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번이네요 ㅠ.ㅠ 아오 저...ㅋㅋ ...저런 사람두 있구나....
저도 일단은 3번입니다. 대부분은 3에서 시작하겠지요.
문젠 거기서 더 나가냐 마느냐는 차이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리고 뭐... 투박한 분류니까요. 실제로는 1~4까지
연동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넘 길어서 못읽겠는데
하여간 1번은 인과의 오류가 아니고 님 독해가 안 된 겁니다.
인터넷이 사람 바보만드는거 맞아요.
맥락을 이해하셔야죠.
운전 못하는 사람이 가만 있으면 바보가 아닙니다.
운전 못하는 사람이 운전대 잡으면 바보 되는 거죠.
차가 사람을 바보만든게 아니고
바보가 운전대를 잡은 것도 아니고
지켜보는 눈들이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겁니다.
인터넷은 확실히 바보생산공장입니다.
원문의 맥락에서 바보는 절대적(한정치산자, 금치산자)이 아니고
상대적(머저리, 덤앤더머)입니다.
칼이 문제가 아니라 칼 잡은 사람의 됨됨이와 됨됨이에
개입하는 외부요소를 다 봐야 하는 문제였군요.
운전과 운전자에 비유해주시니 이해가 됩니다.
특권의식이라는 표현보다 '같잖은 선민의식', 혹은 '미제에 맞서 싸운다는 소영웅주의'라는 표현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한 자기의식 하에 다른 모든 것들에 대한 희생을 정당화하는 것이죠.. 저런 이들에게는 민주주의 라고 하는 것 역시 자기들의 정치적 목적에 도움이 안되면, 기껏이 깔아뭉갤 준비가 되어 있는 도구 밖에 안되는 것... 북한애들이 반만년 이래 민주주의를 경험해 보지 못하고, 조선왕정에서.. 일제 치하를 거쳐... 수령들의 왕정으로 이어져 내려온 정신상태와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왕을 중심으로 한 정신승리적 영웅적 투쟁만이 정신세계를 가득 휘어잡고 있을 터....
저 계열 내에서도 저런 똘아이 계열만 있지는 않을테지만, 그리고 대학들에서도 저런 무지한 계열들은 90년대 이후 점차 세력이 약화되어 갔다고 볼 수 있을 터인데, 게 중 똘아이들이 통진당을 장악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pd 애들이 더 교조적이고 못마땅하게 느껴질 때도 없지 않았는데, 보다 현실 정치적으로 보였던 그 성향이 그간 아무런 발전과 성찰도 없이 배면의 노골적 사상세계와 화석적으로 굳어져버린 nl 일부 세력(스스로 정통이라고 부르려나요?;;)의 경우, 현실참여과정에서 조금은 현실을 알아간 pd들보다 더 무시무시한 치들도 화해 버린 느낌입니다.... 아마 한국사회가지난 20-30년간 '미제국주의'와 '식민지 모리배'만 외치면 '반정부투쟁'이 정당화될 수 있는 그런 단순한 시절을 이미 오래전에 벗어나게 된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그들의 의식은 여전히 그 옛날의 주형에로 그대로 굳어져있는 느낌..... 뭐, 따지자면 20세기 거악들에 맞서는 과정에서 이상변이를 일으켜 더 이상해진 반대악들의 묘한 형태라고 해야할터...
에효.... 민주주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린 수구세력 및 국정원 세력에 대해... 쉽지 않은 싸움을 벌여가던 한 복판에.... 이런 글 쓰며... 통진 비난하는 우리네 모습 보는 것도 참 안쓰럽네요...... 이런 큰 싸움에서 선명성 주장하며 내부 비판 하는 애들 참 안타깝게 보여지기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상황이 또 상황을 나으며 우리 모습을 이렇게 변화시키네요..... 안타까울 뿐..
적어도 여기서는 듣보잡인 이석기를 내란음모사건의 주인공 만드는 또 다른 음모를 벌인 국정원을 규탄해야 합리적인거 아닌가요? 이석기 까서 뭐하시려고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통진당 사태 이야기 지겹지도 않은지...
살인의 추억의 불쌍한 백강호가 떠오르네요...
