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읽으면 머리 나빠지는 글

원문기사 URL :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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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마을  2014.04.05

반면, 동렬옹 글은 읽으면, 뇌에서 신호가 온다. 가만보면.


대칭을 찾아낸다. 실은 축을 발견한셈. 대칭과 축을 이용하여, 복제해낸다. 나머지 골조와 자재는 붙여나간다.


이와 반대로, 읽으면서 머리나빠지는 글은, 우선 길고, 실은 자신도 자기가 무슨말하는지 모른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다. 


정리하면, 

1) 짧을수록 구조가 드러난다.

2) 대칭 (소실점)을 갖고 있어야한다.

3) 축에 실려야한다.

4) 복제가능성에 염두에 둔다.

5) 채워넣기 단계에서 열심히 한다. 대부분은 반복.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05.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니 독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겟음.



성녀는 개뿔

원문기사 URL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642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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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05
가짜는 라인이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5.

테레사 욕할 이유 없소. 

한국에는 형제복지원이 있었소. 


막상막하? 

그래도 형제복지원 보다는 나앗겠지. 


묘하게 같은 시대. 


한국의 남자 테레사는 바리새인의 모함에 의해 감방을 가는데 

성자를 추종하는 무리에 의해 곧 풀려나고. 


대처-레이건-전두환 시대가 다 그랬죠. 

위선과 자선의 쌍두마차가 힘차게 달리던 시대. 

프로필 이미지 [레벨:2]무진   2014.04.05.

진실은 보이지 않는곳에 감춰져 있다더니

 



일베왕국 발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70940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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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4

싸그리 이집트로 보내면 되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무진   2014.04.05.

썩을 새끼들...



애플폰과 구글폰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직업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m/media/economic/n...309070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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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2014.04.04

정확히 양분되는게 신랄하오.



토성 달 지하에서 거대 바다 발견.."생명체 가능성 0순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clustervie...Id=1138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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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4.04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무조건 가야한다.

 

눈에 띄인 곳은 마침내 가고야 마는 것이 인류.

 

 

 

 

토성 달 지하에서 거대 바다 발견.."생명체 가능성 0순위"

엔셀라두스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C%EB%9F%AC%EC%8A%A4%ED%8A%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40404162712952" target=new>일러스트. AP 연합뉴스



스위스, 최저임금 월 472만여원 도입 국민투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HT_COMM=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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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4.04

시장경제하는 나라는 "배당"이 답.

 

정보>우주>생명>인류를 착취할 배당제도를 갖추는 나라가 다음 갑.

 

 

----스위스가 월 최저임금을 4천 스위스프랑(약 472만1천여원)으로 결정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내달 18일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스위스 연방 노조연합(USS)이 발의한 월 최저임금 4천 스위스프랑의 도입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스위스의 여론이 양분된 상태라고 스위스 언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최저임금 안은 연방 정부와 칸톤(주) 정부가 월 최저임금 4천 스위스프랑 보장을 위한 집단노동협약을 맺고 이것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시간당 22 스위스프랑(약 2만5천965원)을 반드시 도입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주당 42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보고 월별 계산을 하면 월 최저임금이 4천 스위스프랑과 비슷하게 된다.-----



북한의 무인기?

원문기사 URL : http://ppss.kr/archives/19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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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4

장난감 수준인데도 살살 걸어서 서울까지 잘도 왔군요. 

서울에 있는 고정간첩에게 시키면 될텐데 뭣하러 기름값 써가며 휴전선을 넘을꼬? 



일베충은 전원 형제복지원에 수용하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4171414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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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4

화를 낼 기력도 없게 하는 사건이오. 



기아가 기아에 허덕이는 판에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414271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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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4

할배는 신선놀음 하는 판에



박아무개가 죽은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HT_COMM=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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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4

아비 몸쓸짓 따라하면 곤란한데



무료버스가 정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4111509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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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4

어차피 돈은 한반도 안에서 돌고 도는 건데 번거롭게 주고받고 하지 맙시다. 



외계인은 없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GHT_HOT=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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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4

이런 사람들은 

청중이 원하는 답을 해주는 거죠.


클린턴의 말이 그러한 아니라 

자기 돈 들여 거기까지 간 사람들이 정당한 자기 몫을 챙겨가는 거.


강연가는 청중이 원하는 말을 해줘야 다음에도 부름받는 거. 

바른 말을 하면 모두 싫어하죠.


이것이 구조론의 관점입니다.

