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가리
2013.07.24.
이것들은 지금 땅짚고 헤엄치는 중.
검경은 때리는 시늉, 이놈들은 맞는 시늉.
일정과 시간표를 사전에 지급하고
별 씻나락 까묵는 소릴 해쟤끼며 시늉들을 하고 있다.
검경에 국정원에 언론에 일베충들까지 협조를 해주면?
안될 것 하나도 엄따!
도둑들은 지세상 만난 것!
아란도
2013.07.23.
치마도 잘 어울리네...
걍 치마 입고 다녀버려.
반바지가 머 어떻다고....
차라리 다 반바지 허용하지.
어차피 교복이구만은...
걍 치마 입고 다녀버려.
반바지가 머 어떻다고....
차라리 다 반바지 허용하지.
어차피 교복이구만은...
담 |/_
2013.07.23.
ㅌㅋㅋ 멋지오.
아제
2013.07.23.
인간은 태어나지 않는다.
인간은 발견된다.
이상우
2013.07.23.
오늘 애들과 책거리를 했습니다. 이 녀석들이 학급회의를 통해서 자기들은 천원, 나는 2만원을 책정했습니다. 아이들의 의사결정을 존중해서 2만원 냈습니다.
즐겁게 떡파티하면서 한학기를 마무리합니다. 삶에서 작은 이벤트가 삶에 활력을 주네요.
즐겁게 떡파티하면서 한학기를 마무리합니다. 삶에서 작은 이벤트가 삶에 활력을 주네요.
호야
2013.07.22.
이런걸 도의적 책임이라 하나요? 일이 크게 터졌으니, 일단 교장 정도까지는 옷을 벗어야 구색이 맞다는거?
호야
2013.07.22.
아, 기사 읽어보니 이건 너무 심하네.
김동렬
2013.07.22.
교장을 감옥에라도 집어넣으면 만족할까요?
성에 찰까요?
만족하면 지는 거.
파면해봤자 교장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없소.
연금 조금 손해볼라나?
함무라비 법전으로는
교장 자식 다섯명을 죽이는 걸로 되어 있는데.
호야
2013.07.22.
이 상황에서 교장을 구할 사람은 딱 어버이 연합인데..
빛의아들
2013.07.22.
교장이 잘못한건 아이들을 그런곳에 캠프보낸것.
김동렬
2013.07.23.
그런 학교에 애들을 보낸 부모들이
양심에 찔려서 대신 매맞아줄 아이로 교장을 찍은 거죠.
호야
2013.07.23.
교장이 심하게 핍박받을수록 그 학교 교사나 양호선생님, 영양사 아주머니, 수위아저씨, 행정실 공무원, 학교버스 운전사, 학교앞 문구점 사장님 등등은 좀 편해진다는거. 교장이 난 죄없다고 버티면 위 사람들 일하기 힘들다는거..
대한민국은 노동자가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이상한 나라이다.
하긴 노동자라는 말대신에 근로자라는 애매한 단어로 표현할 정도니..
직업에 귀천은 없다.
그러나 사람은 귀천이 있다.
그것은 전근대시대의 신분세습 같은것이 아닌 개인의 인격과 교양의 수준으로 판가름난다.
원문글에 나오는 그 아줌마 같은 사람이 바로 천한사람입니다. 자동차 정비공이 듣는앞에서
하지말아야할 말을해서 정비공의 존엄을 훼손했으며 아이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주게 되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