반민주를 까는거지 이석기 개인을 까는글로는 안읽히네요 저는..이석기는 하나의 예일뿐.
적들과의 싸움 앞에서 가급적 전열 안 흩뜨리려
이석기 같은 애들...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다...
이 꼴 난 것도 우리 책임 없지 않지요...
상대가 이미 이 쪽의 가장 약한 부위를 알고 있는 가운데....
그거.. 그래도 적과의 싸움중이니 놓아두자라고....계속 방치하면...
오히려 적과의 싸움에서 상대 돕는 꼴...
특히나....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데...
또다른 우리 내부의 반민주적 세력을
적과의 싸움을 명분으로 놓아 두는 것도...
자기 기만....
더군다나... 상대가 우리의 가장 약한 부위임을 뻔히 알고 이용하려 드는데..
같은 편에 피해 입히는 줄 모르고...
전혀 성찰과 반성을 하지 않고. 자기들 옳음, 그리고 탄압만 외치는 자들이라면...
그대로 놓아두고 또 당하면서 거악과 싸움을 할 수도 없는 일...
민주주의를 위해 전개하고 있는 적과의 큰 싸움에서....
정당성과 공론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민주당이나 참여연대 등은 진보당과 확실히 스스로를 구분지어야 합니다...
촛불 등도 설령 참여자가 적어지더라도... 구분해서
따로 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촛불=이석기 부류..
도매급으로 매도당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하지 않으면...
매도 당해도 솔직히 할 말 없게 됩니다....
적과 싸움 중이니.... 지금 통진 깔 때 아니다??? --> 이게 진짜 적을 돕는 겁니다...
세가 밀리더라도...
주사 들과는 확실히 관계를 정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민주주의를 ... 국민들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도적 입장에서 보더라도...
통진과의 암묵적 연대를 진보진영이 방치할 경우.....
이제 향후 20년 이상... 집권 가능성은 없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겁니다...
물론 그럴수 있는데....저는 그래도 한번쯤 믿어주고 싶습니다.
호야님은 천재같아요 ㅎㅎ....딱 첫 댓글에 30여개 댓글을 간파하시네 ㅎㅎㅎㅎ
5월 전쟁 위기라고 하셨는데...
그런 일이 있었나요?
올 봄에 한미 연합 훈련하면서....위기가 증폭되고 개성공단 문닫게 도고 냉전상태였지 않았습니까?
빛의 아들님......
노무현, 곽노현이 무엇을 엄청나게 잘못해서 TV 나와 사진찍혀가면서 " 국민 여러분께 면목이 없습니다 " "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 라고 말 했을까요? 그들이 무엇을 얼마나 잘못해서 국민 앞에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을까요? 팩트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여론재판에서 뭔 팩트가 중요합니까?
가장 중요한건 국민에 대한 태도 입니다. 하지만 저들은 어땠죠?
자신들의 무죄를 알아달라고 처음 순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떠버리는 것 밖에 더 했습니까?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이석기의 사진을 보십시요. 통진당 대변인이 나와서 인터뷰 하는것을 보십시요.
"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단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잘못한게 없는데 왜 잘못했다고 말하냐구요?
개인의 송사나 시민운동이라면 팩트가 중요하겠지만. 저들은 국민의 표를 먹고 사는 정당이고 국회의원 입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자신들로 인하여(사실관계 문제가 아닙니다.) 어마어마한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데 고작 한다는 말이 " 저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 "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 그런 적 없습니다 " 모르쇠로 일관 할 수 있단말입니까?
저들은 자신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국민들의 진실에 대한 갈구를 저당 잡아 국정원과 시시비비를 가리고 있을 뿐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석기 나와서 "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 하고 주둥아리 나불 거릴 때 진짜 씨발 주둥아리 접시물에 쳐 박아 버리고 싶었습니다.
님은 노무현 곽노현님의 사과를 넙쭉 받으셨다는 말씀이시군요? 전 그장면이 참 미안하고 많이 아프던데요.....
뭐 이런 인간이 있나?
국민 앞에 섰을때 그 태도를 말 했건만
뭔 사과를 받어?
나사 빠진 인간이구만......
사과를 강요한건 당신아닌가요?
말조심하시죠... 여기 물흐리지마시고...
