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기자가 깡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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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6.25

지금 단원고는 정의로운 무관심이 필요합니다.



임병장의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50/newsview...503181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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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6.25

왕따니 열외니 이런건 문제의 본질이 아닙니다.

애꿎은 병사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비겁한 태도죠.


제가 목격한 바로 말씀드리면 애초에 병사선발 과정에 중대한 하자가 있었습니다.

군대에 와야할 넘은 빽 써서 빠져나가고 군대에 오면 안 되는 사람이 다수 와 있었습니다.


한 명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지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넘은 심지어 보충대에서 도둑질까지 했습니다.


그게 싸구려 군용시계를 훔친건데 지능이 떨어져서 

남의 물건이 남의 물건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의 저능아였습니다.


기본적인 대화가 불가능해서 꾸짖을 수도 없는 한심한 상황.

개념없는 다섯살 아이를 나무라는 상황. 


한 명은 서울 무슨대 화학과 출신으로 탄약병이었는데

이 자도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안 될 뿐만 아니라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루에 스무번 이상 지적을 당하는데 좌향좌 하면 우향우 하는 수준

앞으로가 하면 뒤로가고.. 아예 교관 말을 들을 생각도 하지 않음.


게다가 기이한 집념의 소유자로 자대에 배치되기도 전에

엄청난 양의 과자와 자판기 빼먹기 위한 동전을 모으고 있었는데 모은게 한 가방.


군복을 변조한다거나 고무링을 어떻게 한다거나 이런 일에 엄청난 집념을 가지고 있었지요.

모든 규칙을 위반할 뿐 아니라 아예 콧등으로 듣지도 않음.


자대에 배치되면 사흘 안에 소대장을 울게 만들 끝판왕.

이런 자가 대포알 만지는 탄약병이랍니다.


한 명은 아예 귀가 들리지 않았는데 

나중 상근예비역으로 빠진다고 했지만 1년 이상 현역복무 해야했는데


귀가 안 들리는 사람을 군에 입영시켜서 어쩌자는 겁니까?

또 한 명은 서울 모대학 법대 출신인데 모든 규칙을 위반할 뿐만 아니라 


자기와 동명이인이 면회를 신청하자 속여서 면회를 대신 나갈 정도.

군대를 구멍가게 정도로 우습게 아는 법대생. 


대대장 정도는 농담따먹기 하면서 갖고 놀려고 함.

쉴새없이 거짓말을 해대는데 즐기는 표정.


돌아버리겠더군요.

더 기이한 인간을 많이 봤는데


기본적으로 군대에 오면 안 되는 사람을 함부로 철책선에 투입한 겁니다.

빽있는 사람들은 좋은 부대 당첨될때까지 추첨을 다시 하는데


문제는 안 좋은 부대를 좋은 부대로 착각해서 그쪽으로 보내는 거죠.

고문관을 빽 써서 힘든 보직으로 배치해서 개고생 시키는 것도 봤죠.


외국살다와서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데 집안에 별이 여럿이라고. 

행정병이 제일 편한 보직인줄 착각해서 매일 잠을 못자고 고생함.


군대는 단순합니다.

앞으로 가라면 앞으로 가고 뒤로 가라면 뒤로 가면 됩니다.


기본적인 의사소통만 되면 누구나 쉽게 2년을 견딜 수 있습니다.

근데 조울증이 있다거나, 문제가 있는 사람이 배치되는 거에요.


조울증이 있는 사람은 기분이 업될때 몇 시간씩 비정상적 집념을 보입니다.

보통 사람은 30분 정도 지나면 화가 풀어지는데


열시간이 지나도 씩씩거리며 정신이 말똥해서 잠도 안 자는 사람이 있어요.

임병장도 48시간 잠 안 자고 버틴거 볼때 조울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걸 정밀심사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입영시키는게 문제입니다.

애꿎은 사병들 탓하지 말고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한 거죠.

 

하여간 제가 겪은 바로는 

절대 군에 오면 안 되는 심신미약자 다섯명 이상 봤습니다. 


수류탄, 조명탄은 물론 모든 종류의 탄종을 

한발씩 자기집에 골고루 가져가서 그걸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굳혀서 


거실 진열장에 전시하겠다며 가져가다가 

재수없게 헌병에게 걸렸지만 기지를 써서 빠져나갔다는 무용담도 들었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6.25.

어제오늘 일이 아니오.

언젠가 TV에 평발인데 공수특전단에서 근무했던 사람을 봤소. 자원해서 간게 아니라 훈련소에서 차출된 케이스...

