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713520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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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7

이런 나쁜 놈이 공중파에 나오면 안 되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4.01.07.
저런 나쁜 놈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4.01.07.

뭉게고 굳이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것이 불통 할멈 짓인걸 왜 모르나?

 

모르면 모자란 놈. 알면 악날한 놈.

 

국민이 사죄의 기회를 줄 때 반응하는 것이 그나마 살 길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1.07.

자기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애까지 같이 죽고야 말겠다는 협박인데 제정신이 아닌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4.01.07.

김진표 '하차논란', "과거 실수만 문제는 아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0107105714322



독도를 1퍼센트만 팔아먹자는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705030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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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7

나라를 1퍼센트도 못 팔아먹게 하다니 전교조의 독재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4.01.07.

100%  대한민국 해냈네. 그네 할멈 큰일했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1.07.
황우여를 1%만 팔자...


재밌구려.

원문기사 URL : http://poisonstrike.blog.me/13017525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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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4.01.07

전부 아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1.07.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뒤뚱대는 지점을 잘 포착했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8]상동   2014.01.07.

눈물나게 슬프고 눈물나게 잼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4.01.07.

딱봐도 이건, 사실 만화가 아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1.07.
ㅋㅋㅋ 사실 난 댓글이 아니다....
이건 아닌가...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1.07.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01.07.

전제를 하나씩 제거하며 웃기네.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비랑가   2014.01.07.

재밌네요.



한민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에 학생·학부모 반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HT_COM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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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1.07

인류는 진보 중.

 

한국도 진보 중.

 

소집단은 퇴행해도 모집단은 간다.

 

 

-----군인 자녀를 위한 기숙형 학교인 경기도 파주 한민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측의 교학사 출판 한국사 교과서 채택에 집단행동을 언급하며 반발하고 있다.

7일 한민고 공식 인터넷 카페에는 한민고의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비난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카페 학생 게시판에 '한민고등학교 신입생 여러분들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한 신입생은 "한민고등학교 교학사 교과서 채택에 크게 실망했다"며 "친일 미화, 사실 오류, 누락 등의 문제가 넘쳐나는 교과서로 올바른 역사교육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앤젤라'라는 아이디를 사용한 이 학생은 "한민고는 군인 자녀를 위한 학교로 학교의 행동과 실적은 군인의 얼굴이 될 수 있다"며 "국가 안보를 위해 일하는 부모님을 욕보이지 않고 학생들이 학교를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엉오엉'이란 아이디의 또 다른 학생은 "입학하기 위해 노력했고 입학 후에도 자랑스러워서 주위에 알렸던 학생들을 부디 입학 전부터 부끄럽게 만들지 말아달라"며 "학교를 위해, 학생들을 위해 (교학사 교과서를)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학부모 게시판에는 교학사 교과서 철회를 위해 집단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올라왔다.

'야키사랑'이란 아이디를 사용한 학부모는 "예비소집일에 단체행동을 하자"라며 "모두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반대 피켓을 준비, 예비소집에 참여하고 언론에도 알리자"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아잘아'라는 아이디의 학부모도 "학부모들의 적극적 반대의견이 교학사 교과서 채택 철회를 유도할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1.07.
교학사 채택하면 인간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니...


민주주의 후퇴.. 동남아시아 '정국 불안 도미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topic/news...702311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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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1.07

인류는 진보 중.

 

동남아는 모색 중.

 

정보시대 아시아가 답을 내야 한다.

 

 

 



"죽치는 스터디족 어찌하오리까" 울상 짓는 동네 카페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GHT_HOT=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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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1.07

?? 이게 해결 못할 문제라면 장사 접어야 하는거 아닌가.

 

 

↑ 6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카페에서 학생들이 책을 펼쳐놓고 공부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1인체제가 뭐 어때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62107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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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6

청와대 박씨는 무인체제로도 지지율 50퍼센트 찍는데

유령체제인가 좀비체제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1.06.

지지자[?] 놈들은 얘를 뽑은 게 아니라 그냥 파란집에다가 들여 놓은 거다!! 냉장고 들여 놓듯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1.06.

청아대 댁에 댓통령 하나 들여놓아야겠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1.07.

세상물정 모르는 공주 하나가 댓통 감투를 걸쳤으니.....

한심하고 답답한 국민들아!

어쩌것냐? 

 

대한민국대통령이 갖춰야할 자질은? 엄따! 전혀!



2013년에 건진건 이것 뿐

원문기사 URL : http://www.youtube.com/watch?v=8zd7QWzbJ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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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6

변호인은 아직 상영중이므로 빼고..그 외에는 황폐.. 