마른하늘에 날벼락맞은게 노무현이든 곽노현이든...이석기이든...신정아든...
날벼락 맞은 이가 언론에 첫 노출 되는 장면에서 국민에게 사과하지 않았다고 씹어대는건 비인간적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소위 저들이 말하는 " 공당의 국회의원에게 어떻게 그런 무례한 말을 할 수 있냐? "
라는 말을 그대로 저들에게 돌려주고 싶을 뿐입니다.
" 공당의 국회의원이 국민들 대하는 태도가 어쩜 그렇게 무례 할 수 있느냐? "
사회적 비용이 자신들로 인하여 엄청나게 지출되고 있는데 공당의 국회의원이 국민들 앞에 나와 자신의 입장만을 주구장창 이야기 할 수 있느냐고~~~
충분한 핑계가 안될것 같은데요...^^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제 입장에서 볼때 집권한 자들이 내란당이요! 내란주범들이 내란의혹도 되지도 않는것 가지고 지들의 내란사건을 덮으려고 하는것이 꼴깝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통진당을 헌재에 올려서 위헌정당 운운하는데...제가볼때 세누리당이 위헌정당이요!!! 현재는 말입니다.
이석기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정말 한심하고 초딩수준밖에 안되는데 난 그 초딩수준이라도 진실성이 있어보이면 인정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초딩수준이니 너 꺼져! 이게 아니라...아 그런 의도에서 한 발언들이 국정원에서는 뻥튀기 해서 국민들 가지고 장난치는구나....이렇게 이해하면 안되겠냐는 뜻입니다.
녹취록 내용을 보면 그게 어디가 '단지 전쟁에 대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던가요? 전쟁났을때 우리편에 어떻게 피해를 입힐 것인가 하는 내용이 아니었습니까? 내부에 총질하는 저따위 것들을 왜 두둔해줘야 하나요.
진보세력 통합도 자기들 욕심을 채우려고 헌신짝처럼 차버린 사람들이고, 이제는 정당성을 주장한다며 촛불집회를 하겠다는 바람에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도 물건너가게 생겼습니다. 더 이상 뭘 봐줄께 있습니까?
자기들 살겠다고 진보 통합과 유시민을 죽였던 놈들이에요. 이번에는 지들 살겠다고 민주세력을 죽이고자 할 겁니다.
제가 알기론....전쟁나면 이 대한민국에서 제일먼저 죽을 사람들이 종북 빨갱이들입니다. 문제는 이 종북 빨갱이가 실체가 없는 허울뿐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전쟁을 치루는 이땅의 기득권들....그 반대편들은 모두 빨갱이들이란 말이지요. 그러면 빨갱이들 가운데서도 더 빨갱위 취급받는 진보당 계열들 그들이 pl이니 nl이니 나누는것은 전 관심도 없고 그들이 아무래도 제일먼저 죽지 않겠습니까?
전 전쟁날 걱정이 없다고 판단하고 편하게 살았지만.....저들 입장에서는 그게 아닐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전쟁을 핑개로 남한의 종북 빨갱이들 쉽게 말해서 기득권 반대파들....자기들은 자유 민주주의라고 떠들면서 실제는 지들만 자유를 인정하고 국민들에게는 자유가 없이 노동과 착취만 있는 이런 세상을 만든 자들이.....자기들이 전쟁통에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국민들을 또 사지로 넣어버릴텐데.....이것에 그냥 당하고만 있어야 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유시민 의원이 정치를 그만둔건 통합진보당 이석기 때문이 아니라....실제로는 실체도 없는 종북타령 빨갱이 타령으로 이땅에 진보를 용납하지 않는 기득권 세력때문에 당한겁니다. 솔직히 이명박 부정선거로 유시민 의원이 경기도 지사에서 낙선한것이 더 큰 사건이고!!! 김문수보다 유시민이 더 많은 표를 받았는데 더 많은 표가 무효표가 되었다는것을 아시길....
사람들은 추상적 문제에는 이미지를 먼저 그리게 되는데, 이때 혼란스럽다는 것. 그래서 쉬운 방향을 선택.
박그네가 이미지로 먹혀든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국정원이 통진당에 이미지 작업 한것.