외계인은 없으며 있어도 외계에 있을 뿐 지구에는 없습니다.


외계에 사는 외계인은 외계인이 아니라 외계의 지구에 사는 지구인이죠. 

외계인에게는 외계의 그 별이 그들의 지구일테니깐. 


과학자들은 동전을 던져 75번 연속으로 앞면이 나오면 초능력자로 인정합니다.

힉스입자의 발견과 같은 경우 매우 엄격하게 검증한다는 의미죠.


지구역사가 50억년이면 외계인에게는 50억회의 기회가 있었던 것입니다. 

동전을 던졌는데 50억번 연속으로 뒷면이 나왔다면 없는 겁니다.


우주에는 1천억*1천억*알수없음에 해당하는 많은 별이 있습니다.

인간이 관측가능한 최대거리는 지름이 1천억광년이며 그 밖은 견적이 안 나옵니다.


현재까지 관측된 범위 안에서 우주의 곡률은 0이며 무한히 평평한 것으로 나옵니다.(Ω의 값이 1)

우주는 형태를 가져야 하므로 무한히 평평할 수 없으며


만약 우주가 둥근 모습인데 인간에게 평평하게 관측되었다면 

실제로 우주는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큰 거죠.


우주의 전체 크기는 1천억광년*1천억광년*1천억광년을 

1천억번 반복해야 하는 크기로 짐작됩니다. 


인간의 뇌가 감당할 수 있는 단위를 넘어섰다는 거죠.

그러므로 만약 외계인이 있다면 무한히 많은 외계인이 있으며


그들의 과학수준은 무한에 근접하며

무한의 과학을 가진 무한히 많은 외계인 중에 


단 한 명도 지구를 오지 못했다면 그것은 원래 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혹은 이미 지구에 왔는데도 지구인과 접촉하지 못했다면 


그 외계인은 접촉할 수 없는 외계인이며 

존재론적 의미를 상실한 그 외계인은 없는 것으로 쳐야 합니다. 


외계인은 지구에 없거나 있어도 지구인과 접촉할 수 없거나입니다. 

만약 외계인이 있다면 1년에 천억명씩 지구를 찾아올텐데 처치곤란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4.04.04.

우주의 수 많은 별들 중에서 지적 생명체는 있을 것 같은데,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지 못할 정도로 우주는 넓은 것이 아닌가 싶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sus4   2014.04.04.

그래도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외롭잖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3]대갈장군   2014.04.04.
감사합니다. 제 마누라가 외계인이 아니라는걸
증명해 주셔서...
ㅋ가끔 외계인 같을때가 있었거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대갈장군   2014.04.04.
혹 지구에사는 인간 우리가 외계인은 아닐까요?
진화를 1천억에 1천억 또1천억번 한끝에
영화 화성침공에 나오는 문어대갈형 인간이 되는건
아닐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4.04.04.

아직도 우주는 무주공산.



깔따구 요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410471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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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4

초저녁 어슴프레한 때 남한강 지류에서는 100만 마리의 요정을 볼 수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5]표준   2014.04.04.

깔따구 보다는 하루살이에 더 가깝게 보입니다. 하루살이는 꼬리가 두 개 있죠..이게 다리로 보일 듯...



조선일보 박근혜 테러 시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10301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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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4

이 정도면 확실한 종북 판명.

김정은도 조선일보 애독자일텐데 김정은 보라고 실었군.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4.04.04.

조선일보는 원래 민족의 안위 따위는 모르는 것들이죠. 나중에 그 어떤 비난이 들어올지라도 그건 미래의 일이며, 어떻게든 무마할 자신이 있다는 것이고, 그로 인한 데미지 보다는 지금 당장 공포를 조장해서 얻는 이득이 더 크기 때문에 서슴없이 거짓말을 하는 것(즉 '의도된 오보'를 내는 것)이라고 봅니다.

 

뭐, 다른 얘기지만, 빚이나 예금한 돈에 이자가 붙는 것도 "현재의 확실성과 미래의 불확실성"의 차액을 돈으로 벌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변치않는 사실은, 확률적으로 봐서 오늘 뻥을 쳐서 얻는 이득이 내일 그 뻥을 무마하는 데 드는 비용보다 크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자살이란 이름의 질병] 일본은 어떻게 '자살률 세계 1위' 탈출했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_REPLY=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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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04

사회에 병이 생겼으면 병이 생긴 원인과 환경을 들여다 봐야지,  환부만 들여다 보면 답이 나오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4.