가르칠 기술이 있을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6170519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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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6

기술교육은 선진국만 해당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가르칠만한 기술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실과시간에는 톱질하기와 대패의 구조를 배웠고

중학교 기술수업때는 자전거의 구조를 배웠는데 


그거 배워서 자전거 수리공 하라굽쇼?

가르칠 기술이 있어야 기술을 가르치는 거. 


국가 자원 총동원 해도 한옥 하나 못 짓는 주제에.. 

한옥 지으려면 나무건조만 10년 걸린다는데 


삼척 준경림은 왜 베었지? 10년 후에 남대문 새로 지으려고?

국새 하나 만들 기술도 없으면서.



동포의 피를 팔아먹은 악마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530/newsview...p;type=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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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6

그 이름은 조중동, 동조중, 중동조, 



'화성 정착' 지원자 20만명 가운데 1058명 선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317370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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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1.06

인류는 진보 중.

 

화성, 멀지 않다. 이미 항성인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비랑가   2014.01.06.

태양계를 벗어나서 살아보고 싶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1.06.

땅속 지하 1킬로미터나 

수심 10킬로 심해저에서 살아보는게 더 현실성 있을듯. 


연습으로 나미비아 사막 추천.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4.01.07.

연금술 해 보는 게 진보.


화성이주, 성간이주 해 보는게 진보.


금은 못 만들어도 연쇠술은 하고, 성간이주는 못 해도 공간 이주는 하는 것이 진보. 



박그네 경제 객관적 평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vie...p;p=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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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6

창조창조 하더니

새로운 꼴찌를 창조하시는도다. 창중하는지 



모든게 거짓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523/newsview...6123408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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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6

진실은 하느님도 몰라.

거짓말을 하면 보상을 받는 괴물나라



통박 굴리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61028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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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6

갑자기 통일캠페인 한답시고

밀고당기고 국민을 갖고 노는 밀당놀이만 하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4.01.06.

대박이라.. 절박함에 기반한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단어네요.

 

그래 대박 맞다. 먼저 좀 맞자.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1.06.

관상을 보니---곧 죽을 맛이네!!  힘들지? 그   텅빈 머리로??? ㅎㅎㅎ

애 입에서 통일? 통일이 울고 가겠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텡그리   2014.01.06.

대박이라는 얘기는... 북진통일해서 북한 자원을 꿀꺽하면 '대박'이라는 얘기로 들림...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1.06.

소박당하겠군.



박그네의 굴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530/newsview...61006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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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6

김무성의 망신



친일파가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amp;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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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6

이대로는 폭파가 정답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4.01.06.

명박은 경제 해킹

그네는 역사 해킹

 

국민은 각성 또 각성. 대한국민은 각성 중.

 

 

 
 
교내 동상에 철거요구 쪽지 붙이기…개교기념일 앞두고 자발적 운동


매국노가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530/newsview...521411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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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6

나라 팔아먹은 자들을 감별하는 리트머스 시험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1.06.

집필진, 관련자들을 공개해 처단해야 한다! 인격살인? 이 따위 소리 지껄이지 말고---돼지격도 못되는 것들!!

정권이 안 도와주면 찍소리도 못하던 새끼들이---역사 공부는 했냐?



수학의 정석 보지마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530/newsview...5133206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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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5

일본책 베낀 친일의 정석이란다.

우리가 앞장서서 역사왜곡 하면서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1.05.

송성문 종합영어 시리즈도 일본책 베낀 겁니다.

아예 영한사전도 영일사전 베낀거구요.



새해 벽두부터 고양이와 쥐 대전쟁

원문기사 URL :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obca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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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5

Eyes on the prize: A bobcat squares up to its prey - a feisty muskrat - on the edge of a snow-covered marsh in Idaho in the United States

Eyes on the prize: A bobcat squares up to its prey - a feisty muskrat - on the edge of a snow-covered marsh in Idaho in the United States

Battle to the death: Photographer Michael Quinton, 60, watched the pair fight as the muskrat put up a valiant last stand against the bobcat

Battle to the death: Photographer Michael Quinton, 60, watched the pair fight as the muskrat put up a valiant last stand against the bobcat

Staring into the jaws of defeat: The bobcat grabs hold of the muskrat and prepares to sink its teeth into its prey

Staring into the jaws of defeat: The bobcat grabs hold of the muskrat and prepares to sink its teeth into its prey

Michael, from Alaska, United States, said: 'The bobcat was sniffing around the edge of the marsh when it cornered the muskrat, which attacked it.