자신들에게 씌워진 굴레...나눠 뒤집어 쓰자라는 것.
사실문제는 증명하거나 사실여부를 밝혀내면 되지만, 추상적인 이미지 작업은 쉽지가 않다라는 것.
통진당은 어찌 되었든 이번 국정원이 깔아놓은 덫에 이미지 작업화 된것.
서로 보는 관점이 달라서 반론 하겠지만, 그 이미지 작업화에 걸려들지 않을 기회가 있었으나, 계속해서 그런 빌미를 제공하고 있었다는게 문제. 나 잡아 잡수슈~ 하고 있었다는거. 피할 수 있는 것을 피해가지 못했다는거.
내부에서 정리정돈 할 수 있었으면, 밖에서 치고 들어오지 못했을텐데, 내부에서 외부적인 것에 대한 정리정돈이 안되니, 그대로 밀고 들어와 버린 것. 자기들이 죽을 판국인데,
이쪽의 약한고리를 안치고 들어오는 바보는 없다는 거. 예정된 수순이었던 것임.
주체사상을 주장하는 당에서 주체성을 상실했다는 것이 이번에 통진당에게는 뼈아픈 일임. 주체적이니 못하니 침범과 간섭을 당한 것임. 아무리 자신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상도 시대의 방향성과 공동체의 방향성이 맞지 않으면 망상이 될수밖에 없음. 이석기파들이 주장하는 것이 '꿈'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는 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임. 꿈은 같이 꿔야 꿈인 것임. 100명이 꾸는 꿈과 100만명이 꾸는 꿈에서 보자면...방향은 이미 정해진거... 소수의 꿈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강요의 문제는 아니라는거.
국정원과 박그네가 지들이 잘하는 이미지작업화를 써먹은 것이고, 통진당은 이미지작업화에서 빠져나오려면, 통진당의 입장 정리정돈을 분명하게 해야 할 수 밖에 없음. 계속 고난의 행군 길만 주어지고 있는데, 이건 선택한것과 진배 없다고 보이는데... 왜 그러는지를 모르겠소.
국정원의 덫에는 통진당만 걸리라는 법은 없다는데 동의하시나요?
누구나 다 걸릴 수 있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이므로..!
그러나, 통진당 사태가 미리 없었더라면,
지금쯤 진보진영은 패닉상태 아비규환일 것이오. 이쪽에도 이미 체력이 길러져 있다는 의미이오. 통진당은 냉정하게 사태를 판단해야 한다고 보이오. 억울하다고 같은 쪽을 할퀴지 말라는 것이오. 다 알고 있고 다 눈치챌 수 있는 일을 왜? 통진당만 눈치를 못채느냐 하는 얘깁니다.
이번일이 통진당 밖으로 확산되지 않는 이유도 체력이 길러져 있기 때문이오.
무슨 얘기인지 알아들으셨으면 좋겠네요.
체력이 길러져있다는 말은 좀 별로 와닿지가 않네요....ㅎㅎ
체급이 형편없이 떨어졌다는건 확실한데...
할퀴고있는건 아직도 서로 진행중인거 같은데요...같은쪽이라 생각을 하면서도...
오히려 먼저 할퀸게 어딜까요? 24시간 동안 잠적했다라는...제가 보기엔 이상한 말들로 봤을때...
그리고 지금 큰틀에서 모두 편들고 있소.
개별적인 것은 각자의 자유발언들이므로, 냅두시오.
이런 논쟁들 없이 그냥 지나갈 수 있는게 아니지 않소.
큰틀에서 국정원이 나쁘다고 주장하는건 당연한거죠...
개인적인 논쟁들로 또 균열이 날까봐 겁나서 그런것도 있지만...
솔직히 그논쟁들....좀 아닌것 같아요...적어도 지금은...
김직원 감금, NLL포기, 이석기 내란죄...끝이 안날것 같지않나요.?
저들은 자꾸 우리진영에 폭탄을 던지는데...
우리끼리는 자꾸 싸움만 하려고 하니.. 별 시덥지도않은 문제로...
자기소개 그만했으면 해요..더이상은...
던져봤자 불발탄들이 더 많을거 같고...
남은건 땡깡탄 이겠지요.
