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politician.truestory.co.kr/main
미디어 노출된 text를 기반으로 정치인 관련 데이터 분석 자료인데.
관심정치인 1위 박근혜는 다른 2~3위 후보군에 비해 비호감 지수가 너무 높음.
한나라당 출신 정치인은 1위 ~ 20위 순에 오른 사람들 100% 모두 다 비호감 지수가 높음.
사실 한나라당 출신 중에서 호감 지수 높은 사람을 찾을 수 없음
전 개인적으로 각 정치인별 감성 키워드가 재미있습니다.
유시민 - 좋다
박원순 - 지지
안철수 - 좋은
문재인 - 지지
정봉주 - 홧팅
강용석 - 고발
기상청 날씨 예보를 듣는 느낌!
맑고 쾌청한 날이 계속 될거라는...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두둥실...^^
그네공쥬는 아웃이네.. 모든 키워드에서 비호감... 문재인은 with박근혜에서조차 엄청난 호감. 즉 문재인 vs 박근혜는 게임오버!
난 유시민에게 비호감인 사람들이 정말 궁금해...
하긴 호감인 사람들에 대해서도 비호감 가진 이들은 궁금할 터... ^^;
리플 쓰지 않으면 괜히 서운할것 같아... ^^
낮의 지배를 꿈꾸는 '밤의 대통령' 과의 전쟁... '이제 노무현과 『조선일보』의 싸움은
술자리에서의 안주거리조차 되지 못한다. 그저 "한쪽이 한쪽을 표나게 씹어대니까 맨날 투닥투닥
하는거 아냐?" 하는 정도로, 그놈이 그놈인 듯하게까지 되어버렸다. 언뜻 보면 별 대단한 이슈도 없이
둘 다 진창에서 구르는 것 같다. 『조선일보』를 보는 사람들은 "노무현은 원래 그런 놈이야 "하는
식으로 그냥 넘겨 버리고, 노무현에게 호의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이젠 둘 간의 싸움이 조금씩 지겨워
지기 시작했다. 이러니 그 둘이 왜 싸우기 시작했는지조차 까먹어 버렸을 정도다. 그런데 우리는
이 싸움의 의미를 제대로 간파하고 있는 것일까? 이 싸움이 우리들의 삶에 깊숙이 관련되어 있는
부분을 제대로 짚고 있는 걸까? 싸우고 있는 당자사들에게 '꿀밤' 한 대씩 먹이며, "왜 싸우니?
사이좋게 지내야지"하고 뭉개버릴 수 있는 문제일까?
이 책은 바로 그런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유시민 지음
미련하게도^^ 늦게 접한 책이지만(더 솔직히 말하자면 구조론 '구조강론' 읽다가
발견 즉시 검색 클릭 대충 내용 파악하고 바로 구매... ^^) 이런 책을 만들어 주셔서
나 같은 사람도 눈을 뜨게 해주신 유시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분석이 점점 날카로와지고 있구나
오~ 멋있네요. 이런 분석 툴이 있다니 (SNS의 노출정도 뿐만 아니라 호감도 분석까지) .. 감성 키워드, 지역별 관심 분포 등등 모두 흥미롭습니다. 완전 좋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딱 표를 보면서 본능적으로 유시민대표를 먼저 보게 되었는데.. 유시민 대표가 11위인건 좀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상세내용이 너무 좋아서 ㅎㅎ
근데.. 김진표씨를 보니 완전 비호감이네요.
참고로, 저번 서울시장 투표일 전에 구글로 박원순과 나경원 둘을 키워드로해서 검색했을 때 (트위터나 그외 SNS에서 언급된 경우까지 다 확인됨), 박원순 시장이 더 많이 언급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선거판세를 가능하는데 SNS 분석이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