'However, the bobcat quickly killed the muskrat then played with it for a minute or so.

 

'It then carried it away to eat.

'Bobcats are opportunistic predators and prey on anything they can catch if it is small enough.'

Predator: According to the photographer, the bobcat killed the muskrat quickly then played with it for a minute or so before carrying it away for dinner

Predator: According to the photographer, the bobcat killed the muskrat quickly then played with it for a minute or so before carrying it away for dinner

Not fussy: Bobcats generally prefer rabbits, but will hunt a range of prey from insects and rodents to chickens and even deer

Not fussy: Bobcats generally prefer rabbits, but will hunt a range of prey from insects and rodents to chickens and even deer



Read more: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533339/Rodent-vs-bobcat.html#ixzz2pWedlb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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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캣(bobcat)과 사향쥐(musk rat)의 혈투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눈 속에서 천적과 정면으로 마주친 사향쥐는 놀랍게도 도망치기 보다는 전투를 택했다. 약 30cm 내외의 몸길이를 가진 사향쥐는 1분도 지나지 않아 보브캣에게 당했다. 사진작가 마이클 퀸톤(60)은 "보브캣은 특유의 후각 능력으로 설원 속에서 먹잇감을 잘 찾아낸다" 면서 "사향쥐를 한번에 제압한 보브캣은 '저녁감'을 입에 물고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1.05.
저울이가 쥐새끼 잡으면 되겠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6]목양   2014.01.06.

2번째 사진...감동이다....쥐를 패데기 치는 모습...우리도 얼른 해야되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4.01.06.

삵  



김상옥 의사

원문기사 URL : http://vav.kr/?id=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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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1.05

이런 분이 널리 알려져야 하는데


99999.JPG


화가 구본웅이 직접 목격한 효제동에서 김상옥 의사의 마지막.


아래는 네이버 검색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불우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면서 한학을 수학하는 동시에 어의동보통학교를 다녔다.

14세부터 낮에는 철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학에서 공부하는 한편 기독교신자가 되었다. 1910년에는 경성영어학교를 다녀 국제정세와 서양문화에 안목을 넓혔다. 1912년에는 동대문 밖 창신동에서 영덕철물상회(永德鐵物商會)를 경영하였다. 이듬해에는 정진주(鄭眞珠)와 혼인하였다.

1917년 조선물산장려운동과 일화(日貨) 배척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를 위해 말총모자를 창안, 생산해 보급하였다. 또한 농구·장갑·양말 등도 아울러 생산해 각 지방을 순회하면서 국산품을 장려하는 데 앞장섰다.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투신하게 된 것은 3·1독립운동 이후부터였다. 그 해 4월 동대문교회 안의 영국인 피어슨여사 집에서 혁신단(革新團)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혁신공보』(뒤에 『독립신문』으로 개제)를 발간해 독립사상을 계몽, 고취하였다.

그 해 12월에는 암살단을 조직해 일본 고관 및 민족반역자에 대한 응징 및 숙청을 기도하였다. 특히, 1920년 4월에는 한훈(韓焄)·유장렬(柳漳烈) 등과 함께 전라도 지방에서 친일민족반역자 서(徐)모 외 수명을 총살하였다. 또한 오성헌병대분소(烏城憲兵隊分所)를 습격해 장총 3정과 군도(軍刀) 1개를 탈취하였다.

1920년 8월 24일에 미국의원단이 동양 각국을 시찰하는 길에 내한한다는 소식에 접하자, 그 해 5월부터 김동순(金東淳)·윤익중(尹益重)·신화수(申華秀)·서대순(徐大淳) 등의 동지를 지휘해 환영하기 위해 나오는 총독 사이토(齋藤實) 및 일본 고관을 암살하는 계획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거사계획은 실천에 옮기기도 전에 일본경찰에게 탐지되었다. 동지들이 붙잡혀 단독으로 거사를 추진했으나 여의치 않자, 10월 말 상해로 망명하였다.

그 뒤 11월 임시정부요인 김구(金九)·이시영(李始榮)·조소앙(趙素昻)·신익희(申翼熙) 등과 독립운동 거사계획에 참여하는 동시에 의열단에 입단하였다. 1921년 7월 독립운동자금의 모금을 위해 한때 귀국해 충청도·전라도 등지에서 모금하여 다시 상해로 들어갔다.

이 무렵 한당사령부장(韓黨司令部長)을 맡게 되었다. 1922년 11월 중순 상해에서 임시정부요인 이시영·이동휘(李東輝)·조소앙·김원봉(金元鳳) 등과 의논해 일본총독 및 주요 관공서에 대한 암살·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계획을 치밀하게 세웠다.