통진당 입장에서는 체급이 지금 내려간걸로 보이겠지만, 전반적으로 체력은 길러져 가고 있다고 봐요.
저들은 고작 이미지 작업용, 덤탱이 씌우기이지만,
이쪽에서 오히려 시덥지 않은게 문제인 거겠지요.
시더운 문제가 아니라는 쪽과 시덥다고 생각하는 그 간극의 차이만큼 논쟁은 계속 가겠지요. 그거 막으려고 힘빼지 마세요.
막으러 쫓아 다닌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 입을 막을 수 있는게 아니니까...
저들이 이석기를 국회의원으로 인정하지 않는것보다, 이쪽에서 이석기를 국회의원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그 문제가 사실은 더 큰거지요. 만약에 진보진영이 자기쪽편이라 생각했다면, 자기쪽편을 자기쪽으로 돌려 놓지 못했으니까... 돌아가는 정황을 보면, 이석기를 두둔하면 할수록 지금은 역효과가 난다고 봐요. 이석기는 왜? 그것을 몰랐을까요...? 꼭 국회의원을 지금에 해야 했는지, 비례대표로 해야 했는지...그 의문을 아직도 풀지 못했으니까요. 사람들 마음에 그런 것이 남아 있어요.
말 하는 꼬락서니가 가관이요 vincent
인간적, 비인간적 운운하려면 구조론 오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술 자셨나?
말 하는 꼬락서니가 참......
님하곤 그만하도록 하지요...^^
이 기사를 퍼온 이유는 이석기가 내란 음모까지 저지를 만큼의 능력이 있는것도 담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단지 올초 봄에 벌어진 북한과의 대결책동에서 북한을 옹호하는 세력이 혹시라도 전쟁나면 자기들이 당할수 있으니 몸조심하자고 서로 회합하고 그리고 대책회의니 하며 서로 웃으며 한 말들을 가지고 내란 음모니 내란 모의니 해가며 소설과 나발을 불어대는 국정원과 언론들을 보면 참으로 가소롭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일개 개인이 전쟁이 무서워서 할수 있는 말을 내란예비음모죄로 잡아간다? 북한을 좀 인정하면 어디 덧나나? 그건 개인 취향일뿐 아닌가? 나도 북한이 좋은데.....나도 주사파인가? 난 북한이 좋을 뿐....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좋다는 말이 아니다.
빨갱이라서...?
더 많은 이들이 함께.같이 하면 자기들끼리만 몸조심하자라는 회합은 안해도 되었을텐데...
왜? 그런 생각을 하는 방향만 보느냐 하는 것이...모두의 답답함 이라고 여겨집니다. ㅠㅠ...
네 맞아요!! 답답합니다. 지혜롭게 기득권들과 싸워가면서 이기면 되는데.....조금씩 뚝을 무너뜨려 기득권들의 뚝을 확 무너뜨리면 새로운 새상이 올수도 있는데.....기득권들에게 살길을 열어주고 있는지???? 지혜롭지 못한 석기씨.....답답합니다.
이석기의원의 전체적인 맥락을 보니 결국 미제국주의에 앞장서는 이땅의 기득권들과 전쟁하겠다는거네.....국민들과 민족에게 반역하겠다는게 아니고....이땅에서 미제국주의를 물리치고 한민족이 통일해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야 한다는 말이구만......그걸 전쟁이라고 표현한것이고....따지고보면 기득권들과 전쟁이지....기득권들 뒤에는 미제국주의가 있고.....그들의 입장에서는 뭐 틀린것이라고 할수는 없지....
하지만 대한민국이 미국없이 살수 있나? 세계 없이 살수 있나? 고립주의를 택하면 망하게 되어있는 법!!! 이석기는 유시민 밑에서 많이 배웠어야 하는데....꼴통인줄은 알지만....마음이 답답하네......나도 미제국주의가 싫거든....그놈들은 사탄국가니까!! 하지만 우리가 살기 위해서 지혜로와야 할 이유가 있지.....
석기씨는 지혜롭지 못했어.....그게 문제야.....