그 발로 천리행군을 했다고 하면서 울먹거리는 걸 보고 나도 울컥....

후유증으로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못 하는 사회부적응자가 되어있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4.06.25.

이십대 초반.. 태어나서 처음으로 '별의별 인간들' 을 다 접하게 되는데가 바로 군대였다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6]sus4   2014.06.25.

이 글 대박 재밌네요. 다들 SNS로 무한 RT합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4.06.25.

사람을 헐값에 부려먹을 수 있으니 그런 거.

모병제로 바꿔서 일반적인 직장인 수준으로

페이 주고, 수 줄이면 알아서 잘 걸러낼거임.




그리스 드럽게 운좋네

원문기사 URL :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000544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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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에이지  2014.06.25

그리스 이번월드컵 첫 골 두번째 골을 막판에 넣으면서 극적으로 16강에 들어갔네..

그것도 1대1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얻은 패널티 킥으로 그리스가 올라가고 코트디부아르의 탈락으로 결정됨.

결국 조별예선성적 그리스 1승1무1패, 코트디부아르 1승2패. 마지막 패널티킥 한방으로 16강진출이 갈렸음.

그런데 패널티 킥 확실히 오심의 여지가 있었음. 논란의 여지를 남김.

어쨌든 그리스는 드럽게 운좋고 코트디부아르는 이번에도 아쉽게 16강 진출이 무산되었음.

새삼스럽지만 승부란게 참 종이한장 차이로 갈리는게 잔인하다 느껴짐.

전반적으로 그리스 특유의 상대편을 힘빼놓는 끈끈함에 코트디부아르가 말린거 같음.

운도 실력이라지만 그리스같은 팀은 정말 싫음.

그리스 16강에서 이번대회 최대의 복병 코스타리카한테 발렸으면 좋겠음.



진정한 침대축구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c/b...506570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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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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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축구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 함.

이불도 깔아주면 금상첨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6.25.

매트리스가 좋네.

옆에서 펄쩍펄쩍 뛰어도 흔들림 없이 누워있을 수 있고.



폴더폰 기대할만 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mobile/new...419181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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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6.25

꺾이는 부분을 기술적으로 해결할 아이디어가 있는데. 



범죄를 막는게 관용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16120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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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6.24

변호구는 패대기로 즉사가 적당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6.24.

이런 놈[분]에게는 당연 뒤 봐주는 놈[분]이  있는데 ,  돈 줄 막히면

자동으로 뒈져뿌러---

이런 개** 나팔쟁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4.06.24.

박시장도 진정한 관용을 베푸시오.



주차 로봇 등장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europe/new...41726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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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6.24

운전로봇은 왜 빨리 안 만들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4.06.24.

오호.. 괜찮네요. 무인화가 대세.



가짜 병장, 가짜 대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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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4.06.24

가짜 세상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4.06.24.

그래서 세상은 요 지경이라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6.24.

가케무샤 박근혜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6.26.

이 애들 하는 짓거리는 모조리 이런식이다.



또 총들고 집단탈영

원문기사 URL :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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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6.24

모조리 총살감이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4.06.24.

천년만년 총살형 집행 예정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4.06.24.

한국의 근대화를 군대화한 샛퀴들.

아직도 그 똥을 반도 못치웠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6.26.

저것들을 곱게 죽게해서는 안된다.



조갑제 총리는 어떤고?

원문기사 URL : http://www.wbctimes.com/sub_read.html?uid=9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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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6.24

이 새뀌도 함 털어보고 싶다. 뭔가 잔뜩 나올듯. 어차피 구린내에 익숙해진 판.

줄을 서라. 차례로 털어보자.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4.06.24.
총리자리가 이제는
정권 심판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

근데, 왜케 웃긴지 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4.06.24.

총리가 아니라 감리군요.


다음 환자분, 촬영할 동안 잠깐 숨참고 서계세요.

힘들면 영원히 참으셔도 됩니다.




뻘 짓, 집총거부일 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T_COMM=R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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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6.24

빠르고 편리한 생활 대신 배려와 그리움 얻다? 폰넷시대에 걸 맞는 사회제도를 낳아야 하는 거다!

 

 

'금단증상 겪었지만..' 휴대전화 없이 사는 사람들

  

어떤 스마트폰 살까 고민하다
없는 생활 익숙해진 조효제 교수
쓰다가 없앤 뒤 금단증상 겪은
시인 안도현씨와 가수 김창기씨
'번호 감춘다' 오해받은 김기원 교수
주변 사람들 불평은 더 커졌지만
없이 사는 노하우와 생존법 터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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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정석] #40 월드컵, 문제는 챔피언 보디야 멍청아!