"자살을 '사회'가 아닌 '개인'의 관점에서 바라봤다. 사회적 문제가 아닌 하나의 독립된 현상으로 잘못 파악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승은 실패 대승은 성공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사회 안에서의 적절한 역할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4.04.04.

인류의 문제> 생명의 문제> 우주의 문제> 정보의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면 무효



돈보다 사람이 먼저.

원문기사 URL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amp;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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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  2014.04.04

세계 최강 바르샤가 이 정도니 아직 멀었구나...



뉴질랜드 달러가 한국금리 상승을 견인?

원문기사 URL : http://choonsik.blogspot.com/2014/04/blo...l?spref=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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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04
이하 원문

최근 재미있게 지켜본 차트 하나가 있다. 뉴질랜드 달러와 KOSPI를 동시에 그려놓은 차트인데 둘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호주달러가 중국경제에 대한 설명력이 높아 동시에 중국 영향이 큰 KOSPI와 상관성이 높다는 것을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호주달러보다도 오히려 뉴질랜드 달러가 더 KOSPI랑 잘 맞는다는 부분은 연관성이 낮아 보이는 두 경제권간에 단순한 기술적 분석 이외의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워 보였다.

그렇지만 뉴질랜드와 한국이 가진 유사점은 1)두 경제다 밖에서 돈을 버는 무역흑자국이라는 점과 2)지난해대비 경제가 회복국면이라는 점, 3)최근 중국소비가 부각되면서 이와 관련된 산업들이 있다는 정도를 들 수 있겠다. 때문에 일부 스마트 머니들의 머니무브에서 뉴질랜드와 한국이 같은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닐까 추정해 보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다소 황당한 결론일 수 있겠으나, 뉴질랜드 달러강세 ▶ KOSPI 상승 ▶ 한국금리 상승이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뉴질랜드 달러강세를 글로벌 스마트 머니유입이 강화되는 징후로 본다면 국내 증시 역시 상승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국내경제 안정까지 가세하면서 주가상승 탄력이 강화되면 양호한 수급을 기반으로 상승이 제한되는 채권금리도 결국 올라갈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유는 - 페북 의견
중국이 뉴질랜드의 정육, 낙농, 원목 등에 힘입어 최대 수출국인 탓으로 보입니다. 중국경제와 뉴질랜드 키위화 그리고 코스피가 연동해서 .. 결국 중국이 매개인듯 합니다.



새정련은 해산하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11/newsview...319270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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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4

공천하지 않는 당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국회에 등원도 하지 마라. 



모형비행기는 과연 북한에서 온 것일까?

원문기사 URL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amp;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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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骨  2014.04.03

오늘의 유머에서 문제 제기를 했네요.

 

사진을 보니 엔진을 사용한 흔적도 없고

배기가스가 배출된 흔적도 없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3.


국정원 창고에서 나왔을 수도.. ㅎㅎ

과거에 수집해두었던거 보관했다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4.04.03.

일단은 의심해보는게  당연

한 두번 속았어야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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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무인기에 찍힌 자료 확인하는 방법


1. 무인기를 날림
2. 사진을 찍고 연료가 바닥나면 추락하게 놔둠
3. 국정원에서 주워감
4. 조선일보 1면에 실림
5. 조선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호 아주 영특한 방법이군!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4.03.

조선일보 저 사진, 대형 오보라고 오늘 국민티비 뉴스 K에서 밝혔습니다.2012년 사진이라더군요.

북한 기술은 2014년에 2012년을 찍는 대단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노종면 앵커가 일갈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귀돌이   2014.04.04.
뉴스케이가 사실확인이 필요하다고 기사를 내렸네요. 오보인듯


노가다의 진실

원문기사 URL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eId=472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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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3

TV 인생극장 따위에 잘 나오는 장면이 있죠.

막노동을 하는데 일이 없고, 일당은 공치고, 아기 분유값도 없고.


이런거 다 거짓말입니다.

일이 힘들고 뼈빠지고 어쩌고.. 막노동이 월급쟁이보다 편합니다.


사람은 단련되면 200키로 정도는 짊어지고 5층 계단 올라갑니다.

그게 안 된다면 아직 노가다 근육이 안 만들어진 거죠. 


3개월 꾸준히 일하면 근육이 만들어집니다. 

노가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신용입니다.


신용만 있으면 절대 일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술 먹고 다음날 현장에 안 나오니까 일이 없는 거죠.


신용없는 사람을 누가 쓰겠어요?

