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방향이 잘못 정해지면 돌이킬 수 없다는게 문제.
브렉시트 영국도 후회하고 있지만 다시 EU로 기어들어가지는 못하지.
중요한건 호르몬이 결정한다는 것.
EU에 남아있으면 항상 자신이 먼저 말을 걸어야 하는 부담이 있지.
영국이 제일 교통의 요충지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
탈퇴하면 상대방이 질문해올 때까지 생까고 있으면 됨.
호르몬이 나올 때는 흥분해서 주도권을 잡으려고 했지만
어차피 독일이 주도권 잡고 영국은 찬밥인데 나서면 뭐하냐?
결국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되어 금융을 프랑스에 뺏기고 조용히 굶어죽어가지.
브렉시트로 끝나는게 아니고 미국도 탈유럽 해버리고 중국이 세계를 다 먹어버려.
나라의 근간이 무너지고
국민이 실의가 찰 수록 저쪽은 힘이 솟나?
파괴할 수록 기뻐?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아무거리낌없이 행동하는 저쪽
이정도면 만성권력중독이라
약으로 손 쓸 정도는 지나간 단계아닌가?
항상 파괴적인 세상에서만 살아서
파괴가 정상이고
비정상이 정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