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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2507 vote 0 2017.06.27 (13:34:38)

     

    1) 진리가 있다.
    2) 진리는 그물의 기둥줄처럼 만유를 하나로 모아내는 근원의 법칙이다.
    3) 진리는 의사결정원리다.
    4) 모든 존재하는 것은 반드시 모태를 가진다.
    5) 그것을 그것이게 하는 탄생과정에서 딱 걸린다.
    6) 연결과 분리의 법칙이 그것이다.
    7) 세상은 얽힘과 풀림, 공간의 대칭과 시간의 호응으로 되어 있다.
    8) 얽히고 풀리는 데는 방향성이 있다.
    9) 공간이 먼저 가고 시간이 나중 가는 것이 방향성이다.
    10) 탑을 쌓기는 어렵고 허물기는 쉽다.
    11) 탑을 쌓는 것은 연결이고 해체하는 것은 분리다.
    12) 탑을 쌓기는 2를 통제하고 허물기는 1을 통제한다.
    13) 사건은 2에서 1의 방향으로 진행한다.
    14) 역방향은 없으니 비용문제 때문이다.
    15) 에너지 보존의 법칙은 의사결정 비용문제를 논하지 않는다.
    16) 의사결정은 비용을 손실하니 주어진 자원에서 비용을 조달해야 한다.
    17) 더하고 빼면 같지만 대신 연결이 끊어져 있다.
    18) 끊어진 것을 연결하는데 드는 비용은 자체조달이 안 된다.
    19) 비용문제로 자제조달이 가능한 방향으로만 진행하는 게 엔트로피다.
    20) 정치는 집단이 의사결정하기 쉬운 방향으로 결정한다.
    21) 경제는 비용조달이 가능한 방향을 따라 효율을 추구한다.
    22) 생물의 진화도 유전자의 비용조달 되는 쪽으로 가는 방향성이 있다.
    23) 비용조달은 질, 입자, 힘, 운동, 량의 5단계 대칭조직으로 가능하다.
    24) 비용조달이 가능한 쪽으로 가는 것이 결 따라가는 것이다.
    25) 대칭의 균형이 맞으면 나비의 작은 힘으로 천칭을 움직인다.
    26) 노동자와 사용자가 여자와 남자가 전방위로 맞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
    27) 매질을 플러스하기보다 주던 지원을 끊는 마이너스로 통제할 수 있다.
    28) 닫힌계를 지정하여 안과 밖의 경계를 세우면 에너지 방향성이 보인다.
    29) 주사위를 한 번 던지면 확률을 따르나 만 번 던지면 방향을 따른다.
    30) 단기전이 아닌 장기전, 국지전이 아닌 전면전으로 보면 방향이 보인다.
    31) 완전한 것은 동적균형이니 가속도가 걸린 운동상태다.
    32) 멈추면 엔트로피로 반드시 죽고 움직이면 상대적으로 죽는다.
    33) 성장하되 방향성 있는 동적균형은 상대를 피해갈 수 있으니 완전하다.
    34) 이중의 역설로 동적균형에 도달할 수 있다.
    35) 진리의 의미는 하나를 알아서 모두에 도달하는 것이니 방향성이다.
    36) 엔트로피는 방향성의 존재이며 구조론은 다섯 단계 방향의 조직이다.
    37)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맞서지 못하니 이미 늦었다.
    38) 질로 상승하여 자궁을 세팅해야 입자에 입자로 맞설 수 있다.
    39) 힘에 힘으로 맞서지 못하고 운동에 운동으로 맞서지 못한다.
    40) 입자를 조직한 자가 힘으로 맞서고 힘을 조직한 자가 운동으로 맞선다.
    41) 항상 한 단계를 앞질러가서 대응해야 하니 그것이 방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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