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이 별로 안줄었네요.
이제는 안 걸리는 약물과 걸리는 약물로 나눠지겠군요.
경기수를 감안하면 베이브 루스를 넘은 사람이 없네요.
하긴 투수의 실력도 같은 비례로 늘어났을테니.
친인척 집까지 조지는 것을 보면, 검찰의 행동이 뭔가 장난은 아닌 듯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대북 송금 특검을 빌미로 이간질이 심해져서 밖에서 보기에 전임과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비쳐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먼저 돌아가시고 나서야 김대중 대통령의 본심이 알려졌지만, 그래도, 인정 안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하여간 국민들 보기에는 후임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과 사이가 좋아 보인 적이 없습니다.
두환이를 털어서 이후 주요 이슈들- 국정원, 4대강 등-이 축소되더라도 검찰로서는 할 거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자 하는 고단수 수법? 어쨌든 두환이 털리고 다음에는 명박이도 털리는 수순???
이박제박이 시작되었소.
일마새끼들 하는 짓거리는 믿을 수가엄스.
걍 때리는 시늉에 얻어터지는 시늉!
두화니가 누군가? 그네 오빠다요!
시늉에 시늉을 더할 뿐!
전두환 비자금을 털려면 제일 먼저 6억받고 수십년간 뿔린 박근혜부터 털어야 진짜지.
그네가 짜고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밑에서야 짜고 치겠지만 그네 본인은 그럴 이유가 없죠.
왜냐하면 그네는 스스로 왕이라고 믿으니까.
정치는 세력인데 그네는 세력형성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네는 피아구분없이 걸리면 때리는 폭주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맹바기가 약점을 쥐고 있겠지만 수 틀리면 막가겠지요.
자신의 입지가 불안해지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죠.
이게 다 박정희 때문이오.
김한길은 '나 나쁜놈이요'하고 얼굴에 써놓고 다니지만
김두관은 이 인간은 대체 나쁜놈보다 더 심한 꼴통 같습니다.
김한길처럼 대놓고 쌍놈짓하면 애초에 그러려니 하지만
나 좋은놈이요 하고 다니면서 헛짓거리만 하는 김두관이 더 큰 암적존재같습니다.
지금 막 컴퓨터 켜고 보았는데, 나는 무슨 비유적 표현인 줄 알았는데, 진짜네요.
좀 놀랍군요.
의문.
전두환은 과연 이 정도로 예상을 했었을까? 그랬다면, 중요 자료는 이미 다른 데다 빼돌렸겠고, 설마, 이럴 줄은 몰랐다면, 꼼짝 없이 상당 부분 다 털릴텐데. 과연?
전두환은 이미 다 예상하고,,검찰하고 어느정도 조율도 마친 상태였습니다.
검찰의 의지는 없습니다. 전두환의 동생인 근혜가 두환이 오빠한테 얼마나 서운했던가에 달려 있습니다.
부디 대충하지 않기를.
정권이 똥줄이 타니까 전대갈이라도
까야지. 박통까지 깨는 꼴을 볼수있길!
오빠 잘못하다간 나 모가지 잘리게 생겼어.
오빠가 압수수색 한 번만 당해주라.
그러면 괜찮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