6개월만 따라다니면 기술을 배우고 


기술 있고 신용이 있으면 어디서든 월급쟁이만큼은 받고 삽니다. 

그리고 3년만 꾸준히 일하면 자신이 직접 건물 짓습니다.


미쳤다고 일당 받고 일합니까?

소규모 건설회사라도 직접 운영하지? 


아니면 중고 중장비라도 사서 운용하거나.

건설회사를 하려면 사람이 있어야 하고


사람을 얻으려면 신용이 있어야 하는데 본인 신용이 없으니까 못하는 거죠.

정답 - 노가다도 약속만 잘 지키면 연봉 1억은 쉽다.


그런데 왜 약속을 못 지키느냐고요? 

동기부여가 안 되기 때문이죠. 


사회시스템의 문제입니다. 

한국은 가정불화, 외국은 마약중독, 후진국은 건강문제. 


사기를 당했거나, 다쳤거나, 일확천금을 꿈꾸다 망했거나 다들 사연이 있어요. 

식당에서 요리를 해도 꾸준히 하면 대접받습니다.


중국집 주방장이 주인보다 더 돈을 많이 버는 게 흔한 일입니다. 

문제는 벌어서 경마장에 다 가져다 바친다는 거. 


어차피 경마장에 바칠거 차라리 염전노예로 있자는 사람도 있어요.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빈털터리 되는건 마찬가지인데.


누구든 3년만 모든 약속을 다 지킨다면 노가다 해도 부자가 됩니다.

근데 떠돌이 노동자가 그 약속을 다 지키느니 차라리 절에 가서 스님 되는게 빠를거.


결론적으로 사회가 시스템을 정밀하게 만들어서 

노동자가 약속을 지킬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면 막노동자도 부자가 된다는 거. 


20년 전 한옥 짓는 기와쟁이 하루일당이 15만원으로 셌는데

지금은 얼마나 받는지 모르겠구요.


월급쟁이가 결근하면 과장님이 전화해서 잔소리를 하는데 

노가다는 전화해서 잔소리해줄 사람이 없다는거.. 사실은 이게 가장 슬픈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4.04.03.

근데, 그렇게 시스템 정밀화 하는 나라 그렇게 많지 않아요. 북유럽이나 캐나다는 대부분의 땅이 동토여서 (추위에 대해서 사람들 잘 인식 못하는데, 추우면 그냥 끝 ㅠㅠ입니다) 인구유입이 안되서 그런거구...


엘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이 왜 이민법 개혁에 목을 맸는지, 알거 같군요. 확실히, '이자율'만큼, '인구율'의 위치를 점해요. 일본스러우면, 망한다는것도 이해가 가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관심급증   2014.04.03.

옛날 옛적에 노가다를 해보신지 모르겠으나...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상당하여 몇자 적습니다.


1. 단련이 되면 200KG을 지고 5층을 오르내려요? 무슨 역도 선수 입니까? 200KG이면 들기는 커녕 움직이게도 하기 힘듭니다.

2. 신용만 있으면 일이 끊이지 않는다구요? 무슨 택도 없는 말씀을......... 기준이 대모도(잡부)를 기준으로 말씀하신거 같은데.... 일 없습니다. 있다 없다 하는게 아니라 현장 들어가면 1~3개월은 일이 꾸준히 있지만 한 번 비워지기 시작하면 한달 내내 놀때도 있습니다. 그 임금을 연봉으로 평균내면 월급쟁이 보다는 많겠네요.

3. 약속 잘 지키면 노가다도 연봉 1억이 쉽다? 뭐...... 그냥 비유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책상머리에서 노동을 생각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싶습니다. 노가다 기술자 중에 가장 편하다는 미장이도 되어 봤구요.

힘들다는 택배, 퀵서비스, SK인터넷 기사, 삼성전자 AS 기사,  정말 해볼꺼 안 해볼꺼 다 해봤지만 결론은 하나 입니다.

평균 연봉으로 따지면 어떤 직종이든 별 차이 없습니다. 한 달 평균 가져가는게 250~300 입니다. 거기서 유류비 빼고 전화비 빼고 식대 빼고 차 고치고......  실제 손에 쥐는건 200~250 입니다.

이게 현실 입니다. 약속 지키면 연봉 1억??? 꿈 같은 소리 입니다.

약속을 지키는 사회시스템은 나중 문제고 지금 당장 필요한건 평균 임금을 올리는 것 입니다. 그것도 왕창!!!!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03.