극과극은 통한다는것을 보여주는 사건,60~70년대 통치사고방식 그네류와 60~70년대 좌익운동방식 석기류....시대에 뒤쳐져도 한참뒤쳐지는 꼴통들의 짝짝꿍 쎄쎄쎄놀이. 끝.
통진당 이석기 부류는
80년대, 90년대 초 대학 운동권 애들 나누던 자기네들 용어들...
아직 그 찌질한 세계관 속에서.
소아병적 영웅주의에 갖혀 있으면서
아직 자기네들 정당성이 있네, 의도는 그게 아니네...
백날 주장해 봐야....
새누리 세력들에게 계속 자살골만 먹히는 상황 연출할 것....
지금 보니...
쟤네들... 정신 차리기는 글렀고... 아마 계속 외부 탓 하고 있을 것임....
문제는 쟤네들과 관계를 설정하는 민주 진영의 방식을 철저히 바꿀 수 밖에 없을 듯....
왜?? 대화가 안 되는 이들이니까.. 주구장창 자기 이야기....
이렇게 주구장창 자기 이야기하는 스타일은
대학 다니면서 저쪽에들이랑 이야기해 본 경험 있으면.. 이미 체험으로 알고 있는 바일 것....;;;;;
다, 국정원 탓이라고만 생각할까?? 아니면 이것마저... 지네들 용어로 미제국주의 하에서 당하는 희생이라고 자위하며 자기들 선민의식 서로 두드려 가며... 투쟁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할까??? (아직도, 식민지 반자본주의론 외치고 있나??)
아마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라고 거의 확신함...
인간적으로 안타까움...
대한민국은 21세기를 10년이나 넘었는데..
아직 1930-40년대 만주 항일운동 시대를 사는 듯..
내란 예비네 아니네... 법률적 논점은 대외적인 것이고...
아직도 저런 식으로, 저런 용어로 둘러싸인 자기네 세계관에서
한발짝도 움직이고 잇지 못함을 확인하는 것이
인간적으로 안타까울 뿐...
의도를 내세우며,,,, 자기네들 정당하다... 백번 외치면서도...
자기들로 말미암아.. 지금 우리나라 정치가 얼마나 퇴행적인 국면으로 가고 있을지...
민주진영에 얼마나 큰 좌절과 피해를 안겨주고 있을지는
결코 생각지 못할 부류들....
오히려... 적들의 책동에 선두에서 싸워가고 있다고... 소아병적 영웅주의에 잡혀 있을 사람들 상당히 있을 것
얘네들이 강고한 외부세력에 대해 선두에서 모든 맞바람을 맞아 싸워가고 있다고 생각할 때마다...
현재 우리나라의 민주화는 10년씩 후퇴하는 상황을 직면한다는 아이러니를
얘네들은 결코 인식하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할 것...
왜냐? 그것을 인식하고 성찰할 수 있는 단어가 쟤네들 세계관과 언어들 속에서
발붙일 자리를 전혀 찾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
존재규정과 간보기로 연구소 동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지 말아 주십시오.
구조론연구소가 그런곳이었습니까? 강퇴라...ㅎㅎ 그걸로 지금 위협하신거세요?ㅎ
저의 말들을 인신공격에 깐죽거림으로만 해석하신 이상우님은 구조론의 격에 잘 맞으신가 보군요...
여긴 의견차이를 인정하지 않는곳인가요?
아니면 동렬님 판단이 떨어지면 다른 개개인들 의사결정이 올스톱되는곳인가요?
당신의견과 같은 분은 첨부터 끝까지 막막을해도 당신편인것이고/..
조금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아군에 총질한겁니까?
격이라....여기서 이런말 듣게될줄이야....ㅎㅎㅎ
" 동네 바보형이 깡패한테 맞고 있는데 동네 사람들의 반응은 이곳이나 저곳이나 마찬가지군요...
동네 바보라는 비유가 맞는 건지는 잘모르겠으나...
동네 바보를 웃음거리 만드는 동네사람들뿐..
어느하나 같이 비맞았었던.. 앞으로도 같이 비맞을것 같은.. 동네 바보형 구해내고 싶은 마음먹는 사람은 없군요..
쫄지않고 가만히만 있었으면 모두 다 깡패....
여기서 동네바보형 욕하고있는건 동네양아치...
