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하면 떠오르는 것은
모방, 겉치레,한철,허영,소모품,노예,MSG,꽃들에게 희망을,이미지,환승역, B급, 창피함, 허무. 그리고 미안함...
K팝 어쩌구 하는 소동들은
이명박식 잔대가리에 의한 틈새시장 개척일 뿐이오.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나
일본의 애니메이션도 다분히 틈새시장 성격이 있소.
하기사 돈 된다는데 뭔들 못하겠느냐마는
마이너리그에서의 기특한 성공담은 신사가 진지하게 이야기할 주제가 아니오.
구조론은 마이너스요.
뭔가 내 안에 채워진 것을 뱉어내는 것이지
그냥 연습해서 무언가 자신에게 플러스하는 것은 아니오.
그건 뭐 아무 것도 아니오.
울분, 분노, 열정, 슬픔, 발랄함.
이런 감정의 에너지들이 채워져 있어야 하오.
아이돌이 K-pop의 대표상품이 되버린게 안타깝소.
그거 갖고 날뛰는 언론이 더더욱 쪽팔리오.
장기적으로 손해짓....
제조공장(아이돌생산) 말고도 더 풍부한 자산이 성숙되고 있건만...
명박식 잔머리의 성공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면
도리어 손해인데...
장군의 손녀 맞습니다.
이건 옛날에 다 입증이 된 거구요.
홍성에 있는 김좌진 본가에서 개성으로 왕래하며 김두한을 키웠음.
이런 사단이 일어난 계기는 김두한의 엉터리 자서전 때문인데
김두한 어머니가 계월이라는 기생이었는데 김두한이 그 신분을 감추려 했기 때문입니다.
사적인 영역을 계속 파헤치는건 안 좋습니다.
이런 착오가 일어나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우리가 역사책에 나오는 인물은 전부 옛날사람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김좌진 장군이 만약 100살까지 살았다면 6월항쟁은 지켜보셨을 것입니다.
김두한이 종로를 접수하고 한창 활약할 때가 1940년대 초반인데
이 때는 김좌진 장군이 살아계셨다면 대략 50살 정도입니다.
요즘 50살이면 팔팔하게 젊은 나이죠.
예컨대 장근석이 '내가 사실은 임재범 아들이다'고 속이거나
혹은 '사실은 울아버지가 김태원인뎅' 하고 사기치고 다닌다면 이게 먹힐까요?
혹은 가고 없는 김현식이나 김광석 아들을 사칭한다 해도 이게 먹힐까요?
주변 사람들이 다 멀쩡하게 생존해 있는데.
역사책에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옛날 사람이라고 여기는 집단적 착각이 문제.
김두한과 김좌진은 거의 동시대 인물임.
'장군'이라는 이름만 붙으면 무조건 할아버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김좌진 장군은 42살때 돌아가셨고 요즘 기준으로 보면 새파란 젊은이입니다.
나보다 한참 어리네.
실제로 손녀이든 아니든, 장군의 아들이든 아니든,
부모의 참뜻을 잇지 못하고, 그 이름 덕을 보면서
다른 독립유공자들의 뜻을 욕되게 하고,
친일파 매국노 뉴라이트 무리와 한통속으로 노는 이가
무슨 후손이니 아니니, 유전자 감식이니 아니니 떠든단 말인가.
정말 친자가 맞다면
오히려 부모를 욕되게 하는 후레자식인게지.
나는꼼수다를 들어 보니까 사사건건 큰소리로 웃으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진행하더이다.
진행자 4인중 정봉주전의원은 학생때 민주화 운동하다가 감옥도 갔다 오고 처절하게 투쟁을 했었던 사람인데, 바뀐 시대에 맞추어 저들을 비웃어 주며 즐겁게 '투쟁'을 하고 있었소.
이것을 가지고 도올 김용옥은 흥겹고 신명나는 모범적인 방식이다. (정확한 대사는 기억 나지 않음. 대략 이랬소. 다시 들어 찾아볼 시간도 없고) 라고 칭찬을 한 반면,
딴나라의 장제원인가 하는 작자는 광기 어린 웃음소리에 섬찟함이 느껴진대나 그랬소.
와 이거 정말 맹박식 명품개그다! 고전적인 풍미가 물씬 풍기는, 다시 볼 수 없는 이시대의 마지막 명품개그... 즐길 수 있을 때 실컷 즐기시라~
민영화
헐... 예술가들도 속여서 석탄캐는 일 시키고 있다오.