핵심을 보셔야죠. 사실 일일히 따지려면 한도 끝도 없어요. 사람마다 경험이 다른데 핵심을 못보고 개인간의 차이를 보면 헷갈리기 시작하죠.  


200kg까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을 부려본 바로는 긴장을 하면 그정도는 들 수 있다고 봐요. 군대에서 많이 시켜봤거든요. 제가 포병이라 무거운 것을 들 일이 많았는데 인간은 기합들어가면 정말 신기하게 변해요.


신용이라는 것은 일이 없을 때도 서로 일정을 조절하며 서로 의사결정이 되는 것을 말하죠. 저도 한 노가다 해본 사람인데 신용이 가장 중요한거 맞아요. 그리고 언급하신 일들을 그냥 하면 당연히 안되죠. 


신용을 지킨다는 것은 상대방이 기대하는 모든 기대치를 어느정도 만족시켜주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걸 만족시켜주질 못해요.  돈 준 만큼 일해주길 바라는데 그걸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노가다도 해보고 사장으로 시켜보기도 했는데 기껏 일 시켜놓으면 술처먹고 시간만 보내던지 나온다고 해놓고는 안나오던지 일하는 척만 하고 안하던지 하는 경우가 80~90%에요. 

반면 제가 노가다할 때는 일당잡부로 일하더라도 반드시 계약을 했어요. 내일도 나오라던가, 며칠일을 얼마안에 해줄테니 어떻게 하자던가 하는 식이죠. 전 그냥 상대방이 원하는 것보다 조금 더 했어요. 상대방 믿음을 얻기 위해서죠. 일단 무슨일이든지 초반에는 신용쌓기 즉 서로의 말빨이 상대방에게 먹히는가를 테스트 하는 단계가 있어요. 이부분을 잘 넘겨야 신용이 생기죠. 신용만 생기면 다음부터는 쉽죠. 상대가 믿으니깐요.


불경기라는 면을 제하고 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님께서 하신일들은 레드오션이 아닐까요?

님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나 님의 주장은 좀 아닌것 같아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관심급증   2014.04.03.

제 딴지가 지엽말단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신용이라는 시스템은 말과 행동이 일치 될되라야 일어나는 현상 입니다. 근데 현실의 삶에서 그러기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 신용이라는 시스템을 너무 개인에게 지우는것 같아 화딱지가 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자꾸 딴지 거는 것 같은데요. 24kg 쌀푸대 8개 지고 올라 갈 수 있을꺼라 생각되세요? 4개만 져도 꿈쩍하기도 힘듭니다.  좀 황당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id: 땡건땡건   2014.04.03.

그런데 노가다 같이 힘든 일을 왜 하나요..? 한 노가다 했고 젊어서 노가다 했고 인생극장 같은 소리 꼭 보면 나와요.

선진국 으로 갈수록 힘든 일 안하지 않나요.? 다문화로 가고 그 분야 중에  힘든일...한마디로 3D직업은 선진국 애들은 안해요.

흔히들 주변에서는 죠낸 게으르다 표현 하는데 게으른게 아니고 더럽고 힘든일 안해도 해줄 사람 많고 쉽게 쉽게 일해도 다 잘먹고

잘 살아요. 호주만 해도 청소업은 한인이 다 잡고 있는데..심지어 시드니에서는 중국인 빠지면 시드니 경제 마비되고

한인이 빠지면 오피스 화장실이 마비된다는 말이 있어요.ㅋㅋ 언제까지 젊어서 노가다 한걸로 후손에게 인생역전 드라마 이빨깝니까..꼭 이런 사람들 보면 젊은애들 죠낸 고생시킬려 해요. 편히 살아아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4.04.03.
개인이 아무리 철저히 신용을 지켜도 곳곳에 사기꾼 천국이라 일을 장기적으로 계획하기가 어렵습니다.
믿을만한 노동자는되어도 발전해서 사업자가 되기엔 여기저기 하이에나 밭이라 뼈빠지게 일하고 돈뜯기는 일이너무 비일비재해요.
조직으로 규모있게 움직이고 때에따라서는 불법적인 힘을 동원할 정도는 되야 돈 문제에서 근심을덜지요. 건설조폭들이 그냥 있는게 아니거든요. 걔들도 나름대로역할이있는거에요.
하여간 개인신용과 더불어 그바닥전체가 정직해야 신용을 갖춘개인이 자기사업의길이 트입니다.
그리고 이백키로지고 오층 가긴가는데 글쎄몸 안망가지는 한도내에서 적당히하면됩니다.
긴장하면 가능은한데 얼마나오래 그리살까
하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4.04.03.

http://youtu.be/u4PytxHLvDE


'요령이죠.' 하시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03.

