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감독이 꿀밤줬다고 황당해 했다는 기사읽고... 비약일지모르지만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더라는 고문경찰이 떠오르더군요.
옛날에 박종환이 잘 나갈 때 대만에서 친선게임을 했습니다. 친선게임...
전반전 끝나고 들어온 선수들을 박종환이 그야말로 개패듯이 패고 있자 그걸 본 대만기자가 박종환에게 " 당신은 항상 선수를 이렇게 대하냐?"고 영어로 물었고 영어를 알리없는 박종환이 "Yes!"라고 해서 그 기자가 한국 축구감독이 선수들을 개,돼지 패듯이 팬다고 기사를 썼다는 이야기를 예전에 읽었는데....
지 버릇 개 주나... 개가 똥을 끊겠나....등등이 연상되는.....
군산 근처에서 충격이 있었고 이미 '그때 15도 가량 기울어졌다'는 생존자의 증언이 가장 설득력있는 추론의 근거 인거 같네요..침수가 진행되다가...진도 근처에서 배가 더 진행하기 어렵게 되었고....배가 거기 서 있어서 이상했다는 어부의 증언...카페리의 특성상...격벽없는 넓은 공간 탓에 급격히 기울어져버린거.....
배의 구조 자체가 탈출이 불가능한 잘못된 설계였습니다.
갑판으로 나가야 사는데 학생들이 4층에 있어서 나갈 수 있는 갑판이 없는 거죠.
배가 급격하게 기울었을 때 출입구로 가야 하는데 출입구가 위가 아닌 아래로 있었던 거죠.
배가 어느 방향으로 기울지 모를땐 무조건 선수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확실한 통로가 없었습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선장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거지요. 선장이 사고 났을 때 움직이지 말라고 지시한 까닭도 여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반드시 정상 운항은 되어야 하며, 2. 사람보다 배가 더 가치있었던 것이지요. 사람들이 선장에게만 분노를 쏟고 있는데, 그 위를 봐야 하지 않을까요?
참. 안타깝네요. 사람이 죽지 않은 것으로 알았었는데. 대통령 하나에 나라 전체가 휘청하니..
슬프네요.
무슨무슨 여행뒤에는 만개하려다만 꽃봉우리만 뚝뚝 떨어져 나갑니다. ㅠ.ㅠ
작년부터......
온몸에 소름이 돋습니다.
예전에 어떤 영화에서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거다."라는 개소리를 했었는데요.
영화라도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따위로 살아봐야 소용없다는 것으로요. 한국의 이 잘못된 고리는 언제쯤 끊어질까요.
아래는 펌글입니다. 탈출한 선장에 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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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고 치졸하고 옹졸하지만 살아남아야 뒷날을 도모 할 수 있다.
이런 거지같은 생각으로 책임이고 뭐고 그냥 내 명줄 하나 유지하려고 발버둥을 치죠.
그러면 또 누군가는 이렇게 말 합니다.
'그러면 구조 돕다가 죽으면 누가 알아주나?'
이런 답변이 올 때 마다 답답한게 어떻게 타인을 위해서 맡은바 책임을 다 하기 위해서 죽어도
아무도 안 알아준다 생각하는거냐는 겁니다.
하긴..
독립투사들이나 한국전쟁때 전선에서 싸우다 죽어도 국가유공자 딱지 하나만 받고 생활고에 시달리며 살아가는데
더럽고 치졸하게 영혼 팔아서 목숨연명한 친일파 그 버러지같은 놈들은 대대손손 잘 먹고 잘 사니
무슨 명예가 있다 생각하겠어요?
이런위기상황에서도 선실에대기하라는 방송을무시하고 스스로 과감한 의사결정을내린학생들은 생존했더라구요..
어떤 깨인 누군가가 더이상 방송을믿지말고 갑판으로 나가자고 선동을했더라면 어땠을지..
만지작 거리는 것들 중에--"북한"-카드도 들었을라나? 배가 왜 침몰해??
10년도 더 된 과거에 제 조카들이 유치원생들일 때 -시랜드 사건인가로 기억되는 화재로 유치원생들 사망-
해외에 있으면서 그 사건 접하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울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모두의 고통 입니다...
매우 슬픈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전형적인 인재가 반복된다는 것이 더욱 슬픕니다. 무슨 구조적인 문제가 있길래 유독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반복해서 일어날까요? 안전불감증은 전혀 잘못된 진단 같습니다.