잘못꼬여든 예술가는 노동자의 기본권, 최저임금, 인권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오.
그리고 완장질한 놈은 점점 세력을 키워가고 유명해져 가고 있다오.
순진한 예술가들의 피땀을 착취해서 낼름낼름 잡숫고....
쥐박의 복제판들이 속속들이 판을 치고 있다오...
그리고 이곳은 사각지대라오......
내가 지켜보고 있다.
어떤 쥐새끼는 자동으로 유죄 확정.
생사람 잡고
생사람 잡고
생사람 잡고
이걸 백번쯤 반복한 죄.
길거리에서 어색하게 무거운 돈가방을 들고 갔다고 우기는 검찰 상상력을 보면
애초부터 검찰 내부에 이쪽 편이 한 명 있는게 아닌가 싶었음.
그넘이 끝내 양심선언은 안 했지만.
세상에 어떤 도둑도
일처리는 똑부러지게 하지 어색하게 하지 않음.
비밀스런 일일수록
똑부러지는 장소에서 똑부러지게 만나 똑부러지게 전달하고
영수증까지 챙겨받는게 그쪽 동네 관습.
고생 많으셨네요.
이제 알았네요. 이 기사보고...^^
어유 이 쥐색떡검 넘들을 어떻게 해야 분이 풀리려나 ㅠㅠ 너희들 땜에 데미지 엄청 입었다. 틈이 허벌나게 생겨버렸다. 폭포다폭포..
제가 옆에서 지켜 보는 것만 해도 힘든데..
검찰에게 직접 모욕당하고 괴롭힘 당한 생사람들은 얼마나 힘드셨겠으며, 또 힘드실까요 ㅜㅜ
진짜 분노가 치밉니다. 정권교체 후 언론은 말려죽이고, 이넘들은 기소독점권등 싹~ 바꿔야죠.
검찰제도 자체를 없애야 함.
검사라는 것을 없애고 법관경력 5년 이상 있는 사람 중에서
추첨해서 기소권 주는 제도를 신설해야 함.
한명숙 총리, 곽노현 교육감을 생각하면서 견딘다......
지금의 모욕은 큰 일이 아니라고...
한명숙 총리 남편은 일본장교 박정희때문에 엄청 고생하셨고 지금도 몸이 매우 아프시다고 ㅠㅠㅠ
벽에다 담쟁이 키우는 것도 우리 전통 시각으로 볼 때 최악의 뻘짓이라고 하더군요.
담쟁이는 흉가에나 올라가는 것으로 여기고 담을 망가뜨리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왜 담쟁이를 키우는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교 담쟁이가 멋있다고 그거 흉내 내느라 그렇다고 합니다.
보도불록 예산은 일종의 복지예산 성격이 강할 것이오. 공공근로의 형식 비슷하게 날추워지면 동네 빈곤층에게 최소한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뭐 그런거. 부자동내 보다 가난한 동네가 더 자주 갈아치우는 이유일거요.
보도불록은 복지예산을 어케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조차 없기 때문에, 관행대로 사용하는것이오.
아닌가? 난 글케 짐작했었는데.
흠...저도 담쟁이 덩쿨은 좋게 보았는데...여름에 그냥 방음막이 있는 것 보다는 담쟁이 덩쿨이 있으니 덜 흉물스러워 보였고, 시원해 보여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전통적 생각에서는 흉가에서나 있는 것이었군요.
시골 담벼락에 보면 담쟁이 덩쿨 많은데....^^;
박원순 시장이 적어도 사회적 일자리만큼은 많이 만들어 낼거라봐요. 또한 복지분야는 지역에 깔린 각종 기관, 봉사단체들, 시민단체등등을 공공기관과 어떻게 잘 엮어서 촘촘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느냐하는것도 중요한데.. 시민단체에서 오래 일한 박시장이 이거 잘 해낼거라 봅니다. 생각만 달리해보면 일자리가 될만한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보도블럭 교체하는거 말고...
나꼼수가 대통령 국민이 대통령
국민을 하늘같이 모시는 박원순이 되기를
천막당사로 재미본 기억땜에 그러는거같소.
그런데~ 지금은 사과궤짝 정도가 아니걸랑~
그네할미도 매력이 떨어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