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버린사람이 유기한거고, 박스는 보호지'라는 말이 있네요 ㅎ
세상에는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어쩔수 없이 아기를 유기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보호창구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장소가 있는 것이 알려져, 무책임하고 비양심적으로 아기를 화장실이나 쓰레기통, 또는 추운 길거리에 유기하는 일이 조금이나마 적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는
어느 정도의 융통성이 있고 균형자가 있어야 합니다.
무작정 낙태는 안된다거나 무작정 사형을 시켜버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극단적으로 가는 사람이 사회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그런 극단주의는 사실 자기 내부의 두려움을 표출하는 거지요.
'어떻게든 살리는게 정답.'
네.... 맞습니다.
우선 살려야지요.....
이렇게 버리든 저렇게 버리든 버린 것은 변함 없지만...반드시 부모가 아니라도 사회의 어느 곳에서는 처음부터 자신들을 걱정하는 시선과 노력이 있다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그래도 땅바닥이나 길 보다는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
젊은 표 우르르 몰려가는 소리 들리누만..
이게 구조인가요?
스스로 에너지가 흘러가는 소리...
소통이란 이렇게 하는거다라는걸 국민들에게 보여준 발랄하고 재미있는 취임식이었소. 박원순 이양반 알면알수록 깜짝 놀라게 되오. 우선 재미가 있소. 얼굴은 진짜 재미없게 생겼는데.. 그가 하는말 그가 하는 행동들이 재미있고 묘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오. 또 어떤 파격과 아이디어로 나(?)를 즐겁게 해줄까 하는 기대감..정치인중에서 처음보는 캐릭터인데.. 하여튼 이양반의 등장으로 국민들의 눈높이가 단박에 상승해버린것 같소. 자기 집무실의 샤워실, 화장실까지 보여주는 시장한테 어느누가 친근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소? 그가 취임한지 20일밖에는 안되었지만 생각보다 정치적인 감각도 있는것 같고 디테일하면서도 그가 지향하고 있는 가치와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공감케하는 능력 그리고 포용력도 남달라 보였소. 조금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이사람에게 마음을 주고 싶다. 줘도 될것같다라는 그런 생각이 조금씩 조금씩 들고 있다오.
저녁에 경부고속도로 혼자 운전하고 올라오면서~
취임식 소식을 라디오로 듣고~~
오른팔을 잠시 들어~ 신나게~ 아싸! 했소~
아우~ 신나~
오늘은 고속도로 길도 안막히고~~ 쭉쭉 뻗어나가는구나~
구린 잔디 사정 고려하더라도 볼터치가 왜 이리 길지? 80년대 변병주의 달리고 될대로 되라 센터링 이후 이렇게도 묻지마 센터링 하는건 처음 봄. 글구 만화 패스웍은 다 어디갔나? UAE경기도 그렇고 공간침투패스는 전무하고 눈에 보이는 패스가 왜 이리 많아? 만화축구가 잘되었다면 박지성은퇴 이후 이박기(이청룡,박주영,기성룡)없어도 이신전심 빠른 패스로 상대방 혼을 빼놔야 되는데...유럽파 차남구손(차두리,남태희,구자철.,손흥민) 뛰어도, 문전에서 패스 실종. 결국 조광래표 만화축구는 그동안 이박기등 유럽파들 만의 작품이었다는 얘기니, 만화축구도 아닌 거이 만화축구 시늉했단 소리네.
팍 치아뿌라-!
이그 그걸 축구라고 완전 '개발' 이더구만.
승패를 떠나서 수준을 높여야
그래 가지구 월드컵 본선 나가면
뭐하노..50 ~ 60년대 재현하겄다.
조감독은 "레바논전 패배를 통해 많이 반성했다. 내년 2월 쿠웨이트전을 (재활중인)이청용도 불러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참 할말 없게 만드는 사람이네요
명박이라면 "나도 테러 당해봐서 아는데" 라고 할텐데
이런 사람들을 보면 그냥 뭐라 할 말이 없음.... 걍 쳐다 봄.
이회창 쪽팔리겠다. 아닌가? 오히려 좋아라 할랑가....? 궁금하네.....
