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휜다고 하는데, 사실은 밀도를 그렇게 표현하는 겁니다. 밀도가 높으면 더 많이 휜다고 표현하는 거죠. 중력렌즈를 생각해보면 쉬운 건데, 유리 렌즈라는 게 원래 매질의 밀도차에 의해 돋보기 효과가 나오는 거고, 중력렌즈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생기는 겁니다. 공간이 높으면 물질의 이동이 생기는데, 높은 중력은 자력이 센 걸로 생각해도 대강 비슷합니다. 비유클리드 기하학(평면이 휘었을 때)인 리만 기하학을 아인슈타인이 잽싸게 빼먹은 것.
그걸 좌표계로 기술하려니 미분기하학이란 도구도 필요하고, 시공간이 휘었다는 표현밖에 할 수가 없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만유척력의 법칙에 의해서요.
신점이 맞으면 그걸로 노벨상 받아낼 연구를 해야지. 그냥 심심풀이로 끝낸다는게 인간실격. 그런 자들은 어디가서 사람인 척 하면 안됨. 어쩌다 예지몽 같은 이상한 꿈을 꾸면 그걸 어디서 봤더라 끝까지 생각을 해서 어디서 봤구나 하고 확인을 해야 잠이 오는 거지 그냥 예지몽이라고 선언하고 넘어가버리는 사람은 인간실격.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꿈 속에서 유체이탈을 해서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친구네 집 옷장 속을 보고 왔는데 다음날 친구집 가서 확인해 보니 친구집 옷장 속에 꿈에서 본 옷이 있더라 역시 내가 유체이탈을 한 것이 맞아. 이러고 넘어가는 인간이 다수. 잠이 오냐? 식음을 전폐하고 따질건 따져봐야지. UFO, 네시호의 괴물, 유리 겔라의 초능력, 51구역 이런 것을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는게 어딨어? 확인되기 전까지는 잠을 못 자야 사람 축에 들 수 있음. 하여간 얄궂은건 내가 다 연구해 봤는데 지금까지 랜디 아저씨의 테스트를 통과할만한 신기한 사태는 없었음. 확실한 것은 사람들이 속아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거. 영천할매돌만 해도 정확한 메커니즘을 알아내기 전에 잠이 오면 곤란. 잠이 오냐고. 대충 그럴 수도 있겠다 하고 넘어가는건 곤란. 그냥 재밋거리로 생각하는 인간이 대부분. 노벨상 받은 사람은 다 그런 것을 끝까지 파고들어서 성과를 낸 거.
BIG 5 이론이 설득력이 있는듯. 왠지 구조론과 통함. 일단 다섯인 것도 그렇고
신경성 - 흔히 말하는 내향성이 신경성
외향성 - 흔히 말하는 외향성
개방성 - 폐쇄적인 사람은 보수꼴통이 된다.
우호성 - 반사회적인 인물은 범죄자가 된다.
성실성 - 거짓말하는 사람은 성실성이 낮다.
용어가 헷갈리므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바꿔보면
신경성 - 강박이 있는가 혹은 그렇지 않은가? 내향형이 사실은 강박증이다. 진돗개 특징
외향성 -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가 혹은 그렇지 못한가? 사람 친화적. 리트리버 특징
꼴통성 - 하는 짓이 다 보수꼴통인가 혹은 진취적인가? 이준석은 타고난 꼴통이다.
반사회성 - 하는 짓이 명박스러운가 혹은 품성이 좋은가? 윤석열은 반사회적 인물이다.
사기성 - 하는 말이 다 거짓말인가 혹은 진실인가? 김건희는 사기성이다.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모든 인공지능이 마찬가지일 거라고 보는데,
어떤 기술이 사회적으로 사용되느냐는
기술적으로 가능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의 문제로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결국 누가 책임을 질 거냐의 문제인데
인공지능을 만든 놈이 모든 책임을 지라고 하면
책임을 못 지는 문제가 생긴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걸 책임지면 그것대로 과도한 권력집중 문제가 발생하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른 기술과 달리 인공지능은 그 자체로 권력 생성을 하기 때문에
이제까지 인간들이 겪은 권력쇼크와는 다른 고민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