우리 귀한 아들과 딸들이
소리없이 떨어져 내리네요
안타까운 밤입니다.
우리나라 비행기 사고=인재가=왜 이리 잦나하면 , 그 첫째 이유가 기장이 부기장 말을 안들어서 그래! 부기장이 기장더러 자기생각 한마디 하면 귀싸데기 부터가 먼저 올라가지 ㅎㅎㅎ 배도 아마 똑 같을꺼야!! 그네가 궁민들 말 듣냐? 이렇게 애들이 죽어야 "무한 책임을 느낀다????"----- 엿 쳐먹어--다 네편인데 안 그래? 지지율 65%ㅋㅋㅋ
여러 통로의 정보에 의해 혼란이 가중되는군요.. 우유는 소가 어떤 것을 먹느냐에 따라 질이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우선 아토피 환자들은 우유를 삼가는데 미국에선 풀을 먹여 키운 젖소의 것은 괜찮은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곡물사료, 특히 옥수수사료를 먹여 키운 소의 것이 사람 몸에 이롭지 않다는 것 옥수수사료를 먹이는 돼지, 닭 등의 고기 역시 사람에 이롭지 않겠죠. 닭과 돼지를 키워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가 즐겨 먹는 소, 돼지, 닭 등은 풀을 엄청 잘 먹고 좋아합니다. 근데 대량생산하는 곳은 풀을 안 먹이죠. 그 고기가 좋을 턱이 없겠죠. 고기는 나쁘지 않으나 어떻게 키우는가에 따라 달라지리라 봅니다. http://blog.daum.net/loyalfamlly/7701167
링크된 글은 대략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인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다 아는 상식을 부정하면 대화가 안 되는 거죠.
각자의 판단에 맡길 밖에요.
예컨대 1회용 커피믹스를 타 먹는데 비닐봉지로 젓는 수가 있습니다.
그 비닐에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나오겠죠.
120도의 팔팔 끓는 물에 비닐봉지를 열시간 삶으면 그 물은 매우 해롭겠죠.
근데 80도 이하의 따끈한 물에 3초 저으면 해로울까요?
이런 부분을 수치화 해서 엄밀하게 검증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게 해로울걸 걱정한다면 서울을 떠나야 합니다.
서울의 공기는 그 자체로 맹독입니다.
우리가 먹는 두부의 70퍼센트는 GMO입니다.
파프리카나 한라봉도 다 유전자가 조작된 겁니다.
넓은 의미로 보면 유전자가 조작되지 않은건 없어요.
실제로 어느 정도의 피해를 주느냐와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숫자 잘 만드는 사람이 통계를 내기로 마음 먹으면
잘못된 채식운동 때문에 전 지구적으로 일년에 10만명이 살해되고 있다는 말도 가능하겠죠.
실제로 해로운가의 문제가 아니라 통제가능성의 문제입니다.
만약 GMO를 무제한 허용한다면 겉잡을 수 없는 사태의 가능성이 발생하는게 문제이죠.
염전에 농약을 썼다가 문제가 된 일이 있죠.
잔류농약 검사결과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얼마전에 농약김 파동이 일어났죠.
역시 잔류농약 검사결과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는다고 해서 염전에서 농약을 써도 되는걸까요?
이는 인체의 피해가 문제가 아니고 집단에 의한 통제라는 정치적인 문제입니다.
답변 감솨....
저의 경우는 고기를 안 먹습니다. 30초반까지는 잔병없이 살았고, 뭐든 잘 먹었고, 20살까지 촌놈이라 별로 고기를 못먹었구..20대 중반부터 저두 고기를 좋아하고 결혼후 아내가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한 10여년 넘게 돼지고기를 늘 즐겼습니다.
