데굴 구른 적이 있는데 " 절대 아프지 않은 마누라"와 살고 있다 고 쓴 부분을 읽고 그랬소. 이 분에게 쓸만한(!?) 마누라란 " 절대 고장 안 나는 냉장고" 나 "아무리 험하게 써도 안 망가지는 세탁기"와 동급이오.
사랑 어쩌고 했다간 주먹부터 나갈 것 같은....ㅎㅎ
작은 도시이며 인구 3만조금 넘는 곳입니다.
사람들은 순박하며 바다가 없는 곳으로 옛날부터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이곳에서 자급 자족했으며
지금도 시나노 나라라고 할 정도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여기서 시나노는 나가노의 옛명칭입니다.
무슨 큰 행사가 있거나 회사의 일이 있어도 이곳 사람들은 꼭 시나노 나라라는 노래를 국가처럼 부르고요.
일본은 한국에서 보는 큰 담장은 없습니다.
시골은 집과 집사이 담장 없는집도 많이 있구요.
도둑은 거의 없다고 보면 좋을것 같구요.
가끔 살인 사건이 나면 그것은 거의 가족의 관계입니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해 야채와 사과가 맛이 있습니다.
특히 물맛이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 사람들이 일본에서 평균 수명이 제일 길어요.작년기준.
물 좋고 공기 좋고 야채맛있고 건강에 필요한 요소는 많이 갖추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과 친구관계는 다른 지역보다 어렵습니다.
특이한것 하나
이곳에서 한국의 유래를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아즈미노족이라고 해서 한반도에서 왔다고 믿고 있습니다.
지명도 하쿠바 한국말로 백마라고 하고요.
이곳에 마츠리라고 마을 축제를 하는데 그때 바다도 없는곳인데 배를 만들어 시내를 끌고 다니면서
마을을 한바퀴 돌고, 그 배위에 장식되어진 인형들이 백제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생각 한답니다.
다음 기회가 있으면 더 자세하게 올리겠습니다.
처음 인사입니다.
무찌른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일본에 거주하고 계신가요?
재밌습니다. 기회를 내서 빨리 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갓난아기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고 그냥 누워서 먹고 싸고
먹고 싸고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갑갑했던 몸상태를) 울음을 통해서 쌓여있는 에너지를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시키는 하나의 운동으로 울음을 터뜨리는 거라는 겁니다.
보통 실컷 울고 나면 개운했던 경험들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