원문기사 URL : http://gujoron.com/xe/49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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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4.06.24



1. 시사구조론 - 월드컵, 문제는 챔피언 보디야 멍청아!
2. 아는 팀 - 브라질과 독일
3. 진짜 역사 - 강증산이 뿌린 씨앗, 구원파로 꽃피웠네





명량해전의 진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40915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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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6.24

12척 대 330척이라는 어이없는 거짓말 좀 하지 말자.

거짓말을 해놓고 거짓말의 수수께끼를 풀어보자는 황당한 거짓말 좀 하지 말자.

그럴 리가 없잖은가?


왜선 총규모 330척 중에서 실전에 참가한 전투선은 30여척.

100여척은 후방지원 상태, 애초에 이들 중 다수는 전투목적이 아니라 서해안 진출목적임.. 

나머지 200척은 당시 남해안에 떠 있던 모든 일본배..가 아니고

보트나 화물선 등 비전투선 총합 어림짐작. 대충 그 정도 숫자는 되지 않을까 하는 거.


아군 전투선은 12척 더하기 급하게 수리한 1 척으로 13척.. 

전투함으로 위장한 어선 수십여척은 후방대기.


실전은 이순신 기함 1척이 싸우고 나머지 12척은 후방에서 관망.

왜선은 이순신 기함을 집중공격하다 배후의 수군이 가세하여 기함을 구하자 후퇴해서 전열재정비.

이순신은 싸움이 불리해졌다고 보고 군산방향으로 도주.

왜군은 진도 인근에 상륙하여 노략질로 분풀이.

왜군은 조선수군 주력이 건재하다고 믿고 여수 방향으로 철수.


왜군 후퇴하자 인근 섬에 숨어 있던 

원균의 칠천량 패전시에 도주했던 전함 대거 이순신을 찾아옴.

명량이후 이순신 단숨에 수군 막강하게 재건.


이게 대략적인 진실입니다. 


왜군은 조선수군이 궤멸되었다고 보고 서해안 진출 목적으로 그냥 병력 싣고 대거 이동해온 것이며

이들 중 다수는 수전으로 싸울 생각이 아니라 서해안에 상륙할 생각이었던 거.

전투선 주력 수십척이 깨뜨려지자 싸울 방법이 없어서 그냥 되돌아간 거.

왜군이든 조선군이든 서로 상대방을 과대평가 한 거죠. 


이순신이 배후에 정박시켜둔 수십척의 어선을 왜군은 

포위 섬멸하기 위해 매복하고 있는 조선군 전투함으로 착각한 겁니다. 

그리고 원래 전투는 주력이 깨뜨려지면 지휘체계가 망가져서 싸울 수 없습니다. 

칠천량해전도 원균이 섬에 상륙하는 바람에 부하들 다수가 도망쳐버린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6.24.

0317_hot1.jpg


이 그림이 진실을 나타내고 있다고 봅니다.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이순신 장군이 혼자 싸웁니다.

그림에 묘사된 바 1 대 32척의 싸움입니다. 


판옥선 13척 
초탐선 32척 
어선 100여 척.. 엔하위키미러


엔하위기미러대로라면 조선군이 145척으로 군세를 과장한거죠.

첨부


칠레 일 치나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c/b...ORLDCUP=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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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6.24

20140624033904614.jpg

비록 패했지만 칠레의 축구는 매력적이었다. 칠레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구조론적 성공사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410331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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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4.06.24

yo!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4.06.24.

올ㅋ

 

해킹해도 볼 게 없다. 이거 좋네요.

 

단순해서 튼튼한 것. 대박이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6.24.

good yo! = 굳요! = 구됴! = 구조!



문창극 족보까지 조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4103608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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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6.24

삭주에서 돌아가신 독립운동가를

삭주에서 태어난 것으로 둔갑시킨 속임수. 



세트플레이의 정석..

원문기사 URL :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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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6.24

홍명보는 뭐하고 있나? 수첩들고 적어라. 그래도 어림없는 노골이지만.


문창극 조부가 독립운동 했을 가능성 5퍼센트 정도 되겠지만 사실이라 해도 그게 수치스러워서 감춘 놈



4대종단 시국선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34/newsview...p;type=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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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6.24

토굴에서 면벽수도 십년하던 스님도 복장이 터져 기어나왔다. 



우유부단 그 자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34/newsview...ssueId=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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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6.24

준비 안 된 대통령, 패션쇼 준비만 했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4.06.24.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40624101409818

이제사 사퇴한다고..