이듬해 1월 조선총독이 일본제국의회에 참석하기 위한 동경행을 기회로 총살하려는 계획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안홍한(安弘翰)을 수행시켜 권총 4정과 실탄 수백발을, 그리고 대형 폭탄은 의열단에서 맡아 김한(金翰)으로부터 받기로 하고 안동현(安東縣)을 거쳐 압록강을 건너 서울에 들어오도록 하였다.

상해를 떠나면서 농부차림으로 변장하고 밤을 틈타 압록강 철교를 건너면서 경비경관을 사살하였다. 신의주에 들어와서는 세관검문소 보초를 권총으로 머리를 때려눕히는 등 격투 끝에 국내 잠입에 성공하였다.

서울에 와서 김한·서대순 등 동지들과 만나 조선총독을 총살하기 위한 치밀한 거사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상해 주재 일본경찰의 통보로 일제가 경계를 강화하자 조선총독 암살거사는 시일을 끌게 되었다.

1923년 1월 12일 밤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져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 투탄으로 건물의 일부가 파손되고 행인 남자 6명과 여자 1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큰 소동이 났다. 투탄 당시만 하더라도 의거의 주인공이 누구인가에 대해서는 일본경찰도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이로부터 5일이 지난 1월 17일에 일본경찰은 투탄의 장본인을 알아내고 은신처를 추적하였다. 그러던 중 1월 17일 새벽 3시 은신처인 매부 고봉근(高奉根)의 집이 종로경찰서 수사주임 미와(三輪和三郎)에게 탐지되었다.

종로경찰서 우메다(梅田新太郎)·이마세(今瀨金太郎) 두 경부 지휘 아래 20여 명의 무장경찰에게 은신처가 포위되었다. 고봉근의 행랑방에 들어 있는 여자가 종로경찰서에 있는 친정오빠에게 밀고하여 탄로난 것이다.

은신처가 탄로나자 단신으로 두 손에 권총을 들고 총격전을 벌였다. 먼저 종로경찰서 유도사범이며 형사부장인 다무라(田村振七)를 사살하였다. 이마세·우메다 경부 등 수명에게 중상을 입힌 뒤 추격하는 일본경찰에게 사격을 가하면서 눈 덮인 남산을 거쳐 금호동에 있는 안장사(安藏寺)에 이르렀다.

여기서 승복과 짚신을 빌려 변장하고 산을 내려왔다. 18일은 무내미〔水踰里〕이모집에서 유숙하고 19일 새벽 삼엄한 일본경찰의 경계망을 피해 효제동 이혜수(李惠受)의 집에 은신하였다. 여기서 동상도 치료하면서 앞으로의 거사계획을 구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1923년 1월 22일 새벽 최후 은신처마저 일본경찰에게 탐지되고 말았다. 상해로부터의 서신이 효제동으로 온 것을 전해준 전우진(全宇鎭)이 일본경찰의 수사망에 걸려들어 문초당한 끝에 은신처가 밝혀지게 되었다.

그 날 5시반경 경기도경찰부장 우마노(馬野)가 총지휘관이 되고 보안과장 후지모토(藤本)가 부지휘관이 되어 시내 4대 경찰서에 총비상령이 내렸다. 기마대와 무장경관 수백명이 은신처를 중심으로 효제동 일대를 겹겹이 포위하였다.

이번에도 단신으로 두 손에 권총을 쥐고 대총격전을 3시간 반 동안에 벌였다. 구리다경부를 비롯한 10여 명을 살상했으나 중과부적이었다. 탄환마저 다하여, 마지막 남은 탄환 한발을 가슴에 겨누고 벽에 기댄 채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면서 자결, 순국하였다.

그 때 효제동 총격전의 상황을 당시 중학생으로서 목격한 화가 구본웅(具本雄)은 그의 시화첩에서 감동적인 시와 당시의 광경을 생생하게 그린 그림을 남기고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비랑가   2014.01.05.

대단하다.

혈육들은 잘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

이런분들 자손들이 많이 살아남아야 하는데.

어딘가에서 힘을 키우고 있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1.05.
당시 국민들이 느끼는 일본 정부에 대한 느낌과
현재 국민들이 정부에 대한 느낌이
비슷하지 않을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4.01.06.

김상옥의사도 그렇고 이시영가문도 그렇고, 김구선생 안중근의사 이봉창의사 처럼 많이 알려지지않은 지사.의사분들이 많은것같습니다. 위의 간단한 일대기만 읽어봐도 대서사시고 걸작영화한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