저들이 손바닥으로 목 뒷쪽에 한 방을 때릴 때, 우리는 투표소에서 인주로 백만개씩 때려주는 겁니다.
그토록 바라는 선진국으로 갈려면 일단 매너부터 배워야 할 듯..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보수들은 절대 선진국 못감....
한마디만 묻고 싶네. 확신범 아주머니. 도대체 그런 확신은 어디서 나온 건가요?
신발밑창에 숨겨둔 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온 세상에 사람이 다 있는데, 시장이 이런저런 사람 있는 것 이해해야한다"고 용서의 뜻을 밝혔다.
박시장의 결이 보이는 순간입니다.
경찰이 이 아줌마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하던데, 구속까지 할 일인가 싶소만...
원론적으로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을 때 구속을 하는 건데, 증거인멸은 해당 사항 없고, 확신범인데 도주하것소? 도주한다면 쪽팔린 거지.
그냥 불구속으로 수사하는 것이 맞지 싶소.
그리고, 이런 확신범은 본인 의사 확인해서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소.
ㅎㅎㅎㅎㅎㅎ '확신범은 이름과 얼굴 공개' 찬성~
정신감정을 받도록 함이 우선일게요.
한쪽 다리가 긴 사람에게 왜 다리를 절룩거리냐고 안타까워 하는 것과 같은 것.
청맹과니 또한 안타깝기는 마찬가지.
처음에 기사듣고 바로 드는 생각이
'안쓰럽다.....'
저런 노인네들 이용하는 한나라당같은 애들땜에....
치료도 힘들겠네요. 환자라고 생각 안할테니...
하긴 너무나 대수술이어서 성공율 희박이겠죠...
fukushima radioactive ocean impact map을 보니 참.. 가관입니다. 참고로, 바를 움직이시면 3월18일부터 11월 11일까지의 흐름을 알 수 있고, google earth가 설치되어야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이 반으로 줄었네 ㅠㅠ 후쿠시마는 앞으로 영영 사람 살기는 틀렸고..
수도를 오사카나 후쿠오카나 나가사키로 옮겨야 할 듯....
일본 영토가 백제시기때 영토영역쯤으로 돌아가게 생겼네...
전모를 봐야 한다는 말이 정답인 듯 합니다. 요즘 소수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주 1회씩 구조적 글쓰기 강좌를 하고 있는데, 가르치는 내용이 하나의 사건(결과)을 보고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연역적 과정과 문제해결에 이르는 귀납적 글쓰기를 실습시키고 있습니다.
가령 '우리마을에 야생동물이 나타났다' 라는 현상이 있다면, 야생동물이 우리마을에 오게된 그 이면의 에너지가 작동하는 것부터의 연역적 전개와 야생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에 이르는 귀납적 글쓰기를 시키는 것 입니다.
검도도 전체의 움직임(하부구조)과 눈 속에 생각(상부구조)를 동시에 보는 것 입니다. 아란도 님께서 올린 유시민과 대학생들의 끝장토론도 보면, 대학생들은 지나치게 귀납에 집착하다가 유시민에 스크래치 하나 주질 못했고, 반면 유시민은 학생들을 대할 때 눈을 응시하며 듣고 말하였습니다.
결국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보는 것이 고수.
해외 사기꾼들이 개발하고 국내 사기꾼들이 그에 화답해서 만들어낸 훌륭한 예이네요
이 허황된 사기 아이템을 개발한 사람이 좀 대단한건, 전세계에는 알고도 속아줄 수밖에 없는 후진국 정치시스템이 많다는 걸 인지한 거네요.
쥐마왕비 마마 납시오~~
[포토] 김윤옥 여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명예위원장 추대 현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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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댓글들이 쥐어박는 말들 투성이군요.
굉장들 하네....
갑자기 장근석에 급호감.ㅋ
장근석~ 물러서지마라~
쫄지마! 괜찮아! 눈치보지마!