동렬님 말씀 선포에 우쭐하신분들 좀 보여서.. 해본말입니다... 죄송합니다.."
당신이 요번 칼럼에 싸질러 논 리플이오......
이것이 인신공격성 깐족거림으로 보이지 않소?
누가 동렬님 뒤에 숨어서 우쭐했는지 명확히 적시를 하던지 아니면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피력 하던지....
어물쩍,,,,,,,,,, 해본말이니 죄송하다?
뭐 이런 똥 글 질이 다 있소?
비겁하다 못해 추하오~~
저 쪽의 반대 편에 있는 세력 중
가장 약한 부위인줄 알면서도...
적과의 싸움이란 이유로
그냥 두루뭉실 넘어간.. 바로 그 지점을...
적들은 정확히 알고 노리고 들어오고 있는 상황.....
일찌기 확실히 매듭짓지 못한 우리 책임....
또 적과의 싸움이란 이유로...
확실히 상호관계 정리하지 않으면...
적과의 싸움에서 또 당함.....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가..
우리 안의 반민주주의 부류를
그냥그냥 넘어가는
자기 기만도 이제 과감히 넘어가야할 때...
안 그러면...
적들이 알고 있는 이상...
또 당함...
국민들도 알고 있고...
이제 우리도 이기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더 이상 그래서는 안됨
통일 된다면, 아마도 통진당(주사파)에서 대통 나올수도 있을거다. 남과 북 하나화 되는 차원에서...
그런데 아직은 아니지 않냐...
가만히좀 있어주라.
사리의 순서를 제대로 얘기하는 경우를 별로 보지 못했소.
제1로 일터진 싯점을 언급할 만한데... 쥐꼬리먼저 언급하곤 뱅기타는 스타일같소.
3선발은 아마 포스트시즌 직전에가야 윤곽이 드러날거에요. 현재로써는 메이저경험에서 앞서고 페이스 또한 놀라스코가 앞서는건 현실이지만, 다음달 선발투수들이 4~5경기는 할것이니 그 5경기를 보고 코치진이 결정할듯합니다.
쓰레기도 일종의 생활 출력물인데, 모울 곳을 지정해 두고 처리하는 것이 기본이지요. 생각을 포기한 거죠, 서초구.
대로변 쓰레기통을 없앤 이유가 쓰레기 종량제 이후 주변 상인들의 무단투기로 인한 것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쓰레기통은 있어야 한다고 보이며, 가득차면 시간별로 비워내가면 된다고 보임. 구청 행정상 인력과 수거장을 확충하는게 우선인듯.
개방이 잘 된 나라일수록 세계 기준을 맞추는게 중요.
몽골의 풍속은
자기 게르를 방문한 손님에게
딸을 내주는 걸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심지어는 아내를 내주는 걸로 잘못 알려지기도.
실제로는 가족들이 회의를 해서
저 손님이 좋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명이 나면
유전자만 취하는 거라고 합니다.
과거 기록으로는 이때 거부하면 손님이 살해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몽고는 모든 부족이 잠재적 전쟁상태이므로
남녀간의 평화로운 결혼을 기대하기 힘든 거지요.
근친혼을 피하려
되도록 멀리서 온 손님에게 유전자만 취하는 거.
유전자셔틀이라....
몽골은 유목민이라
떠나면 끝이기 때문에 외부인을 극도로 경계합니다.
항상 주변을 살피다가 자신이 먼저 상대방을 발견해야 하고
12키로 밖에서 상대방이 나를 먼저 발견했다면
아 나는 죽은 목숨이구나 하고 운명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남의 게르를 방문할 때는 엄격한 규칙을 따라야 하는데
50미터에서 하는 동작, 20미터에서 하는 동작 따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근처에 가면 20미터쯤 떨어져서 말에서 내려 하늘을 보고
종달새가 높이 나는 것을 보니 봄이 오긴 왔구나 따위의 혼잣말을 지껄여야 합니다.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바로 화살이 날아옵니다.
정면으로 게르쪽을 주시해도 안 됩니다.
적이 염탐하는줄 오해할테니까.
"대체불가능한 존재"라... 이런 상태로 집단이 방치되면, 집단 전체가 댓가를 치루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