33살쯤인가 부터 몸이 안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원인불명의 관점염, 하루 4-5설사의 장증후군, 위염과 역류성식도염, 염증 등이 생기더라 점점 계속 심화됐고, 거의 10년 넘게 엄청난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양약을 먹어도 효과거 없었고, 관절염은 점점 심해지고 게릴라처럼 나타나며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고통스러웠지만 점점 진통제도 안듣는 상태가 되더군요. 각종 검사결과 원인불명이구요.. 건강검진에는 특별한 진단이 안나오는 거에요. 나중엔 정신과 치료와 약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내 정신이 이상한가 하구요. 역류성식도염 참 무섭습니다. 가슴이 타들어가는 기분이 밤낮으로 계속되니 잠도 못자고 살은 죽죽 빠졌지요. 병원에 돈도 많이 썼지만 별 방법이 없어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여곡절 끝에 '체질'을 공부하게 됐고, 제 체질이 사상의학으로 금과 태양인이란 걸 알게 됐어요. 제 체질에는 육고기, 우유, 밀가루를 먹어선 안되는 걸로 나왔습니다. 특히 양약이 효과보다는 부작용이 많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간기능의 용량이 매우 작은 체질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육고기와 밀가루 음식을 끊고, 생선과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었답니다. 그후 저는... 거의 모든 증세가 좋아졌습니다. 10년간 괴롭혔던 관절염이 사라졌구요, 장도 불편하지 않게 됐고, 죽고싶었던 위산역류증도 다 나았습니다. 살도 거의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음식이나 병 이전에 사람마다 고유의 체질이 있다는 걸 확신하고 있답니다. 한방이 아직 미완이라 생각하지만 금이나 태양인 같은 저같은 체질에는 양약이나 병원이 해결할 수 없는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중 70%정도는 고기를 먹어야 건강한 체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같은 태양인은 고기대신 생선이나 야채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음..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이니까.. 맞다 틀리다 보다는 이런 경우도 있다, 혹 나중에 몸이 많이 안좋아질 때 힌트가 될 수 있다 여겨주세요.. 다들 건강하세요...
그리고 보니 저도 돼지고기가 몸에 안 맞는 것이 공통점이군요.
시험을 쳐서 합격자만 받으면 되오.
난민인지 밀입국인지는 제 3자가 명확한 입증의 수준에서는 알 수 없는 노릇이고
중요한건 본인의 의사결정인데
과연 본인이 의사결정능력이 있는지는 시험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당사자가 선택할 수 있는 지점이 존재해야 한다는 거.
예컨대 전쟁도 본인이 자원병으로 입대해서 싸우다 죽으면 할말없는 거에요.
본인이 결정했으니깐.
흡연의 위험을 알면서도 본인이 결정해놓고 나중에 암 걸렸다고 소송하는건 아니지요.
시험은 하나의 표현이고 핵심은 이쪽과 저쪽의 리스크 중에
본인이 저울을 달아보고 선택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백팩은 노트북과 카메라를 자랑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일본인은 초거대도시에 살기 때문에 사진 찍어줄만한 산이 집에서 너무 멀리 있고
대개 집에 콕 박혀 있으므로 똑딱이로 만족합니다.
한국인 관광객은 졸라 큰 카메라를 들고 다닙니다.
한국인에게 어필하려면 눈에 잘 띄는 흰색 DSLR 카메라를 팔아야 합니다.
근데 왜 캐논이나 소니는 검은색만 파느냐고요.
저걸 왜 만드는지 이해 안 됨.
그냥 값싼 중국산 쓰면 되는데.. 북한산은 아마 3만원에 배터리도 좋을 거.
모듈이라 하지만 교환할 건 카메라와 배터리 밖에 없소.
예레멘코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마치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생태계처럼 스마트폰 하드웨어 생태계를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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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시장 선점 효과를 원하고 하는거지만 시장에 들어가기도 전에 성능 저하로 망할듯하네요. 조립피씨 제 성능 나오기도 어려운 마당에.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 궁합을 맞추기 어려움.
아무튼 우리 돈 드는게 아닌지라 즐겁게 이 실험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립한다는건 더하거나 빼는건데
빼는건 괜찮지만 더할 경우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컨대 2000만 화소짜리 최신형 대형 카메라를 추가할 수 있는가?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추가할 수 있는가?
추가하면 커지고, 덩치가 커지면 모양이 이상해지는데
모양을 다치지 않고, 2배용량의 배터리 추가는 그림으로 볼 때 불가능해 보입니다.
결국 안 쓰는 기능을 빼는 수 밖에 없는데 뺄만한게 없네요.
미리 기능을 빼놓은 저가폰을 사는게 맞죠.
기사가 삭제된 듯...링크가 안되네요.기사 일부를 올립니다.
폭행 시비에 휘말린 성남FC 박종환 감독(76)이 해당 선수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성남FC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16일 박종환 감독이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 도중 미드필더 김성준과 김남건에게 주먹으로 안면을 가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성남FC가 17일 오후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성남은 17일 박종환 감독과 김성준, 김남건에 대한 진상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박종환 감독은 "해당 두 선수에 대한 신체적 접촉을 인정한다"면서 "두 선수에게 사과했고, 재발 방지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