겸손이란 위선과 변명과 자기검열과
유리한 싸구려 포장과 적절한 타협따위에
영리하게
숨지말고 더 진도 나가봐~
댓글들 보니 장근석 안티가 진짜 많네. 장근석 재능도 많고 끼도 많고 괜찮던데... 자기결대로 자기잘난맛에 사는 이들을 보는 것도 즐거움. 장근석 오래갈거임
장근석이 다른 스타들 팬덤으로부터 미움을 많이 사더군요 (이민호 이승기 포함 대부분의 20대 스타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워낙 떠서그런건지
ㅋ 링위에서 박정희의 망령이 죽도록 얻어터지는 것 좀 보고 싶은데.
쪽바리 쪽박차는 것도 보고싶고.
할머니 공주?(곰쥐)~~ 1억짜리 맛사지좀 받으셩.
난 솔직히 박근혜보다 변절자 김문수가 더 싫어요.
박근혜가 대선에 나오는 꼴은 보아 줄 수가 있겠는데, 차라리 정체성은 확실하니까.
박근혜가 낙마해서 민중당 출신 김문수가 대선에 나온다면 그 꼴은 못 봐 줄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이쪽에서 손학규가 나오는 꼴도 참 안 보았으면 하고.
여태까지 저쪽 주자 상당수가 변절자 출신이죠. 남로당 박정희, 신민당 김영삼, 6.3데모 이명박.
저도 심정적으로는 변절자들이 더 맘에 안들기는 하는데... 생각하기도 싫지만, 어쩔수 없이 여권에서 누가 대통령이 된다하면 박근혜보다는 김문수가 되는게 좋아보입니다.
대가리를 죽여야죠.
박그네할멈은 박정희의 망령.
이번 기회에 박정희 좀비들을 햇빛광장에서 까발려 쪼그라진 먼지로 만들어야지.
김문수 이재오 이것들은 좀비의 종이되어 그 더러운 피의 양분으로 먹고 사는 놈들이니까
더 낫고 말고 할것도 없소. 김문수가 진화하면 더 사악할꺼요.
이미 김문수의 사악함은 여실히 드러 났다고 봐야지요.
새로운 미디어가 가진 막강한 에너지의 한 예이네요 ㅎㅎ
어 이거 얼마 전에 내 페이스북에도 올라와 있길래 대답했는데, 나도 그 24만 명 중에 하나?
친구가 올린 줄 알았지.
사실, 새주소는 실패한 것으로 보이오.
지금처럼 손에 GPS가 내장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서 지번만 치면 지도에 위치가 딱 나오는 시대에 무슨 길거리 기준 주소?
하려면 한 10년 전에 했어야지.
아마도 기존 지번 주소 10년 내로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오.
그리고, 새주소 체계에 치명적 결함이 있는데 숫자가 너무 많소. 무슨 n길 n-n.
사람은 숫자보다 단어를 잘 기억하게 되어 있소.
인터넷 주소가 바로 그런 개념이오. nn.nn.nn.nn 같은 IP 주소 숫자 조함을 www.xxx.xx.xx 같은 단어로 대응시키는 것이오.
새주소는 기존 주소보다 오히려 숫자가 더 많아졌소. 명백히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오.
기존 주소는 시-구-동 체계로 동까지 알면 대략적인 위치가 그려지는데 길 기준 주소는 큰 길일 경우 너무 범위가 넓소.
하여간, 나는 실패로 보오. 이명박이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서두.
내가 지도 체계에 관심이 있어 알아 보았는데, 행정에서는 길 기준 주소를 쓰지만 (그것도 당분간 병행) 부동산 등기를 하는 법원에는 아직 변환 작업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언제 할지 모른다고 하오.
우와~ 멋져~
이런 SNS를 법으로 차단하겠다고??? 쥐박일당이???
죽을라고 환장한거지.
이걸 뭐시기들 처럼 공포로 느끼니 맞쥐요... 교수가 흥미롭다 표현했다지만 공포중의 공포겠지요... 그걸 극복케 해주는... 질의 국민인가 양의 국민인가 모르겠네요^^
강한 개인이 될 기질이 풍부한 국민~
쥐들은 곶간 구탱이에서 공포에 떨며 쥐배나 채우는게 주제에 맞는데~
인간세상에서 활개치며 인간을 부리려 드니 인간들이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엄청나게 공포스럽겠죠.
어떻든 살리는게 정답.
이런 문제를 너무 교조적으로 접근하면 안 좋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