중량물을 들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순간충격으로 인해 무게에 가속도가 붙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즉 최대한 천천히 들었다내렸다 하는 것입니다. 가속도가 붙으면 순간 체감 무게가 많이 늘어나니깐요. 물론 순간순간 힘을 줘서 탄력을 줄 때도 있지만 다치지 않으려면 천천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힘을 줄 때와 뺄때 천천히 할 때와 빠르게 할때를 잘 조절하는 사람이 노가다를 잘하는 것이고요. 크레인이 물건을 천천히 드는 것은 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크레인 뿌러질까봐 그러는 것이고요.

아래 내용에서 정신력 타령은 좀 아닌것 같고, 인간 근육의 한계만 보시면 됩니다. 

- 이하 펌.


역도 선수들의 한계가 자기 몸의 3배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3배는 깨어졌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때의 기록을 보니 터키 역도 선수 무틀루56㎏ 용상서 167.5㎏ 자신의 체중 3배 들어 인간한계 가볍게 극복하였습니다.

이로써 네노 데르지스키,스테판 토푸로프(이상 불가리아), 나임 술레이마놀루(터키)에 이어 4번째로 자기 체중의 3배이상을 들어올리는 선수가 됐었습니다. 
(술레이 마놀루(터키)선수는 88 올림픽 때 작은 체구에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 그 역도 선수 입니다.)

 

 

한팔로 들 수 있는 무게는 무려 250kg 
아주 위급한 일이 닥쳤을 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하여 삶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이 났을 때 평상시에는 도저히 엄두도 못내는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바로 그런 예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결코 불가사의 한 것만은 아니며 산술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사람의 근육은 1㎠당 최대 10kg의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한쪽 팔뚝의 근육 단면적이 25㎠정도 되므로 이론상 한 팔로 250kg의 무게를 들어올릴 수 있으며, 두 팔을 쓰면 소형 자동차 1대 무게인 500kg까지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심리적인 요인, 즉 뼈가 부러지지 않을까, 근육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걱정 때문에 실제로는 전체능력의 1/5도 발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운동선수 중에는 연습때 보다 시합 때 훨씬 더 좋은 기록을 내는 경우를 봅니다. 이는 정신력을 통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잠재 능력이 발휘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신력이야 말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무겁게 들어 올린 기록은 105kg이상 부분에서 262.5kg을 들어 올린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3]의명   2014.04.03.

이곳조차도신용이아니면인간은더이상신뢰할동물이아니라는증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4.

관심급증님은 노가다 제대로 안해본게 맞구요.

시멘트 무게가 40키로입니다. 

시멘트 운반할 때 보통 직접 들 때는 두포대를 들고, 

남이 어깨에 올려줄 때는 최대 8포대까지 지고 가는 사람 봤습니다. 

저는 다섯포대만 졌는데 200킬로입니다. 

평지에 있는걸 들어올리는게 아니고 높이 쌓여 있는걸 지는 겁니다.

지게도 300킬로까지 지고 갑니다. 

제가 비쩍 말랐을 때도 비료 8포대를 진 적이 있는데.

장골은 300키로 지고 날아다닙니다.

이삿짐 센터 일하면 200키로 피아노 5층까지 올려야 할 일 생깁니다.

피아노는 혼자 못들지만 혼자 메고 올라가는 사람 있습니다.

그리고 원문은 잡부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노가다 판에서 여러 해 굴러먹은 사람이 계속 잡부만 한다는건 문제가 있지요.

잡부는 알바 개념으로 몇 달 용돈벌이 하는 거지 직업적으로 잡부한다면 노인이나 여성입니다.

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여자들이 사모래 운반하고 그랬어요.

막노동 몇 년 하면 친구가 많이 생기는데 뭐하러 남의 집 짓습니까?

직접 집 지으면 연봉 1억은 문제가 없지요. 

일반 회사라도 몇 년 있으면 승진을 하는데

노가다 판이라도 십장을 하고 감독을 하고 

하청을 따야지 미쳤다고 십년간 일당잡부 합니까?

원문을 안 읽었군요.

여기서 말하는 일당 18만원 노가다는 철근공, 미장공, 목수 같은 기술자를 말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4.04.04.
맞는말도있고 틀린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